오는 10월 3일 오후6시 KBS울산홀에서 ‘슈퍼스타 : THE ORIGINAL’ 울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서울, 부천, 부산 총 6개지역을 순회한다.10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 10월 1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10월 25일 서울장충체육관, 11월 2일 부천실내체육관, 11월 3일 부산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슈퍼스타 : THE ORIGINAL’은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중인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여 상위권에 올라온 래퍼들이 모여 서로 잘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케미로 무대를 이루어나갈 것이다. 출연진들은
KT청문회, 자유한국당은 무엇이 두려운가?자유한국당이 소속 정치인 다수가 KT 특혜채용 의혹에 연루된 가운데 이미 약속된 상임위 청문회마저 파기하려 한다. 20일 열린 과방위 여야 간사협의에서 자한당은 법안 소위 안건을 이유로 KT청문회 철회 의사를 밝혔다.도둑이 제 발 저린 형국이다. 겉으론 소위 안건을 들었지만 실상은 특혜채용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는 게 두려운 것 아닌가. 아니라면 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는 게 도리다. 3월5일로 예정됐던 KT청문회는 자한당의 국회 거부로 이미 한차례 연기됐다. 자당 정치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주평화당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민주평화당에 묻습니다.호남을 근거지로 하는 민주평화당이 호남 지역구의 25%가 조정대상에 들어가고, 호남을 정치적 파산으로 몰고갈 게 뻔한 선거구제 개편에 앞장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민주평화당이 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과 합의한 대로 지역구를 225석으로 줄일 경우 인구수가 부족해 조정을 해야 하는 지역구가 총 26석입니다. 그런데, 조정 대상 지역구가 수도권은 적고, 농촌 지역은 많은 심각한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서울은 49석 중 2석(4.1%), 경기는 60석 중 6석(10%)만 조정하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9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들어 야당을 탄압할 것이라는 주장은 아주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다.조 수석은 이날 오전 0시 공개된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여야를 막론하고 수사할 것이고, 수사대상에 청와대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수석은 자신이 최근 언급한 ‘공수처 수사대상에서 국회의원 등 선출직 제외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에 대해 야당이 반대한 점도 거론했다.조 수석은 지난달 22일 ‘여야는 속히 공수처를 신설하라’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조평통) 통일전선국은 오늘 (28일)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 보수세력을 비난하는 고발장을 발표했다. 조평통이 발표한 ‘고발장’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과, 2000년 6·15 남북공동성명, 2007년 10·4 남북공동성명, 그리고 올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가로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이에 조경태 의원은 북한의 이 같은 주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북한의 적반하장식 고발장 발표를 규탄하고자 한다!분단 이후 지금까지 남과 북 사이에는 평화통일을 위한 수많은 합의와 성명이 체결되어왔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공공부문 신고센터에 접수된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2차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체 1차 신고건수 195건 중 97건이(50%)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2018년 3월8일부터 7월31일까지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접수된 전체 1차 피해신고자 195명 중 2차 피해로 연결된 건수는 97건(50%)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부적절하게 사건무마 한 경우가 63명(65%)로 가장 많았으며 ▲악의적 소문 48명(49%), ▲해고·퇴사·인사 불이익 26명(27%),▲보복·괴롭힘 26명(27%), ▲가해자의역고소(협박포함)11명 (11%) 등이 뒤를 이었다.하나의 사건에 복수의 2차 피해가 발생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구을)실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는 8월 24일 오전10시 국회정론관에서 송갑석 의원이 발의한‘전시납북자’를 ‘전시실종자’로 바꾸는 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송갑석 의원은 지난 12일, 북한 측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로 ‘전시납북자’를 ‘전시실종자’로 변경하는‘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납북피해가족과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등 사회적 논란을 야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갑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심재철 의원실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회는 관련법안 철회, 송갑석 의원 사죄 및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노무현 정부 당시 홍보수석을 지낸 윤승용 전 수석을 학교법인 성암학원의 남서울대 제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윤 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신문방송학과)을 수료했고 우석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 국방홍보원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과 대변인을지냈다.윤 총장은 서울대 겸임교수와 직업전문기술교육기관인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을 운영하며 축적한 전문 기술교육을 더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이다.
【의회신문】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8.08.23. 23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여야가 또다시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고용 악화 등 최근의 경제 상황이 소득주도성장 때문이라며 공세를 펼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반대로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시행조차 안 되고 있다며 반박했다. 여야는 특히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일자리 예산과 결과를 비교하는 등 '정권 책임론'을 놓고 충돌하기도 했다. 기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의회신문】1년 넘게 공석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후보자 면접심사 결과 5명이 추려지면서 윤곽이 좁혀지고 있고 이르면 내달 최종 선임이 예상된다. 22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 공개모집에 지원한 30명 중 서류전형 통과자 13명을 대상으로 전날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평가를 마친 위원회 위원들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안효준 BNK 글로벌 부문 대표, 류영재 서스틴베스틴 대표 등 5명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복수 이상의 후보자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돼 있다. 6월27일 '적격자 없음' 결론을 내리고 재공모에 들어간지 두 달여
【의회신문】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김진표 후보 대변인단은 22일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A씨가 전날 이해찬 후보 지지 기자회견 발언자로 등록된 것을 두고 "중립을 지켜야 할 중앙당 당직자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노골적으로 지원하며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있어 당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대변인단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A 상근부대변인에 대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하여 당무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특정 후보지지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며 권한남용과 중립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중징계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 대변
【의회신문】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한 ㈜에어필립이 2·3호기 도입에 앞서 직원 추가 채용에 나섰다. 에어필립은 지난달 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22일 오후 2시 필립그룹 본사에서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한 ㈜에어필립이 2·3호기 도입에 앞서 직원 추가 채용에 나섰으며 에어필립은 지난달 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22일 오후 2시 필립그룹 본사에서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운항·객실·정비본부로 나눠,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추가 채용에는 총 2500여명이 몰려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필립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의회신문】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올해의 특활비는 엄격하고 제한되게 사용하되 "내년부터 법원의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법원에서 직무감찰, 재판정보수집 등에 대해선 특활비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것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년도에는 제한적으로 엄격히 집행하고 내년부터는 폐지하기로 했다"며 "(재정당국과) 협의해서 편성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내년도 특활비에 대해 "15% 감액 편성한 걸로 안다"며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특활비가 국민세금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투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함.개정이유는 온라인소액투자중개가 창업·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자금조달 시장으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발행한도를 확대하고,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정 게재시 투자자에 통지 의무화(안 제68조제5항제13의4호) 변경된 중요 게재사항을 투자자가 확인하지 못하고 청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 변경에 따른 정정 게재시 청약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가 청약자에게 해당 사실을 통지하도록 하였고두번째는 투자 적합성 테스트 도입(안 제68조제5항제13의5호)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충북, 전북, 강원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제1차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행안부는 지난달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전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추진한다. '제1차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산, 충북, 전북, 강원도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규제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기업 건의과제에 대한 부처협의 결과를 기업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규제개선 사례가 현장에서 신속히 활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이들 지역의 규제 애로사항을 살펴보면 부산의 자동차 부품업체는 전기차 부품개발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문주현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과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는 2018년 8월 17일 10시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에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및 부동산융합대학원 석·박사과정의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하여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문주장학재단은지난해매학기2천만원의장학금 지원및상호협력도모,도시및부동산분야의정보교육을위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장학금 전달을 통해 도시 및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육성하는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업계와 관련 학계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준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교육윤리위원회 부위원장, 김홍배 한양대학교 부
더불어 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정무위원회)은 21일 국회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월세가구를 위한 월세자금 대출 보증 사업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이용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세자금대출 보증 사업은 2014년 10월 정부가 발표한 ‘서민 주거비 완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도입되었다.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자 등 무주택 저소득 월세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40만원씩 최장 10년까지 금리 연 1.5%~2.5%의 저리로 대출 보증해주는 내용이다. 취급은행은 우리, 국민, 신한, 기업은행과 농협이다.그러나 이용실적은 극히 저조하다. 도입 첫 해인 2015년 210명으로 출발,
【의회신문】 고용쇼크는 600만 영세 자영업자를 강타하고 있다. 매월 발표되는 통계청 고용동향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자영업 폐업은 증가하고 일자리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추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는 낮잠을 자는 법률(안)들로 가득 차 있다.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카드수수료 인하, 하도급법(갑질방지법) 등 이미 대안은 넘쳐난다.오죽하면 ‘서촌 궁중족발 망치폭행’ 사건을 겪으며 어떤 군소정당은 “백 년 동안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한심한 백년가게특별법 제정을 선동까지 해대고 있다.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계약기간 갱신요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는 이미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률안이었다.지난해 대선 때는
【의회신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은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경제력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데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보유 한도) 34%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경제 패러다임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재벌 기업에 너무 많은 부가 몰려있는 경제력 집중 현상이다.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현행 4%에서 34%로 늘리는 정재호 민주당 의원안을 논의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최근 최대주주가 금융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