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즉생의 신념으로 일하겠다"

【의회신문】강원 양구군 강원도의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조영기 당선인은 29일 "군민 여러분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을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양구의 큰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조 당선인은 "다시 한 번 3선 도의원, 양구의 대표 일꾼, 군민의 대변자로 당당하게 일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으로 믿고 받들어 사즉생의 신념으로 힘껏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주인구 3만명 군민시대 프로젝트 추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과 양구역 설치, 농촌 소득 강화 등 선거운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약했던 사항들은 끝까지 실천해 신의를 지키겠다"며 "청춘 양구가 비상하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선거운동을 함께한 김규호 후보자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위로했다.

조 당선인은 5083표(52.76%)를 획득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