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대행체계 개선 연구회(대표 정형진 의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형진 대표를 비롯해 권영애·김일영·오중균·조민국 의원은 향후 진행되는 연구에 필요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연구회는 전문위원을 비롯해 구청 청소행정과장, 담당 직원과 함께 설문조사의 대상과 방법 등을 논의해 설문지를 만들고 지역내 1400여명의 구민들에게 청소행정서비스 주민 현재 설문 조사결과는 분석 중에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선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회는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대행업체가 위치한 정릉 집하장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3곳(월곡·장위·석관적환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청소행정서비스에 만족하며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