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만환 대표의원(왼쪽서 네 번째)이 박학동 간사를 비롯해 이은영 송영옥 이인순 이광남 김태수 의원과 모임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 연구회’가 27일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조사·연구·검토를 연구 주제로 하는 이 연구단체는 윤만환 의원을 대표로 하여 간사에 박학동 의원, 회원으로는 김태수 송영옥 이광남 이미영 이은영 이인순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은 구의회 정진만 전문위원의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간위탁의 법적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법’을 비롯한 ‘행정권한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 등의 자료를 참고로 하여 각종 법적 용어의 정리, 국가기관의 민간위탁 현황과 우리구의 민간위탁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강도 높게 진행됐다.

한편 성북구의회에는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 연구회’를 비롯해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 개선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점검 및 대안 모색 의원연구단체’ 등 모두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각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