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

【의회신문】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는 18일 '2016 INAK상' 수상자 14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재남 이패스코리아 회장이 INAK 자랑스런기업인상을 받는다. INAK국회의정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INAK법률상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선정됐다. INAK과학기술상은 장병탁 서울대교수가 받게된다. INAK보건상에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선정됐다.

INAK PressClub상에는 더민주 진선미 의원, 이원욱 의원,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김병립 제주시장, 김재호 장안대 교수, 송종인 천안북일고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INAK상, INAK국가발전공로상, INAK사회공헌상, INAK교육자상, INAK예술상'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 심사의 평가 항목은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 공헌도 △사회공헌 기여도 △인권개선 기여도 △법률분야 공로 △경제 분야 △의약 분야 △과학발전 기여도 △교육발전 공헌도 △예술분야 공헌도다.

특히 국정의정상 부문에서는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과 상임위원회 활동, 각종 언론보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사람과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이번 행사와 관련, "사회 각계에서 2016 INAK상 추천자와 수상 후보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지만 준비된 상은 한정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는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했으며 'INAK상, INAK국가발전공로상, INAK사회공헌상, INAK교육자상, INAK예술상'부문에서는 추천 받은 후보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본 상의 뜻에 적합한 후보자를 찾을 수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고 심사결과를 밝혔다.

대신협 상(賞)심사위원회는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1차 검증작업을 실시했다"며 "이러한 1차 검증작업을 토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래스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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