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교육과정 수립할 것"

▲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재호 교수가 교육공헌대상을 받았다.
【의회신문=김현경 기자】(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31일 주관한 '2016 INAK 교육공헌대상'에 김재호 전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사회복지통계·컨설팅연구소 대표)가 선정됐다.

이날 '2016 INAK 교육공헌대상'을 받은 김재호 교수는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교육자로서의 길을 일깨워준 터닝포인트"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복지 교육과정 수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PressClub부문 교육공헌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창출 6대 블루오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 등 전문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론 및 실무교육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통계·컨설팅연구소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CEO REPORT'를 발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16 INAK' 수상자들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멘토링으로서 자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론 △세계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전략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등을 출간해 사회복지 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사람과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 INAK PressClub' 부문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이원욱 의원,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이동섭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 김병립 제주시장, 송종인 천안북일고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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