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의회신문】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한 도시정책 공유 국제포럼' 첫날 만찬을 열고 각국 인사와 면담을 한다.

포럼은 38개 해외도시와 11개 중앙정부, 50여개 국제기구 등에서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다.

박 시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해외도시 대표와 도시전문가 등 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오후 1시40분부터 2시50분, 오후 5시30분부터 6시에는 시장집무실에서 각각 개별과 단체 면담을 하고 서울시 우수정책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후 6시20분에는 한강 세빛섬에서 만찬을 주재하고 도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포럼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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