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국회입법조사처가 '집단적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구제'라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소비자안전과 피해구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제1세션 '집단적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제2세션 '집단적 소비자피해의 구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서희석 부산대 교수와 박신욱 경남대 교수가 각각 ‘소비자안전법제의 정비’, ‘독일 소비자생필품안전법제의 현황’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홍정아 입법조사관과 가정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각각 '집단적 소비자피해구제제도의 논의현황', '미국의 소비자피해구제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은영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 하에 김정환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현수 한남대 교수, 박희주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위원,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이혜경 입법조사관,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황현영 입법조사관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날 입법조사처 임성호 처장과 정세균 국회의장도 참석해 개회사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소비자법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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