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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전정기능의 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약 55만명에서 2012년 약 85만명으로 5년새 약 30만명이 증가(54.0%)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474억원에서 2012년 약 789억원으로 5년간 약 315억원이 증가(66.6%)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3.7%로 나타났다. ‘전정기능의 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0~31%, 여성은 약 69~70%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는 남성이 12.3%, 여성이 11.1%로 남성의 평균증가율이 약 1.2% 더 높게 나타났다. ‘전정기능의 장애’ 진료인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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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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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2012년 시행한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 결과, 신종 2종과 미기록종 28종의 선태식물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기름종이이끼과와 봉황이끼과에 속하는 2종의 신종의 선태식물이 제주도의 계곡부 바위 위에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름종이이끼과의 신종은 디스티조필륨 마이바래의 변종으로 원종에 비해 식물체가 곧게 서고, 잎의 너비가 넓은 것으로 구분된다. 봉황이끼과의 신종은 피시던스 인보루투스의 변종으로 원종에 비해 잎의 너비가 좁고 길이가 더 길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신종 이외에도 우리나라 자생 사실이 보고되지 않았던 미기록 선태식물 총 28종이 발견됐다. 그간 일본에만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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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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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주변 지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인 검독수리를 포함한 다양한 겨울철새가 관찰되어 새만금이 철새들의 월동지로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환경부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새만금 주변 5개 시․군의 25개 조사 구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새만금 주변 조류 1차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간 새만금 주변에서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총 51종에 걸쳐 겨울철새와 텃새 20여만 마리가 관찰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고창군에서 가장 많은 12만 2,891마리가 관찰됐으며, 군산시 4만 62마리, 부안군 3만 7,340마리, 김제시 1만 3,117마리, 익산시 1,237마리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징적인 현상은 추위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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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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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벚꽃축제, 수학여행, 야유회 등 단체이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최근 5년간 행락철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최근 5년간 행락철(4~5월) 교통사고는 총 19만2000여 건이 발생하여 4518명이 사망하고, 29만700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주중에 비해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간대별로는 관광 후 숙소로 이동하게 되는 20시~22시에 행락철 사고의 11.7%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8~20시(11.5%), 16~18시(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행락철 사고가 많았던 시간대를 보면 토요일 20~22시가 3,5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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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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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숭고한 민족정신을 되새기고자 2012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전시관을 구축을 진행, 4월 1일 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였다. 총 8개의 방으로 구성된 여옥사는 현재 남아있는 여성독립운동가 176명의 수형기록표를 토대로 신문, 재판기록 그리고 이들이 펼쳤던 대표적인 독립운동 등 다양한 활동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을 구축하면서 일제강점기 유관순열사가 수감되었던 8호 감방을 찾아내어 당시 있었던 일들을 알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해 유관순열사 수형기록표를 토대로 얼굴원형복원 작업을 진행한 내용도 함께 볼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 내 여옥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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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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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5년간 약 137만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4.2%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1,217억원에서 2012년 1,828억원으로 5년간 약 611억원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1%로 나타났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이 약 42%, 여성은 약 58%로 여성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는 남성이 14.1%, 여성이 14.4%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위식도 역류질환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24.1%로 가장 높았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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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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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IFC서울(여의도),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IFC서울’은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과 패션, 문화, 외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한국 패션의 현주소와 패션한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신진부터 기성디자이너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 75회를 IFC서울(여의도),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선보인다. 서울컬렉션(IFC 서울, 블루스퀘어 등) 57회, 제너레이션넥스트 및 패션프리젠테이션(IFC서울) 18회의 패션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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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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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한 켠에서 바라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구부정한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정신 없는 사람들 일색, 스마트폰 때문에 바뀐 풍광을 바라보면,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세가 망가지고 몸이 비뚤어지게 된 사람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폰 화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목뼈를 거북이 목 마냥 앞으로 쭉 뺀 채 장시간 있게 되면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이른바 ‘거북 목 증후군’을 앓게 된다. 이는 곧 목과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무척 심각한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척추디스크 병원에는 최근 20~30대 젊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한창 공부에 몰두해야 할 10대 청소년들의 경우도 팔다리 저림 증상을 견디다 못해 결국 디스크 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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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3.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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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소재한 사적 제490호 ‘강릉 초당동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동 유적과 연접한 구역을 사적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 추가 지정구역은 신라시대 수혈식 석곽묘가 발견된 초당동 84-2번지와 연접한 곳으로, 수혈식 석곽묘의 부곽이 위치하며 제사 유구 1기도 확인된 바 있다. 초당동 유적은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유적이 함께 분포하는 복합유적이다. 2005년 5∼6월에 초당동 84-2번지에서 확인된 신라시대 수혈식 석곽묘는 주·부곽이 달린 독특한 형식의 대형분으로 금동제 호접형 관모장식, 은제 허리띠 장식, 마구류, 철검, 철촉 등이 출토되었다. 이는 삼국시대 당시 강릉지역 토착세력의 존재를 확인하는 귀중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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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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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35번지 한탄강 홍수조절 댐 수몰예정지 내 모래내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한탄강 홍수조절 댐 수몰예정지 내 모래내 유적은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포천 화적연’에서 남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돌출된 출입구를 특징으로 하는 ‘凸(철)’ 자형 주거지 29기, 구덩이인 수혈유구13기로 이루어진 원삼국시대의 마을유적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그릇의 목이 외부로 벌어진 큰 형태인 외반구연옹·발·시루·뚜껑 등으로 이루어진 경질무문 민무늬 토기와 그릇의 목이 외부로 벌어진 작은 형태인 외반구연호의 타날문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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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1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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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문화공연이 가득하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6일부터 27일까지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문화축제는 지하철 5호선∼8호선 전 역사를 무대로 음악회나 전시회, 각종 예술공연 등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열린 문화행사다. 해마다 10월이면 지하철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통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17회째를 맞는 올해는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약 500여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기타·색소폰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회를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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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기자
2012.10.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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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호선 신사역으로 가면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7일 3호선 신사역에서 시민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주고 화장법, 옷차림 등 나를 돋보이게 하는 법을 알려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는 형형색색의 천과 시민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색을 직접 비교해 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가장 잘 어울리는 색과 그에 따른 화장법, 머리모양, 옷차림 등을 알려준다. 이번 행사는 신사역에 인접한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교수 2명이 진단과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유익함을 두루 갖췄다. 한편, 3호선 신사역은 ‘패션의 거리, 신사역’이란 특화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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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13일 저녁 7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특설무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수상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모델 10명이 크리스마스 이브닝드레스을 선보이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서경대 등 학생모델 30명이 출연해 젊고 순수한 캠퍼스의 낭만을 패션으로 표현한다. 특히 무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산타복장을 한 모델이 렌웨이를 걷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에게 사탕, 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전자현악팀 샤인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으로 10월의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돋운다. 2008년 4월에 시작, 40회를 맞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물과 패션, 이벤트가 함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도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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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3일과 14일에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를 주제로 한 뮤지컬 “독도 아리랑”을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난타공연, 마술쇼 등 풍성한 무대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 진동로봇 만들기, CD시계 만들기 등 만들기 행사와 국궁체험, 떡메치기,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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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술은행이 10일 15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강호인 조달청장,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정부미술은행은 정부미술품을 취득·관리하고 국가기관에 대한 대부 및 전시·수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출범식 후, 제1차 정부미술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부미술품 취득 및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미술은행이 정부미술품을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부미술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미술품의 주요 수집가로서 역할을 다하여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미술시장에 활력을 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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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10.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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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건축의 날 기념 행사가 8일14:00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 날 행사는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건축 산업이 명실상부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간이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말하고 향후 건축물은 효율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과 거주민의 쾌적한 생활에 초점을 두고 조성되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번 행사는 친환경 건축설계 우수작품 전시와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건축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기념식과 건축인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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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제56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드높이고자 한글 창제의 역사적 장소인 경복궁과 세종대왕을 모신 능인 여주 영릉을 한글날에 무료로 개방한다. 경복궁의 집현전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고종 때인 1867년 재건되면서 수정전이라고 새로 이름 붙여졌다. 집현전이 있던 수정전 권역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톡톡 한글, 누림 세상’ 행사도 열리고 있다. 여주의 세종대왕을 모신 영릉에서는 오는 9일 10시부터 영릉 정자각 앞에서 한글날 기념행사, 궁중음악 연주, 궁중 연향에서 연행하던 춤인 궁중정재 공연이 진행된다. 또 한글백일장, 한글관련 체험행사 등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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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에서 재배된 국화와 코스모스가 북한 개성공단으로 옮겨 심어진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매립지내 약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 후 22일쯤 행사에 쓰인 국화 5,000본을 1t 차량 10대에 나눠 북한의 개성공단에 보낼 예정이다. 이번 가을 꽃 제공에는 드림파크 문화재단 직원들이 동승, 식재와 작품배치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개성공단에 가을 꽃 제공은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개성공단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조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200여 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국화·코스모스꽃밭,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을 시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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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 또는 부하직원 간에 심각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남녀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무려 78.6%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직장인들일수록 세대차이를 느끼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직장인들 중 직장생활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응답한 직장인의 비율은 무려 82.0%나 됐으며, 30대는 78.8%, 20대는 75.0%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세대차이를 느끼는 정도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적한 의견이 36.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업무 스타일 26.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2.10.0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