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의 청년농에게 매월 100만원씩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금, 명품구매부터 벤츠차량 수리비, 가구・가전제품 구입비, 주점 등 술집, 미용실, 학원비, 심지어 과태료 등 다양한 곳에서 지원금 사용한것으로 밝혀졌다.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예비농업인 포함)에게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 사용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명품구매부터 벤츠차량 수리비, 가전제품 구입비, 주점 등 술집, 미용실, 학원비, 심지어 과태료 납부에도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농협은행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고가의 제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 영농정착지원금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청년 영농정착 지원사
공공기관
오성용 전문기자
2018.10.08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