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명문장수기업의 육성을 지원하여 국가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현행 가업상속제도의 요건을 완화하는「상속세 및 증여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현행법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 노하우 및 창업정신의 계승,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500억 원을 한도로 가업상속 재산가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해 주는 가업상속 공제제도를 두고 있다.그러나, 그 대상 요건을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경영하여야 하고, 중견기업의 경우 직전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이
별다른 사유 없이 부양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자녀 부양의무를 현저히 게을리 한 자를 상속인의 결격사유로 규정하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부양의무소홀방지법’이다.부모자식 간의 실제 유대관계를 고려하도록 하여,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상속 제도를 마련하자는 것이 박대출의원이 강조하는 개정안 발의 취지이다.현행법은 고의로 직계존속, 피상속인 등을 살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피상속인의 상속에 관한 유언을 사기ㆍ강박으로 조작하는 경우 등 중대한 범법행위에 한해
저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정부부처의 업무추진비 집행금액 내역서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개정안에는 집행금액 내역서의 집행목적이 불분명할 경우 해당 중앙관서에 자세한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정안은 집행과 관련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 관계 공무원 등에 대해 변상 또는 징계조치 등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았다.심 의원은 "최근 정부부처에서 비정상적인 시간대나 주점 이용 등 사적용도로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9일 "나라를 구하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면 제 한 목숨이라도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자유한국당 2월27일 전당대회 당대표 출사표를 던졌다."지난날 대한민국은 '젊음'과 '역동'의 나라였다"며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그 시절에도 우리의 꿈과 비전은 누구보다 크고 높았다. 산업화 시대는 물불 가리지 않고 일했고 민주화의 장정에는 목숨을 걸고 나섰다"고 했다.이어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 황교안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상징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도전은 멈췄고
자유한국당은 27일 오후 3시30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 비리 규탄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독재적 국정운영과 틀어막기식 초권력 비리 진상규명 방해로 인해 위험수위에 놓인 국운을 바른 길로 되돌리기 위해 전면적 행동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국정운영을 신랄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또 청와대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 제보 의혹,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제보 의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추 의원 “근로시간 단축이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등 긍정적 효과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산 차질로 인한 경영악화와 그로 인한 고용 감소 우려, 근로자의 임금 감소 등 적지 않은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의 수용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시행일을,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 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목)
압류재산 매각예정가격 산정 시 세무공무원의 권한 남용을 막는 법안이 발의됐다. 또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공무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릴 전망이다.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토교통위원회)은 15일, 세무공무원이 압류재산 현황에 관해 질문 또는 조사를 할 경우 질문․조사권 남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징수법」개정안과 시간선택제 공무원에게도 공무원 연금을 지급토록 하는 「공무원연금법」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 했다.현행법은 세무공무원이 ‘압류재산 매각가격을 결정(공매가격 결정)’하기 위하여 압류재산 현황에 관해 질
자유한국당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1일,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의 통신망을 이중화하고, 이중화된 망을 분리해 복수의 사업자가 구축·운영토록해 평시와 유사시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정부법 지난해 12월 서울 아현동에서 발생한 KT 화재로 인근 지역에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카드 결제와 ATM 작동이 되지 않는 등 금융 통신망 마비로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당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과 관련해 "한국당이 이제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말 흥미진진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놀라기도 했다"고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젊은 세대가 보여준 실력과 가능성에서 희망을 봤다"며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반란'에 주목했다. 3040 젊은 후보자들이 쟁쟁한 커리어를 가진 후보자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당당히 개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그러면서 "청년들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0일 중앙당 당사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 '국민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를 실시했다. 오디션은 모두 발언, 상호 토론, 심사위원과의 질의 응답 등 방식이 동원됐으며 과정은 한국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중계됐다. 유튜브 동시 시청자 수는 1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은 서울 ▲강남을 ▲송파병 ▲용산 ▲경기 안양만안 ▲부산 사하갑 지역 조직위원장 오디션이 진행됐다.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최근 성폭력 피해사실을 공개하는 ‘미투(Me, too)운동’ 확산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마련되고 있다.이미 「공공기관에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공기업법」에는 ‘임원’의 성범죄사항을 결격사유로 규정하여 성범죄 가해자는 △공무원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임원의 결격사유에 규정되어있지 않아, 성범죄로 처벌받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이 임원으로 재직하는 것이 가능하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접수
정부가 공시지가 결정에 가이드라인과 참고가격을 제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는 세금폭탄이며 헌법상 평등권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공시지가 인상은 100% 위헌이다. 헌법이 천명한 조세법률주의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으로 세율인상을 우회해 세금폭탄을 터뜨리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공시지가 결정에 개입한 국토부는 직권남용죄의 책임을 져야한다. 공시지가의 결정은 민간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토대로 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국토부는 이번 공시지가 산정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내렸다"며 "심지어 공시 참고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KBS 수신료 강제징수 금지와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위 연석회의'에서 "언론 공정성을 뒤로한 채 언론 자유를 악용하는 KBS의 헌법 파괴를 저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친정권 인사 김제동씨에겐 7억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고 한다"면서 "모두 국민의 동의 없이 걷는 수신료에서 나오는 돈"이라고 지적했다.'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를 방송해 논란을 일으킨 KBS 1TV 시사토크쇼 '오
그동안 전기요금과 같이 받아온 KBS(한국방송공사)의 TV 수신료 납부방식을 2가지 이상으로 만들어 시청자가 선택하게 하고,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를 허용할 때 국회 승인을 얻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건의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개정안의 주요 취지는 시청자의 권리 강화, 국민 시청권 강화이다.현재 TV 수신료는 전기요금과 같이 걷는 방식이다. 준조세 성격으로 반강제 납부 방식. 시청자의 납부방법 선택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 개정안은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이 12월 27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인해 아동업무 통합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 설립 근거와 ‘방과후 다함께 돌봄’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아동권리보장원 설립 법(2016.7.29.일 대표발의)은 기존 아동복지법에는 아동학대예방 및 방지업무, 보호대상아동 및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지원업무 등아 각각 별개의 기관에 위탁되어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피해아동에 대한 사후조치가 미흡하고 방치수준으로 시설에 맡겨진다는 문
현재는 최저임금 산입 임금을 소정근로시간(주당 40시간)으로 나누어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환산하고 있지만, 정부의 개정령안이 적용되면 최저임금 산정기준 시간이 늘어나게 돼 결과적으로 시간당 최저임금은 낮아질 수밖에 없게 된다.따라서 현재까지 최저임금을 준수해 온 상당수의 사업장이 하루 아침에 최저임금법 위반 사업장으로 전락하는 문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사업장의 경우 고용주는 최저임금법 위반을 면하기 위해 임금을 추가로 지급할 수밖에 없어, 사실상 최저임금의 추가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다.실제로 주휴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춘천) 의원은 오늘(24일)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현재 특수임무수행자 중 북파공작원이 아닌 지원요원의 경우, 특수임무 수행이 아닌 지원에 해당하는 업무를 한 것으로 되어있어 보상을 받기 힘든 상황이다.그러나 지원요원 또한 공작원과 대부분의 활동을 함께하며 특수임무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하거나 그와 관련된 교육 훈련에 관여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다.이에 본 개정안은 지원요원도 특수임무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거나, 공작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가유공 1·2급 상이자의 자녀를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제공 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아이 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아이돌봄 서비스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보호 및 양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행법 상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가정 등 양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국가유공 상이자 1급 또는 2급인 경우 실명, 반신불수 등 신체적
황영철 의원(자유한국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이 지난 9월 11일 대표발의 한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7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현행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은 시장‧군수 등 행정기관의 장이 군사보호구역 내에서 행정행위를 하는 경우 관할 군부대장 등과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률에 협의절차에 관한 구체적 범위나 기준이 없어 관할 군부대장 등이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조건을 달아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상관없는 조건 제시 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