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민주당(가칭)이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서 중앙당 창당대회 연다.대중민주당(가칭)은 11일 시도당 결성에 이어 13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으로 당대표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손수경(31) 후보이고 당대표 겸 비례대표 1번이다.손수경 당대표는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청년 정치를 강조하며 현재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며 “이제는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고, 해결하는 입법자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AI 지원청’을 대
최근 농협은행에서 백억 원대의 금융사고로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 뿐만 아니라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에 대한 강력한 검사가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전 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금융사고의 원인과 재발방지 차원의 검사라기보다는 신임 강호동 회장 체제가 들어서기가 무섭게 현 지배구조 등에 대한 검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검사 배경에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선임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성 추측이 난무하다.현재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선임의 명분논리로는 시장의 전문성이냐 농협지배구조하의 회사인수합병 완성이냐를 놓고 기 싸움을 벌이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박범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6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고 결과는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4·10 총선 경선에서 무더기 탈락했다.▶(서울 광진갑) 이정헌 전 JTBC 앵커▶(서울 금천구) 조상호 당대표 변호인▶(서울 도봉을) 오기형 의원▶(서울 은평을)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서울 용산)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인천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전 인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인천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의원▶(경기 용인병)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경기 성남중원구) 이수진
권인숙 의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허위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법률안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뿐 아니라 허위경력, 공관 리모델링 공사 특혜, 민간인 대통령 순방 동행, 양평 고속도로 특혜, 명품백 수수 등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하는 특검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특혜의혹과 명품백 수수의혹은 국민적 공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기존 특검법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로 주최측 추산 4만명의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이 참여했다.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달 6일 정부가 기습적으로 대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했다"며 "의협과 논의하기로 한 9·4 의·정 합의를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독으로 가득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선물로 포장했다"고 비판했다.또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비롯한 모든 의사가 한목소리로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있지만, 정책과 제
경기도가 전(全)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 4천만 원, 시군비 12억 6천만 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 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지원 대상은 신
남인순 의원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지자체장은 지역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며, 지자체는 통합지원 대
KT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검찰 특수통' 출신 김후곤이 내정되었다.지난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검사 출신이 인사가 취업제한 처분을 받았는데 기어이 이번에 다시 검사출신을 받은 것이다.이로써 지난 2년동안 kt그룹에 취업한 검사 출신이 6명이 넘는다.신임 김영섭 대표가 최근 kt의 비전을 AI 통신기업으로 선언 했는데, 인사 내용을 보면 kt의 이미지가 AI기업이 아니라 검찰기업이 더 잘 어울릴 지경이다.kt에 검사 출신, 정치권 출신 등이 속속 내려 오는 상황에서 내부 직원들의 자존감과 애사심은 뚝뚝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서대문갑 출마를 위해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호남에서는 유일한 비민주당 당선자이자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섰던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유일한 의원이 되었다.더욱이 국민의힘에서는 전북 전남을 통틀어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이며 공천갈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모범을 보이기 위해 3선 도전은 험지인 서대문갑 지역구를 선택하여 출마한다.
선고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7차 회의를 열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2024년 1월 15일)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행정지도를 받게 된 데는 야당 측 출연자(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영부인이 아닌 '김건희 특검'이라고 호칭하고 윤석열 정부엔 폭정이라고 언급하는 등 윤 정부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방송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는 이유이다.이에 한국일보가 “앞으로 모든 언론은 '김건희 여사님 특검'이라고 써야 한다는 것인가”라며 “납득이 쉽지 않다”는 사설
개혁신당에 입당한 옥지원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 불거졌던 2022년 6월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의 글을 썼다."성 상납은 성매매보다 더 나쁘다. 이준석은 한 번도 '나는 성 상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 처음 이 의혹이 제기됐을 때 이준석이 페북에 올린 글을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강용석의 주장은 허위이다'였는데, 여자의 촉으로 '아 이 사람 했구나'라고 직감했다. 여자들이 말하는 여자의 촉이란, 근거 없는 느낌이 아닌 평생 남자들을 경험하며 쌓인 'X소리를 미리 포착해내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은 22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컷오프를 발표한 것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했다.이 의원은 탈당 선언을 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낀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했다.판사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돼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나경원 전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공관위가 이날 동작을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한덕수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입니다. ‘일하는 국회’에 실패한 21대 국회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국회법을 개정하여 상시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인 2만 5,000건이 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부끄럽습니다.상시국회 조항은 상시정쟁 조항으로 변질됐습니다.법안 통과
이민옥 서울시의원은 지난 20일 성동구 가족센터와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민옥 의원을 비롯해 안연주 성동구 가족센터장,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성동구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민옥 의원은 “언어, 관습, 종교, 지역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포용으로 끌어안고 융합의 가치확산을 시도해 온 성동구 가족센터와, 현대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세대
관용과 협업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갑시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입니다.어느덧 21대 국회가 저물어갑니다.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하여 윤석열 정부까지 여․야가 자리를 바꾸며, 경쟁하고 있습니다.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올해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4월 총선의 의미와 민주당의 다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제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를 비롯한 민주주
홍준표 대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축구판 지금 하는 짓이 정치판의 복사판이고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다"라고 말을 시작했다."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 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하니 이길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한 독설을 이어갔다.또한 홍 시장은 "촉망받던 쿠바 출신 메이저리그가 왜 퇴출되어 한국까지 왔을까요. 품성과 인성이 나빠서 팀웍을 해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인성 나쁜 애들 모두 정리하세요.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입니다"
출처 : 충부인뉴스 유튜브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이 과거에 지역구의 한 카페에서 봉투를 건네받는 모습이 CCTV 영상에 찍혔다.또 정 부의장 측에게 금품 등을 건넸다는 메모도 발견됐다.하지만 정우택 의원은 "(상대가) 봉투를 주려한 건 맞지만 돌려줬다"고 해명했다.한편 충북인뉴스는 돈봉투를 건네는 내용이 담긴 CCTV 영상과 메모 사진을 입수했으며 CCTV 영상은 2022년 10월 1일 오후 8시 58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카페에서 촬영되었고수기로 작성된 메모는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단수 공천은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재선·경남 양산을) ▲홍익표(서초을)▲부산 연제(이성문),▲ 경기 포천가평(박윤국), ▲김지수(경남 창원의창)경선 지역은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는 동남을(안도걸·이병훈)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지역은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고양병(홍정민·이기헌), ▲안성(최혜영·윤종군), ▲김포갑(김주영·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25명을 경선 없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 등으로 공천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서울(19명)▲권영세(용산) ▲김병민(광진갑) ▲오신환(광진을) ▲김경진(동대문을) ▲전상범(강북갑) ▲김재섭(도봉갑) ▲김선동(도봉을) ▲이용호(서대문갑) ▲구상찬(강서갑) ▲김일호(강서병) ▲호준석(구로갑) ▲태영호(구로을) ▲장진영(동작갑) ▲나경원(동작을) ▲유종필(관악갑) ▲조은희(서초갑)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송파을) ▲이재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민주공원을 찾아 4.19혁명희생자 영령봉안소와 민주 열사들의 추모공간을 잇달아 참배한 뒤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이날 방명록에 "민주영령의 희생 덕분에 저희가 여기에 있다"고 적은 조 전 장관은 "그 마음과 뜻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공개적 입장문에서도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그 길에 함께해 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라며 신당을 향한 지지를 당부했다.조 전 장관이 직접 신당을 만들어 22대 총선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자 취재진도 대거 현장으로 몰렸다.기자들은 10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