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백운기의 정치본색
고용노동부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제출한 ‘2016~2022년간 외국인 실업급여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실업급여 수급액이 임금 대체율 100% 이상이었던 외국인이 전체 1만 2천 1백명 중 26.4%인 3천 2백명으로 조사됐다.외국인 수급자 4명 중 1명 이상은 실업급여액이 실직 전 임금을 넘어선 셈이다.이러한 역전현상은 2016년 23.9%(1.1천명)에서 2018년 33.3(2.2천명)%, 2020년 들어서는 37.3%(5.7천명)까지 치솟았다.이후 2021년 33.8%(5.2천명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교육부 및 교육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중 특성화고의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았고, 직업계고에서 일반고로의 전학이 일반고에서 직업계고로의 전학을 간 학생수보다 약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조사된 고교학업중단 현황을 살펴보면, 학업중단자 수는 5년간 총 107,423명으로 코로나19로 주로 자택에서 줌수업이 이뤄진 2021년(14,43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매년 평균 2만3천여명 이상 학업중단자가 발생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방청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간 총 19차례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19차례의 채용박람회에서 면접에 참여한 인원은 1만939명으로, 이 중 취업에 성공한 비율은 15.7%(1715명)에 불과하다.채용박람회 기간 중 11억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 채용박람회의 취업률은 2021년 19.0%, 지난해 12.1%, 올해 1∼8월 15.3%로 나타났다.특히 중부지방고용노동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고 강신호 명예회장은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약품 선진화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하는데 전력해왔다.
최근 우리 군에서 지휘체계 근간을 흔드는 '대(對)상관범죄', 소위 '하극상'을 저지른 인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송옥주 의원이 국방부와 육해공 각 군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군에서 대상관범죄로 적발된 인원은 모두 435명으로 군 지휘체계 근간을 흔드는 소위 '하극상'을 저지른 인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241명에서 80%나 급증한 수치다. 군내 연간 대상관범죄 적발 인원은 2020년 238명, 2021년 416명 등을 기록했고, 올해 6월 현재까지 192명이 적발된 것으
10대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600개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매장 수 대비 각 20%, 11%,, 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마라탕 프랜차이즈의 경우 2018~2023년 6월 상위 8개 브랜드 매장
윤재갑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1만 8,982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현상 등 반려동물을 친구나 자식처럼 의지하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육 인구, 이른바 펫족 천만명 시대를 열었다.그러나 늘어나는 펫족 만큼, 식비·의료 비용의 경제적인 부담과 취업·이사·결혼 등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매년 약 12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또한 유기된 반려동물 중 최근 5년간 반환·분양·기증 등 누군가의 품으로 다시 돌아간 유기동물
출처 : 유튜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수진(비례)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교육부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외국인학생 중 중도탈락학생과 불법체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유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보여진다.교육통계 2023년 4월 기준으로 국내 외국인유학생은 총 181,842명이며, 이 중 전문대 재적학생은 17,129명, 일반대 재적학생은 112,349명으로 5년 전인 2019년에 비해 전체 외국인유학생(160,165명)은 21,677명이, 전문대 재적학생(11,484명)은 5,645명, 일반대 재적학생
1. 피의자명 : 이재명2. 피의죄명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3. 결과: 기각① 혐의 소명에 관하여 본다.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 공사의 사업참여 배제 부분은 피의자의 지위, 관련 결재 문건,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피의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기는 하나, 한편 이에 관한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한 현시점에서 사실관계 내지 법리적 측면에서 반박하고 있는 피의자의 방어권이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대북송금의 경우, 핵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수산가공물에 대한 국내 수입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래 후쿠시마 등 수산물 수입금지 8개 현에서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총 659톤에 달하며, 이 중 사고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수산물이 530톤으로 80% 이상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아울러 2013년 이후 일본 전체 수산가공품은 1만84톤인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에서는 수입된
우리나라 헌법 제44조 제1항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규정하고 있고 1948년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 당시 제정된 제헌헌법 제49조에 명시된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은 회기 중에 행정부의 불법 또는 부당한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 또는 구금을 행하지 못하도록 하여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이 그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여 국회가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헌법 제44조에서 보장하고 있다.또한 국회의
이재명 대표는 27일 오전 3시50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밖으로 나와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사실을 명징하게 증명해주신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정치란 언제나 국민의 삶을 챙기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이란 사실을 여야, 정부 모두 잊지 말고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민주당의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은, 야당 탄압과 정적
민주당은 26일 국회에서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열었다.원내대표 경선에는 범친명(친이재명)계인 김민석·홍익표·남인순 의원이 출마했다.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 이상을 득표하면 즉시 당선자가 결정됐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이어졌다.홍익표 의원은 남 의원을 결선투표에서 꺾었다. 홍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제가 꼭 민주당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힘을,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당대표께서 단식으로 건
신동근 의원은 종합소득금액의 기본공제대상이 되는 자녀의 나이 기준을 25세로 상향시켜 부양가족의 범위를 현실에 맞추어 확대시킴으로써 가족부양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소득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기본공제에 관한 규정을 두어 거주자의 20세 이하인 자녀를 포함하여 소득 규모가 일정 수준 이하인 부양가족 1명당 연 150만원씩을 거주자의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올해 1분기에 자신의 경제활동에 대해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의 수는 45만 5천명으로 같은 시기 기준으로 역대
‘정부청년인턴제’(이하, 청년인턴제)는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청년의 일경험 기회 확대와 공공부문 청년인턴제도를 활성화 할 것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2023년 1월 국무회의에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을 통해 중앙부처 2천명, 공공기관 2만명 채용을 목표로 추진되었고, 지난 14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부처 인턴을 5천명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이미 상반기에만 38개 중앙부처에서 1,600명 이상 채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송재호 의원이 상반기 35개 정부부처 청년
역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올해 들어 8월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사고건수 및 사고금액이 지난해 대비 약 5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사고건수는 2022년 51건에서 올해 8월말 기준 260건으로, 사고금액은 111억원에서 559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회초년생인 20~30대의 사고 규모는 2022년~2023년(8월말 기준)사이 20대는 12건, 20억원에서 76건, 144억으로 30대는 29건 71억원에서 140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
비대면진료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 의약품이 지난 6월 시범사업 한달간 842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8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혜숙 의원에게 제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급여의약품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6월 한달간 처방된 마약류(건강보험 비급여 제외) 가운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리료’ 수가가 적용된 건은 마약 8건, 향정신성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