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 성공시대를 의미하는 '전성시대'를 슬로건으로 하여,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 행사를 서울 코엑스 C 2~4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진로·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준비된 행사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인 전문대학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와 동시 개최(코엑스C1홀)되어 방문하는 학생?학부모들은 전문대학 관련 입시정보도 얻고 직업체험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교육심리학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의 전문컨설턴트
【의회신문】 1면 : 추경에산처리 그리고 문제점 / 국회, 군인권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 2면 : 사설 - 주택.부동산정책 혁명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 3면 : 1면에 이어서 / 5면 : 5분 자유발언 / 8면 : 인터뷰 - 서천군의회 한관희 의장 / 12-13면 : 노동시장 개혁없이는 한국경제 살릴수 없다. / 22면 : 오피니언 - 세습명분 흔들리는 김정은의 또 다른 속셈
【의회신문】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이 풍성하다. 연극, 뮤지컬, 놀이극 등 장르도 다양하니 금상첨화다. 공연을 한데 모은 축제도 가득하다. ◇예술의전당 우수 어린이연극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기획제작한 브랜드 SAC 큐브(CUBE) 'SAC × 패밀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외 우수 어린이연극 3편을 여름방학동안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사다리의 코믹액션활극 '우리 아이는 왜 끊임없이 질문할까? : 왜 왜 질문맨'(28~8월9일)은 질문을 멈출 수 없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과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기 난감했던 경험이 있는 어른들을 위한 공연이다. 질문을 멈추지 않아 '질문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주인공이 수퍼히어로 질문맨으로 변신, '왜'라는 소리가 들
【의회신문】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개봉 나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4일 1370개 스크린에서 6813회 상영돼 54만3275명이 본 데 이어 주말인 25일 오후 2시 현재 54만1577명을 추가해 200만 관객을 넘겼다누적 200만670명이다. '암살'의 개봉 4일 만의 200만 관객 돌파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도둑들'(1290만명), 봉준호 감독의 '괴물'(1301만명)과 같은 흥행세다. 영화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를 제거하려는 암살단과 암살단을 살해하려는 청부살인업자, 그리고 암살단 내부의 적이 경성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암살'은
【의회신문】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새 우편번호 시행을 앞두고, 23일 오후 안양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편물 배달실태 등 새 우편번호 시행에 대한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재유 2차관은 방문 현장에서 새 우편번호 시행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행 전까지 대국민 홍보와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 우편번호는 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에서 검색 하면된다.
【의회신문】'생명의 약동'(엘랑 비탈)을 주제로 한 2015평창비엔날레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23일 오후 2시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각계 내빈과 출품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프닝을 하고 2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의 부제는 '드로잉 생명의 약동'. 김지아나 작가가 사회를 보고 김혜윤이 영어통역을 맡는다. 전문 MC가 아닌 작가가 사회를 맡아 축하의 의미를 더한다. 축하 공연 후 2015평창비엔날레 개막이 선언되고 내빈 및 작가 소개, 그간의 준비 과정 영상을 파노라마처럼 선보이게 된다. 이날 축하 공연 무대는 현수막을 설치미술 작품처럼 꾸며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 시작 멘트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4명으로 구성된 ‘13일’팀이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의회신문】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오후 5시에 음악회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자연 속 미술관’인 과천관에서 소나레 트리오(Sonare Trio)의 아름다운 협주가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최승천-시간의 풍경'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가 열린다. 전시를 기획한 도화진 큐레이터와 함께 현대 목공예의 선구자인 최승천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하며 현대공예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과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 작품 감상 프로그램인 '낭만수요일'이 열린다. 서
【의회신문】서울에 단 20대뿐인 '뽀로로 택시'를 광화문 광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5일부터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 뽀로로 택시 임시 승차대 2개소를 설치하고,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12시~4시 '뽀로로 택시 승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개인택시 20대의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하고, 뽀로로 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택시의 운행 특성상 배회 영업을 하는 만큼 뽀로로 택시를 쉽게 탈 수 없었던 시민에게 승차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뽀로로 택시는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앞에 설치된 임시 승차대에서 탈 수 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4차례 진행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환경, 에너지절약, 소외계층 돌봄, 장애체험, 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활동들로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디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청소년은 자신이 살고 있는 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학업으로 인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약 한 달간 집중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순 시간실적을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체험 활동 위주의 활동을 통해 봉사의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찾을 수 있다. 여름방학 봉사활동은 청소년을 타겟으로
【의회신문】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광복 70주년 기념 테마전 ‘대한제국, 근대국가를 꿈꾸다’를 오는 21일부터 9월13일까지 중·근세관 테마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대국가를 만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노력과 일제에 빼앗긴 자주독립의 꿈을 되찾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19세기 조선 사회는 안으로 봉건 사회의 붕괴와 밖으로 제국주의의 침략 위협에 직면했다. 고종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해 자주독립국가임을 내외에 천명했다. 하지만 일제가 1905년 11월 을사늑약(乙巳勒約)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1910년 8월 국권을 불법 강탈해 자주독립을 바탕으로 한 근대국가의 꿈을 앗아가 버렸다. 자주독립국가로의 꿈은 일제 강점기에 독립정신과 민족
【의회신문】한류듀오 '동방신기'가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스 갓(RISE AS GOD)'에서 멤버별 솔로곡을 더블 타이틀로 선보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20일 낮 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유노윤호의 솔로곡 '샴페인'가 최강창민의 솔로곡 '라이즈 애스 원'이 되는 셈이다. '샴페인'은 지난달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신나는 리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펑키한 비트와 힙합 그루브가 방점을 찍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샴페인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하는 과정을 노랫말로 옮겼다. 최강창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즈 애스 원'은 어쿠스틱 기타와 프로그레시브 사운드가 어우러진 EDM-프로그레시브 장르의 트랙이다. '동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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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곽홍희 기자】조선브로드웨이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이 오는 8월 국내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과 우리나라 실화가 소설이 된 사연 깊은 이야기 ‘장화홍련전’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야기는 한 여름 밤 숲 속의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면서 100여년 전 개화기, 대한제국 명성황후의 명으로 고종 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될 영화 ‘장화홍련전’의 촬영 헤프닝을 다루고 있다. 이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희극성을 유지하되 모던 보이, 모던 걸, 서양식 클럽, 브라스 빅 밴드의 신나는 음악 등 개화기 신문화가 들어오던 옛 종로의 거리를 보여줌으로써 국내정서에 맞게 각색한 연출의
【의회신문】자유를 찾아 날아간 한 소년의 이야기 '짜샤'는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왕따 문제를 피해 학생의 시점에서 적나라하게 묘사한 실화 소설이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왕따의 현실을 고발한다. 고등학생 성근이는 홀몸으로 자식을 키우는 엄마에게 효도하기 위해 외교관을 꿈꾸며 지식을 갈고닦는다. 함께 꿈을 키우는 친구 민호가 있어 학교에 가는 것이 무척 즐겁다. 그러던 어느 날 사소한 실수로 민호가 학교의 무법자인 동식이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게 되고, 성근이의 일상도 나락 속으로 떨어진다. 왕따가 된 성근이에게는 ‘짜샤’라는 별명이 생긴다. 매일 동급생에게 무시당하고 얻어맞지만, 그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어 외로움에 홀로 눈물짓는다. 소리쳐 도움을 구할 용기도 없고 자신을 향해 내밀어진 손을 잡을 희망
【의회신문】대한적십자사는 여성단체장 24명을 '글로벌 인도주의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RCLC)'의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위촉된 24명의 전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육프로그램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질 향상, 프로그램 마케팅 효과 창출,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 자문, 기타 특화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RCLC은 우리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 리더들에게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적십자의 봉사, 재난구호, 보건안전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규위촉 전문위원은 △김근화 (사)여성자원금고 이사장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 회장 △김애실 통일여성연구회 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박영혜 한불협회 회
【의회신문】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속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아이티버시아드(ITversiade)'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대회운영·지원, 경기시간·결과 등 인터넷 인터페이스 및 모바일 정보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통합운영시스템(TIMS : Total Intergration Mangement System)을 개발해 최상의 대회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광주U대회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과정 및 경기일정, 경기결과, 메달순위 등 경기에 관한 정보를 빠
【의회신문】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새삼 가창력을 입증한 가수 린(이세진)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6일 소속사 뮤직앤뉴를 통해 "1라운드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창법을 바꿔봤는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린은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 중 3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등으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가면을 쓰고 등장했지만 판정단인 김구라가 목소리를 듣고 단번에 자신인 걸 알아본 점에 대해 "왠지 감사했다"면서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노래할 수 있는 '복면가왕' 무대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린은 올해 하반기 정규 9집을 발매한다. "이제껏 보여드렸던 음악과는
【의회신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14일 첫 솔로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내놓는다. 부제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으로 구하라의 색깔을 살린 곡들이 실린다. 구하라는 카라의 원년 멤버가 아니다.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로 이뤄진 4인 그룹이던 카라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간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두 사람이 합류한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구하라는 일본
【의회신문】그룹 '포미닛' 멤버들의 민낯이 공개된다. 포미닛 멤버 현아는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금강홀에서 열린 K STAR 채널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무대 위 화려하고 센 이미지가 아닌 '옆집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009년 디지털 싱글 '핫이슈'로 화려하게 데뷔한 포미닛은 그간 '미쳐' '이름이 뭐예요? ''하트 투 하트' 등 주로 강렬하고 퍼포먼스가 부각된 곡들을 히트시켜 '센 아이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그런 강렬한 모습에 가려진 포미닛 멤버들의 뒷모습을 살핀다. 극 사실주의 관찰 포맷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미닛 멤버 5명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도맡는다. 이들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아이돌의 아주
【의회신문】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4주 연속 가왕에 등극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음원이 음악포털 벅스에서 공개됐다. 5일 '일밤-복면가왕' 본 방송 후 공개된 곡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사랑할수록' '이 밤이 지나면'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등 네 곡을 비롯해 모두 아홉 곡이다. 14회 방송에서 선보인 '소녀감성 우체통'의 '봄날은 간다'와 '잊지 말아요', '오 필승 코리아'의 '슬픈 바다',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라구요'와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가 함께 실렸다. '복면가왕' 음원은 벅스뮤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