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심야식당'(감독 마츠오카 조지)이 주말 10만 관객을 넘어서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야식당'은 3~5일 53개 스크린에서 332회 상영돼 1만252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8908명이다. 영화는 다양성 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다. '심야식당'은 '마스터'로 불리는 식당의 주인장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06년 일본에서 출간된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고, 일본 TBS에서 2009년부터 드라마로 방송돼 지난해 시즌3가 마무리된 인기 TV 시리즈이기도 하다. 영화 '심야식당'은 그간 만화와 드라마가 다룬 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세 가지 에피소드, 세 가지 요리로 추려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에
【의회신문】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이 광주U대회 개회식과 관련,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황식 U대회 공동조직위원장에게 감사서한을 보내왔다.갈리앙 회장은 서신에서 "지난 3일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을 탁월한 무대로 열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우리는 단지 볼거리 뿐 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된 것에 감동을 받았다" 며 "경기장에 함께 자리했던 모든 대표단과 관람객들도 감사하게 여겼다"고 밝혔다.그는 또 "개회식은 유니버시아드의 ‘EPIC’에서 문화(C) 부분이 정말로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이었고, 폐회식까지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갈리앙 회장은 "환상
【의회신문】광주 금남로가 뜨거워지고 있다. 80년 5월 ‘독재타도’와 ‘민주주의 사수’를 외치는 시민 함성으로 가득했던 금남로가 2015년 7월엔 세계 젊은이들의 희망 이야기와 유쾌한 수다로 메워졌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맞춰 광주광역시와 광주U대회 조직위가 각각 마련한 세계청년축제와 청년난장페스티벌이 금남로 일대에서 동시에 열리면서 광주와 국내는 물론 U대회에 참가한 각국 젊은이들이 모여 들면서 또 다른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스펙 쌓기와 취업경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내일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질 필요도, 애써 어른스러울 필요도 없이 그저 딱 청년의 모습으로 한바탕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해가고 있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
【의회신문】1면 : 기업 90%, "사이비 언론폐해 심각" / 2면 : 사설 - 당·청관계 더 이상 끌면 공멸한다 / 3면 : 박래학 서울시의장, "지방자치 4대개혁 적극 추진하겠다" / 4면 : 감동을 이끌어 낼줄아는 대통령 / 5면 : 가짜 백수오 사태
【의회신문】서울을 제외한 충남 공주·부여, 전북 익산에 있는 백제시대 대표 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가 한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청은 4일 오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독일 본에서 4일 오전(현지시각)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1개와 자연유산 1개로 총 1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유네스코는 1972년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들을 발굴 및 보호, 보존하고자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약칭 ‘세계유산협약’)을 채택했다. 세계유산은 이 협약에 기반을 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갖고 있는 부동산 유산을 대상으로 자연유
【의회신문】국가 정책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불과 수년 전까지 강행된 저출산 정책은 정치인들이 자인하는 대표적인 실패 사례 중의 하나다.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정보가 부실했기 때문이다. 이런 실패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국회 최고위 국가 미래전략과정이 그것. 지난해 9월18일부터 12월11일까지 의원회관 소회의실에 모여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진이 전하는 미래 이야기를 들었다. 미래에는 유전자분석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지고, 박테리아로 휘발유를 생산하게 되며, 무인자동차에서 무선 전기철도가 등장하는 등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야기다. 강성모 KAIST 총장 등 쟁쟁한 강사진이 참여한 이 과정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회로 간 KAIST’의 저자 심
【의회신문】KJ골프와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MG새마을금고 홀인원 상품과 포인트 제휴를 통해 이벤트 참가 비용을 레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를 즐기는 기아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레드 포인트로 1일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어플 (구글 Play Store)을 무료 다운받아 전국 어디서나 정규 9홀 이상 골프장에서 간편하게 이벤트를 참여 할 수 있다. KJ골프에서 국내최초 개발한 홀인원 이벤트 스마트폰앱은 골퍼들에게 비즈니스 골프의 즐거움을 주면서 홀인원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이다. 라운드 전까지 전용 어플을 통해 레드 포인트로 결제했다면, 홀인원 시 300만원을(한도실비) 보상 받을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 2,500원(1팀 기준 1만원)을 레
【의회신문】7월 중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철의 해양스포츠 메카이자, 가족들에게는 휴양지가 되고,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선정 3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은 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당, 파란 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 대천 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이런 이유로 대천 해수욕장에는 한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먼저 백사장의 규모를 살펴보면 길이가 3.5km, 폭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
【의회신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빌딩 청수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 K'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본지 윤세일 회장과 이형일 대표가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은 서울 근교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고품격 휴가’를 보내면 어떨까 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연인이나 친구, 어린이 가족단위를 위한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로 국내에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올 봄에 새롭게 선보인 ‘스플래시 키즈존’은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한 스플래시 물놀이 공간이다. 다양한 바다생물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현하여 친근감을 더하고 다채로운 원색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 보다 부모들이 더 선호하고 있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해마와 불가사리는 물론 레인보우 컬러의 스플래시 터널, 키즈 전용 슬라이드, 워터드롭과 버켓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
【의회신문】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이 지난 27일 광주에 도착, FISU의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FISU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 차량으로 본부호텔인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 도착했다.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이날 저녁 HoD(대표단장) 일일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앞서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입국, 26일 광주U대회 선수촌 개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ISU 회장과 사무총장 등은 27일부터 개막 전까지 매일 진행되는 HoD(대표단장)일일회의를 비롯해 오는 6월 30일~7월 1일 열리는 FISU 집행위원회(EC)에 참석한다. EC회의에서는 광주U대회 운영에 관한 사항 보고, 차기대
【의회신문】1면 : 박, 여론정치로 여야 압박 이어갈 듯 / 2면 : 사설-경제활성화법안 머뭇걸힐 여유가 없다. / 3면 : 이슈-네이버/다음,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안 무엇이 문제인가. / 4면 : 정행산 칼럼 - 인권기구 설치에 경련 일으키는 북한 / 5면 : 한명희(서울시 대변인) 서울시의원 인터뷰 "부담없는 사람으로 생각 해준것 같다" / 6면 : 기획 : 경북도의회, "도민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 8-9면 : 뉴스 & 뷰 - 새정치민주연합 끝내 분당될 것인가? / 12-13면 :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인터뷰 "자울적이고 전문적인 의회실현으,로 해결에 박차 가할 것" / 15면 :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원 인터뷰 / 20면 기획 - 올 여름은 웅진 플레이 도시에서 / 23면 : 이민정 변호사
【의회신문】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직장들에게 "직장에서 필요한 기술은 연구하면서, 왜 내 가족과 잘 지내는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은 없을까?"라고 돌 직구를 던지는 바보 아빠 탁경운의 가족 소통 프로젝트.그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아빠 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소통이라는 것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보연준다. "이렇게는 못 살겠다!" 외치지만 말고 이 책을 통해 가족을 뜨겁게 사랑하는 길에 동참해 보자. ◇ 누군 몰라서 안 하나 "가장 이상적인 아버지는 일도 즐기고 가족과의 소통도 즐기며 집안일도 즐겁게 거들어 주고 아이들 양육에도 깊이 참여하는 것이다. 이 말에 남자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말 것이다. 마치 행복한 가정을 위해 내 한 몸 완벽히 희생만 하라는 이야기로 들릴
【의회신문】익선동 한옥마을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오는 23일까지 1층 연회장에서 '대한민국 원로 중진 작가 특별 초대전'을 연다. 강지주·곽석손·공영석·신제남·양태석·정영남 화백 등 원로 중진 작가 20명의 다양한 회화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일반 관람과 구매 상담은 매일 오후 6~9시다. 호텔 관계자는 "인사동이라는 문화·역사적 공간에 자리한 호텔로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의회신문】세계 70여개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확대됐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말이다. 참여국은 지난해에 비해 네팔, 르완다, 키르키스탄, 잠비아 등 10여개국이 늘었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신설됐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71개국 주한 대사관이 다채로운 공연 및 부스 전시를 통해 각자의 문화를 선보인다. 각 나라의 공예품, 전통인형, 의류, 소품을 비롯해 초콜릿, 케이크, 빵, 쿠키 등 각 나라별 대표 음식도 판매·전시된다. 한국문화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공예체험, 장구제작 등을 진행한다. 모함메드 시라이비
【의회신문】 (사)한국여성청치연구소는 2015 국회여성보좌진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회여성보좌진 아카데미는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 접어든 교육과정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는 전문 여성보좌진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거연수원과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오는 7월1입부터 7월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대학·대학원의 휴·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국회여성보좌진 아카데미는 △새내기 정치 지도자 양성 및 정치참여의식 제고, △유권자로서 선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의회입법과정에 대한 이해촉진, △전문적인 국회여성보좌진 인력 육성 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우수교육생
【의회신문】의회신문과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농아인체육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농아인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농아인체육연맹(회장 문병길)은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서울 창동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 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활성화와 전국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 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의 체력항상과 함께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완전한 사회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신문】1면 : 메르스 관련법 속속 발의..실효성 의문 / 2면 : 무분별한 대중 정서에 밀린 정상히담 / 3면 : 국회선진화법 폐지해야 한다 / 4면 : 네이버.다음 뉴스제휴 "공정성 확보로 사이비 언론 퇴출해야" / 8-9면 : 실효성 의문되는 엇비슷한 메르스법 의원입법-현행 예방법에만 충실했어도 초기에 막았을 것 / 12-13면 : 단체장 초대석 -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 23면 : 정부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신중한 검토 필요'
【의회신문】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11일 오전 09시부터 민원인이 부담하던 핫라인 요금체계를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핫라인은 기존의 발신자 요금부담 및 지역번호 사용체계를 개선하여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체계로 운영하며, 이용 편이성을 고려하여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를 받아 핫라인 번호를 기존의 043-719-7777에서 109로 변경 운영한다. 이날부터 변경된 메르스 핫라인 번호 109를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