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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2일 진주의료원을 언급하며 "이번 정부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공공의료기관 축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 위원장(중앙대 교수)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열린 지역별 의료 공공인프라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반대로 공공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아시다시피 지난 정부에서 진주의료원 사태 때문에 많은 국민이 불안해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착한 적자'를 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공공의료,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도 있었다"고 강조했다.이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6.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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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내용을 법제화한 정보공개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우리나라 정보공개의 현실을 짚어보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정보공개위원회, (사)한국공법학회,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2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부와 정보공개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보공개법 20년*을 기념하여 정보공개 20년의 성과와 한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정자치부 심보균 차관은 토론회에 참석해 “앞으로 모든 공공정보를 있는 그대로 국민과 공유한다는 열린 자세로 정보공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
정부
이지현 기자
2017.06.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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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국방부는 19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하반기 부사관과 군무원 1,500명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부의 ‘일자리 추경’ 이라는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정예화된 병력구조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부사관과 군무원 총 1,500명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중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경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일자리 1만2,000명 충원 계획에 포함된 것"이라며 "특히 국방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른 간부중심 병력구조 전환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간부증원 계획을 일부 앞당겨 추진하는 것으로, 시급성이 있는 부사관 1,160명과 무자격 의무병 대체를 위한 의무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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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5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농수축산물의 가격도 한풀 꺾일지 관심이 집중된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2.26으로, 4월(102.44)에 비해 0.2% 떨어졌다.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 102.70으로 상승한 이후 3월 102.66, 4월 102.44, 5월 102.26 등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로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한다. 이 지수는 2010년을 기준(지수 100)으로 현재의 물가를 지수 형태로 산출한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118.51로 전월(11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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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미래에 우리나라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복합재난을 전망하고, 발생 가능성과 영향력이 큰 재난에 대한 대비 전략을 전문가와 수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방재, 사회·경제, 과학기술, 기후‧환경, 보건·의료 등 총 5개 분야 3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재난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수문기상협력센터장 서애숙)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가 자문단은 충분한 논의와 분석을 바탕으로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안에 발생 가능한 재난 이슈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한다.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미칠 사회, 경제, 환경, 보건 측면의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 대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연구 결과는 '미래재난 전망 보고서'로 발간해 미
정부
이지현 기자
2017.06.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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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8일 첫 회동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국정기획위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정위에서국정기획위의 김연명 분과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오태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다.대한상의에서는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가 6월 초부터 만남을 요청해 와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는 새 정부가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를 꾸리기 시작한 후 최초로 재계와의 만남을 시도한 자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더불어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책 등에 핵심 안건을 둔 만큼 이에 대한 논의와 기업들의 에로 사항 등이 야기될 것으로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6.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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