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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형건설사와 상생협의를 통한 지원확대에 나섰다. 이를위해 도는 ▲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 실적공사비 적용기준마련 ▲ 도시개발사업 등 인가시 지역업체 참여 조건부여 ▲ 건설경영인 대상 특별교육 실시 ▲ 발주청․대형건설사․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 등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공동도급의 경우 지난해 25.7%에서 33.2%로 하도급은 15.7%에서 15.9%로 지역업체 수주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계약 체결시 상생협약서 첨부를 의무화 하고, 연말에 협약이행 사항을 평가하여 우수업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발주청, 지역건설협회, 대형건설사와 충남지역 건설산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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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 유희열)은 8.19(화)과 8.20(수)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신임 원장을 아래와 같이 각각 선임하고 8.20(수)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인사는 정부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새 정부의 재신임과정에서 공석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임된 기관장들은 그 동안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심사과정에서 전문성과 경영능력 뿐만 아니라 지도력과 개혁성 등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고의 적임자가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3개 기관 신임 원장의 임기는 8.20일부터 앞으로 3년이며, 향후 3년 동안의 경영목표를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 박영훈[前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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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규제개혁팀을 신설하고, 조직․인력․예산․IT기술 등 기능상의 조치와 병행해 규제개혁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과 연계해 기업 애로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기존 7개분야 70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 T/F팀은 130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규제완화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 기업규제개혁T/F팀으로 재편한다. 또한, 광주상공회의소, 하남공단, 평동공단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과 협의 채널을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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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위원장 허태준 의원)가 21일 시의회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정부의 공기업 통폐합안 관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은 기술보증기금의 신용보증기금 통합안에 대해 그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토로하면서 여론을 모아 대책을 촉구하였다. 토론회 참석자인 부산상의 민영기 사무처장은 “보증기금이 통폐합될 경우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지원기능이 위축은 물론 문현금융단지 조성 등 ‘금융중심도시’ 기반을 강화해 향후 동남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려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될 것“ 이라고 우려하며 부산 본사의 기술보증기금이 존치하기를 희망했다. 시민대표로 나온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대표는 ”기보 통합은 절대 반대며 금융도시 부산에 존치되어야 한다. 기보 통합 기도는 400만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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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물가, 고가계부채 등 3고(高) 악재로 인해 서민생활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대전시가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 자체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저소득 도시근로자들과 영세사업자 등 서민층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이 가운데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고 예산이 확보된 사업부터 일부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박성효 시장이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서민생활 불편해소 및 생활안정 등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 실현 가능한 과제, 다수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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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마무리 하고 8월 20일자로 이춘희(李春熙, 52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초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하였다.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춘희 청장은 고창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개발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4학년 재학중에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공보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건설경제국장, 주택도시국장, 수송정책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국토개발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하기 까지 30여년간 건설교통부에서 근무한 개발전문가로 평가받아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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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館長:金暎湜)은 제3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2008. 8. 21(목) 11:00에 사이언스홀(구 영화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김학준 동아일보사 회장, 김순무 (주)한국야쿠르트 부회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내빈 50여명과 수상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김지영), 국무총리상(경기 낙생고등학교 2학년, 최원영)을 비롯하여 총 298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 대통령상은 500만원, 국무총리상은 3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대통령상 수상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 2백만원, 국무총리상 수상 및 종합성적 우수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08.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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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행정업무용 S/W 선정제도를 개선하여 저작권이 없는 S/W가 행정업무용으로 선정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선정된 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행정업무용 S/W 선정 지침」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행정업무용 S/W로 추천받기 위해서는 신청업체가 해당 S/W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저작권 보유 확인서」와 함께 프로그램등록증 등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저작권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거나, 선정 후 5년간 행정기관 조달실적이 없는 등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 선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이 밝혀진 경우 향후 5년간 동일업체에서 제출한 모든 제품에 대하여 적합성 시험평가항목의 ‘업체신뢰성’ 부문을 감점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행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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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215억원 투입 조성 목포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황무수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최병수 목포신항만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에 조선강재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투자 유치한 조선강재물류단지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15억원을 투자하여 목포신항 배후부지 35,037.6㎡에 조선강재물류단지, 항만부지 60,000㎡에는 운반설비 조립·선적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200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30만톤 이상의 항만 물동량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목포시는 목포신항에 지난해 조선기자재 업체 에이텍에 이어 조선강재물류단지를 유치하여 조선산업지원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조선산업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그 의의를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08.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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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지역 전략산업인 광산업과 IT산업을 연계한 지역SW 특화육성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국제표준 기반 LED제어 인터페이스 개발’이라는 주제가 선정돼 2년간 국비10억원(매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LED 기종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총 17억원(국비 10억원, 시비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SW 특화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분야의 수요창출을 위한 2개년 단위 시범사업으로, 지역내 특화분야 전문SW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특화육성사업은 여러 LED 기종간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컨트롤 인터페이스 개발 ▲범용통신 임베디드 보드개발 ▲범용클라이언트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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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합격 확인 후 구입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최근 유류가격의 급등으로 전기식 농산물건조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불량제품의 유통, 사후관리 부실 등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촌진흥청의 검사에 합격한 건조기를 구입·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전기식 농산물 건조기제품들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이 상당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도에는 76개 건조기중 49%인 37개 모델이 불합격되었고 2007년에는 122개 건조기중 47%인 57개 모델, 금년도에는 현재까지 96개 건조기중 58%인 56개 모델이 불합격되었다. 농산물건조기는 융자지원을 받는 경우 형식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구입이 가능하므로 별 문제가 없으나, 농가에서 융자없이 자체구매하는 경우,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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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3개월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 33건이 성공적으로 박멸됐다”면서 “우리나라는 국제수역사무국(OIE) 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조건을 충족시켜 15일 기준으로 다시 AI 청정국이 됐다”고 선언했다. OIE 동물위생규약은 우리나라와 같은 AI 청정국에서 AI가 발생할 경우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완료한 이후 3개월 이상 재발되지 않고, 전국적 예찰을 실시해 이상이 없으면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지막 발생지역인 경북 경산 및 경남 양산에서의 살처분 등 방역조치가 완료된 5월 15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됐고, AI 주요 전파 원인인 오리에 대한 전국적인 정밀검사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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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환모양의 형태로 생산되는 제품이 증가하고 있어 쇳가루가 잔류할 우려된다며 쇳가루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다시마 등 환 제품에 대한 쇳가루 함량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약 20%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보도하면서 환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중인 19개 환제품에 대한 쇳가루 함유여부 실태조사 결과, 5개 제품(26%)에서 쇳가루 기준 10.0mg/kg을 초과해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조치하고, 환 제품에 대한 쇳가루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통·판매하는 20개 제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난 6월 26%에 달하던 부적합률이 최근 5% 이하로 떨어져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개선된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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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오는 26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감마나이프센터’를 개소하고 그동안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멀리 다녀야 했던 경기도 내 뇌종양 환자나 뇌혈관기형 환자들을 위한 무혈 무통의 뇌수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감마나이프센터는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이라는 방사선을 병소에 쪼여 종양이나 혈관기형 등을 치료하는 수술을 하는 곳이다. ‘감마나이프’라는 장비가 워낙 고가여서 전국적으로 11곳 정도만 감마나이프 시술을 할 수 있고 그나마 감마나이프 시술 가능 병원들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대병원이 감마나이프를 도입하면서 경기도에서도 감마나이프 시술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입원하여 감마나이프 시술을 받고 퇴원하는 전 과정이 하루에 끝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1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