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전통떡으로 유명한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고구마 캐기체험과 송편만들기 체험을 한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의 결실을 직접 캐보고 찐고구마를 시식해 볼수 있는 고구마캐기 체험의 1인당 참가비가 4,500원으로 2Kg의 고구마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고구마캐기와 송편만들기를 함께 해 보고 시골의 소박하고 정감어린 점심을 먹어 볼 수 있는 할머니 손맛 체험의 참가비는 1인당 13,000원 이다. 이에따라 손으로 직접빚은 송편의 판매 예약도 받고 있는데, 할머니 손맛으로 정성들여 빚은 송편을 맛보고 싶으면 평동떡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편 평동떡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08.22 18:06
-
정순갑 기상청장은 24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한․몽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한국과 몽골 기상청은 기상분야에서 협력하기로 2003년 약정을 체결한 이후 2004년부터 양국 기상청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기상협력회의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이 지원할 예정인 몽골기상청의 기상분석시스템 구축, 기상관측자료 DB 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기상관측자료 DB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올해 착수해 내년까지 추진된다. 정 청장의 이번 방문은 WMO 집행이사로서 개도국 기상청에 대한 지원 공약을 이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련 협력을 위해 몽골 환경부 장관도 면담할 예정이다.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2 17:50
-
-
-
NGO가 각종 지방의제에 관여하여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지역갈등의 조정과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발전연구원 부설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 정책포럼(이하 ‘포럼’)과 한국NGO학회 공동으로 22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충남지역의 갈등해결을 위한 협력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 성공회대 박상필 교수는 ‘한국사회에서의 정부-NGO(주민)관계 모형의 전개와 탐구’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현재 정치적 상황에서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치로서 시민사회의 공론 활성화를 추동하는 NG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에서 NGO의 참여가 활발해지면 개인 및 집단 간의 상호 교류, 밀도 높은 커뮤니케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17:39
-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은 이 땅의 딸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주자는 희망을 안고 지난 7년간 꾸준히 한국여성기금을 배분하여 한국사회 여성공익활동의 지평을 넓혀왔다. 2008년에도 100인 기부릴레이 모금액을 비롯하여 SKTelecom 등 기업의 지정기탁금 등으로 기금을 다채롭게 마련하였으며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2008년에는 성평등사회조성사업과 여성복지사업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고자 ‘2009년 한국여성재단 자유공모사업’을 지난 8월 20일 공고하였다. 한국여성재단(이하 여성재단) 고유의 지원사업으로 올해로 7번째 공모를 하게 되는 자유공모사업은 성평등사회 조성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여 우리사회 여성공익발전에 기여해왔다. 자유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사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22 17:36
-
“치매환자 1명을 돌보는 비용 년간 787만3천원” 한국치매가족협회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치매환자609명의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발간한 ‘치매환자의 사회.경제적 비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 1인당 연평균 의료비는 507만3000여원, 교통비.식비.간병비.보조용품 구입비.대체 의료 사용비 등은 191만7000여원, 치매 환자 본인이나 부양자의 임금 손실액이 88만1000여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평균 치매환자 비용은 치매에 걸린지 1년이내 714만7000여원, 1~2년 693만7000여원 에서 2년 이상 915만3000여원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또 의료기관에 입원하지 않는 치매환자의 경우 연평균 비용이 414만6000여원에 그쳤지만, 2~3개월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22 17:35
-
-
대기업 입사는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기업 및 공공부문의 취업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필기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고도 면접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면접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수험생 역시 면접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은 9월 3일 서울 종로에 소재한 태화빌딩(02-733-7042)에서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을 대상으로 「2008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 면접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면접특강에서는 면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최종관문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면접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장애인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면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22 17:23
-
경북도(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내 중소 제조업을 대상으로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 수상 대상업체를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은 도내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생산성향상, 수출증대, 노사화합, 건전경영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1개, 부문별(경영․기술․여성․벤처)대상 4개, 우수상 5개 업체 등 총 10개 업체를 선정, 12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업체에 대하여는 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평가, 해외시장 개척, 기술지원, 기타 박람회 등 각종 기업 관련 사업추진시 우선 지원 및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희망업체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2 17:17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8년도 하반기 인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본청 및 근 거리 사업소 근무자 55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지원 연수과정은 인턴공무원들에게 취업전략 및 바람직한 직장생활 등에 관한 「직무 및 교양」 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되고, 취업의욕을 고취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8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비합숙으로 구미 자연환경연수 원에서 실시한다. 취업지원 연수 내용으로는 대구대 고익환 교수의 「내적성에 맞는 취업전략」, 한국산업 연구소 박용석 본부장의 「신바람나는 직장생활」, 다우휴먼 앤잡 김창수 대표의「21세기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그리고 면접예절과 직장예절 등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정이며, 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17:14
-
지난 8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연일 좋은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하루 평균 1~2시간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우리 국민들의 올림픽 시청정도를 조사한 결과, 1시간에서 2시간 가량 시청한다는 응답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3시간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이 32.5%로 뒤를 이었고, 1시간 이하로 시청한다는 의견은 29.1%로 조사됐다. 응답자 96.4%가 올림픽 중계를 시청한다고 답한 가운데, 그중 1시간 이상 시청자가 67.3%에 달하는 것으로 이번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방송사가 보조 해설자로 전직 유명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을 기용하는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2 09:25
-
국제적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IT기업에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마케팅과 투자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8 IT EXPO BUSAN’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BEXCO 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Enjoy with U(Ubiquitous)'를 슬로건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유비쿼터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핵심 테마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로봇 체험, 3D영상과 콘텐츠 등 200여개 업체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IT 엑스포는 관련 전시회 중 지방에서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유망 전시회 선정, 국제규격 전시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IT관련 전문 전시회로 부산경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09:22
-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수 및 선물용품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25일 부터 추석 전(9.13)까지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음식점 원산지 단속과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중소도시이상 소비지 백화점, 대형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하되, 단속 전에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원산지표시 캠페인 실시로 부정유통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적극적 신고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08:10
-
-
22일(금)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 2층)에서 “국제사법기구를 통한 국제분쟁해결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대한국제법학회와 동북아역사재단 공동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말콤 에반스 교수(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쩌우 커위엔 교수(영국 센트럴랭카셔 대학교) 및 코가 마모루 교수(일본 세이난카쿠인 대학교) 등 국내외 분쟁해결절차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소송과 관련된 최근의 국제적 동향에 대한 우리 국제법 학계의 관심과 연구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법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국제법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1 19:23
-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보고서 를 발표하고,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교육자유 정도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재정자립도, 학교선택권, 학교자율화, 개방화 4가지 항목으로 광역시도별 교육자유 정도를 평가한 결과 서울이 가장 높은 자유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서울 지역에서 제공되는 교육서비스가 시장친화적이며, 공급자와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은 재정자립도, 학교자율화, 개방화 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나왔으며, 경기와 충남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재정자립도와 학교 자율화 항목에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은 전북이 가장 낮은 교육 자유도를 보였다.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08.21 17:59
-
환경부는 소음․진동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소음, 진동규제법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점을 개선하고 사전예방적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소음, 진동규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2일 입법예고하였다. 입법예고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법령명을 ‘소음․진동규제법’에서 ‘소음․진동관리법’으로 변경하여 명칭에서 오는 거부감을 완화하고 소음, 진동을 규제의 대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전환을 꾀하였다. 둘째로 소음지도 작성 근거, 제작 또는 수입되는 철도차량에 대한 소음권고기준 근거 마련 등으로 소음피해에 대한 사전예방적인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소음지도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음노출인구 파악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철도소음관리는 사후관리 위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1 17:58
-
환경부는 올해 59개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 공개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화학물질 배출량보고 대상 사업장 전체가 공개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는 그 동안 지역별·화학물질별·업종별로 종합적으로만 공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화학물질 배출량 정보공개시스템(http://tri.nier.go.kr/triopen)”을 통해 사업장별 화학물질 배출량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업장별 배출량 공개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불어 국민의 알권리도 충족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에 참여한 59개 사업장은 대부분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49개)으로서, 지역별·업종별로 다양한 업체가 참여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1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