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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2013년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으로 145지구에 365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커브,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도로의 선형개량 및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22지구에 169억원,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중앙분리대, 교통섬 등 교통사고 예방시설과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25지구에 43억원을 배정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인근에 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 도로교통안전시설을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91지구에 67억원을 투입했다. 경상북도 양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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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4~5월에 개최되는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市 전역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대구시는 새정부 출범 등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불법광고물의 증가가 예상되고, 4~5월에 개최되는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42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대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관문 및 간선 도로, 마라톤코스, 선수단 숙소, 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광고물 전담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합동단속·정비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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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여성일자리 거점 기관인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이광동)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행복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 여성과 기관·단체를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여성일자리 유망 분야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는 교육프로그램과 역량강화지원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대학, 교육기관, 직업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여성의 성공적 취업과 창업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1개 기관당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역량강화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영세사업자,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영세사업자의 전문성 강화와 매출증진을 위한 홍보 등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후 여성일자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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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낙석위험 및 산사태 우려가 있는 김천시 등 8개 시군의 서민밀집위험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민밀집위험지역은 급경사 위험지역에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해빙기나 집중호우시 낙석발생, 사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으로, 2012년 72억, 금년도 9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주거지역에 급경사지 보강, 위험 가옥 철거 등 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바뀔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금년도 사업비보다 13% 증액된 110억원을 2014년도 사업비로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서민의 피해를 근원적으로 해소하여 서민이 살기좋은 안전한 경북을 만들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대진 치수방재과장은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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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장 박승호)는 최근 핵가족화,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함께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부터 반려동물 등록제를 실시한 데 친 동물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6일 흥해읍 덕장리 포항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지역내 유기동물의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보호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최복자(54)씨를 만나 보호소시설 사육환경을 둘려본 후, 지역 내 유기동물 발생과 처리방법 그리고 보호소 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씨는 “포항에는 3만3000여 가구, 6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있는데 이중 2% 정도, 매일 4마리의 동물이 주인에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동물보호법에 의해 보호소에서 15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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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동희의원은 “대구시가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사업 추진과정에서 민간사업자와 MOU를 체결하고도 이를 철저히 숨겨왔다”며, “전형적인 밀실행정이자, 지방의회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가 달성토성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함께 추진 중인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사업을 위해 이미 지난해 민간사업자와 신규 동물원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도 이 사실을 공식발표하지 않고 숨겨오다, 최근 한 제보자의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지난 해 11월 20일, 4개사로 이루어진 민간의 공동투자자와 동물원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의원은 “제보를 받고 MOU를 체결한 건설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니 대구시와의 협약체결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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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장 박승호)가 강력한 체납정리 특별대책을 추진한 결과 2월말 기준 2013년도 이월 체납액이 34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62억원 줄어들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던 이월 체납액이 15.4% 줄어든 획기적 성과이다. 이처럼 포항시의 체납액 징수율이 크게 향상된 것은 전국 최초로 신설된 통합징수팀이 매출채권압류,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SMS를 통한 체납내용 바로안내 등 체납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e호조 체납전산연계 시스템을 이용한 채권압류 및 각종 시 지출금에 대한 압류 추심, 시청 출입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 등 획기적인 징수기법을 발굴해 106억원을 정리한 결과이다. 또한, 시청을 방문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503대의 번호판을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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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일 현재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9명의 환자 중 3명의 사망자가 확인됨에 따라 도내 조류사육농장 소독 및 농장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객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국내유입 방지를 위하여 국경 검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긴급 방역조치로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과 가금류와 접촉시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해 상시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하여 각 시군에서는 소독약을 긴급히 양계농가에 공급하고 양계농가 621호에는 SMS를 통하여 소독 등 차단방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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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하천·저수지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붉은 귀거북,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을 없애는데 발 벗고 나선다. 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외래종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블루길·배스, 가시박 등의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퇴치는 자연보호협의회, 낚시동우회,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조해 달성습지, 안심습지, 서리지 등에서 진행한다. 또 환경의 날 등의 기념행사와 연계해 낚시대회 개최와 가시박 제거행사 등을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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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안전망연구회는 도의회 송필각 의장과 도의원, 도 여성정책관실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성주군에서 ‘성폭력 예방과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폭력으로부터 미래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한 활발한 정책토론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안전망연구회 정책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질병, 노령, 실업, 빈곤 그리고 폭력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 가운데 오늘날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성폭력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한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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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스쿼시 선수 및 동호인들의 염원인 ‘문수 스쿼시 경기장’이 준공되었다. 울산시는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 울산체육공원 문수 스쿼시 경기장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국회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스쿼시 선수 및 동호회,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 스쿼시 경기장 준공식’을 갖는다. 또한 울산시는 6일, 7일 문수 스쿼시 경기장 준공 기념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스쿼시 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기장의 주요 특징을 보면 코트 뒤에서도 카메라를 설치 중계가 가능하며 공조 설비가 완비되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또한 WSF(세계스쿼시연맹)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공인된 자재를 미국에서 직접 수입하여 설치하는 등 국제 규격에 맞게 설계하여 국내 유일의 스쿼시 전용구장이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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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일 시청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동시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매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박승호 포항시장 및 이칠구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여성기업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이동중학교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로 행복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말춤공연’, 여성친화도시 ‘조형물 제막’, ‘비전선포’, ‘월월이청청’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25억의 예산을 투입해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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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등의 스마트 폰 및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건강한 인터넷활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사업을 4월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영남사이버대학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협력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8개 협력기관은 도내 아동, 청소년 및 성인 등에 대해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상담 및 중독 예방교육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상담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가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인터넷 레몬교실 예방교육은 인터넷 중독에 대한 진단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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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산·학·관이 연계하여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한 ‘2013 비즈-브릿지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즈-브릿지 사업은 기업과 가교의 합성어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이 연계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3년간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85%의 취업 실적을 올려 훈련생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인기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인력 실수요를 반영한 우수 교육훈련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도내 대학과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5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이번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4.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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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택 내 비장애인 위주의 주거여건으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행동특성에 적합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생활의 불편요소를 제거해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각 구청의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20여 가구를 선정해 전액 시비로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20%)의 가구로서 자가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개조를 동의한 임대주택이며, 장애정도, 소득수준, 가구 내 장애인 수, 고령 장애인, 자립의지 및 시급성 등을 평가해 우선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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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성백영 상주시장, 한재석, 강영석 상주지역 도의원을 비롯한 일자리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구인, 구직,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사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취업지원 거점기관인 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 새일센터 미설치 12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하여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등 6개 시군에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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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도내 23개 시군의원 280명, 전체 282명에 대하여 2013년도 정기재산 변동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할 목적이며, 재산공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국민에게 공개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1급 이상 공무원, 광역의회의원 등에 대하여 공개하며 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시·군 의회의원 280, 전체 282명에 대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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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시립예술단이 많은 시민혈세를 지원받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 운영현황 분석결과 2010년도 대비하여 예술단의 공연횟수와 관람객수, 수입금이 점점 줄어드는 등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어 다소 관객이 늘었으나 세계적 큰 행사가 없었던 2010년과 2012년을 비교하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시립예술단의 2012년 운영비 지원액은 120억원으로 2010년대비 13억원(12.4%) 증가 했으나, 오히려 공연횟수는 40회(11.7%), 관람객수 6만3천명(27.2%), 수입금도 8백만원 줄었다. 특히, 44억원을 지원받은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63회에서 49회로 14회 줄었고(관람객도 전국체전개막식 6만명을 제외하면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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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서민금융지원센터장에 대구시 4급 공무원을 파견해 서민애로사항 해결 등 서민계층에 더욱 다가가는 서민금융지원정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저신용자·저소득계층 등 서민들의 금융수요를 충족하고 서민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죽전역에 있는 대구신용보증재단 5층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한자리에서 서민들이 one-stop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현재 대구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모두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서민금융지원상품으로는 미소금융,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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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양채류 소비증가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 2016년까지 90억원을 지원하여 대규모의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채류란, 서양채소의 약칭으로, 해방 이후 서구에서 도입되어 국내에서 주로 샐러드용으로 재배되는 채소로, 결구상추, 샐러리, 브로콜리, 꽃양배추, 케일,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신선초 등이 대표적이다. 양채류는 최근 들어 웰빙 바람을 타고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국민음식인 삼겹살 등의 쌈채소로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채류 전문재배단지 조성사업은 1,000㎡ 이상의 기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로 양채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