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범정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을 설치하고,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간 1453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포함한 채용 전반에 대해 정밀 실태조사를 한다.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 주재로 31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1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기 전수조사 관계부처 차관급 회의'를 개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범정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차관급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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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재 전문기자
2018.10.3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