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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김대의 기자】 서울시 지리정보사이트인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에서 시민 누구나 불편사항을 지도위에 표시하고 등록하여 지역주민이 다같이 지역문제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도기반의 GIS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각 종 시민불편신고내용을 등록인이 원하면 공개하고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3월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시스템에는 시민불편사항을 신고할 때 위치를 표시하고 관련사진을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공개용의 경우 등록 및 처리결과를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특히, 도로파손, 보도블럭, 소음, 여성안전 등 분야별로 신고목록 및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여 각 종 시민불편사항을 지도기반으로
의회
김대의 기자
2012.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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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이재경 기자】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제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활용, 버스와 통신하여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알려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현재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최대한 빨리 확인할수록 되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고 판단해 물건 분실자가 120으로 신고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와 연락, 실시간 소재를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려 버스업체에 연락하더라도 해당 차량이 운행을 끝내고 차고지로 들어와야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물건의 실시간 소재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다른 승객이 물건을 습득해 가져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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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2012.03.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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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김대의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 이하 ‘안전위’)는 지난 2월 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전원상실 사건에 대해 한수원으로부터 보고받은 당일인 3월 12일 고리 1호기를 즉시 가동중단시킨 후 13일부터 현장조사단을 고리 원전에 파견하여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조사단은 안전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9일 전원상실 사건에 대한 보고 은폐 경위와 고리 1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를 포함한 전력공급계통을 조사하고 있다. 보고 은폐건은 현재까지 조사결과, 당시 발전소장까지만 사건 내용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현장 근무자, 발전소장, 본부장 및 한수원 본사 간부진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계속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사건 당시 기동되지 않은 비상디젤발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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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기자
2012.03.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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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 가격을 부풀린 후 보조금을 지급하여 ‘고가 휴대폰’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한 통신3사 및 휴대폰제조3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453억3천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통신사 중심 휴대폰 유통구조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제조사가 대리점에 휴대폰을 직접 유통하는 것을 방해한 SKT의 경쟁제한행위에 대해서도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통신3사(SKT, KT, LGU+)는 제조사로부터 휴대폰을 구매하여 통신대리점에 직접 유통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소비자는 이통 서비스에 가입할 때, 인기있는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보조금도 많이 지급하는 통신사를 선호한다. 통신3사는 휴대폰을 직접 유통하기는 하나, 판매마진을 수취하지 않고 오히려 요금수익으로 휴대폰
의회
김대의 기자
2012.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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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오는 15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활안전을 시민의 중요한 권리로 규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상위법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있으나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의 권리, 민관협력체계, 도시안전 기본계획 등 사전적 재난예방시스템, 지역안전공동체,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안전도시 구현에 필요한 규정이 없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 기본조례에 반영하였다. 이는 재난대응과 생활안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국가법령을 선도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전국최초로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자치법규 입법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를 선도해 나간다. 시민의 생활안전에 관한 권리, 도시안전 기본계획, 지역안
의회
김대의 기자
2012.03.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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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민주거안정대책 일환으로 서울시, 자치구, 국토해양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3월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지역은 역세권 주변의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재건축 신규아파트 단지의 전세기간 만료 도래지역, 철거가 예정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지역 일대 등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무자격자에 의한 중개행위,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을 소홀히 하여 세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 중개수수료 초과징수행위 등이다. 서울시에서는 별도의 비상근 시민 모니터링요원 10명을 확보하여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행위에 대한 사전감시, 불법행위 증거물 수집 등 상시 제보활동을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인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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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2012.03.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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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홍미은 기자】 앞으로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든지 방문하면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12일부터는 서울 시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주소 등록지가 아닌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소지와 실제 사는 곳이 다른 경우에도 주소가 등록된 주민센터까지 찾아가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서울시 관할 424개 모든 주민센터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시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고장, 분실, 훼손 신고 후 재발급도 가능하다. 다만 주민센터에서는 교통카드 기능만 제공되는 단순 무
의회
홍미은 기자
2012.03.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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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김대의 기자】서울시는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과중채무, 체납으로 경제적 자활이 어려운 빈곤계층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노숙인․부랑인,쪽방상담소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정법률상담소, 국세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해 서울시는 신용회복 지원사업 확대로 400여명 이상 빈곤계층의 신용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노숙인, 부랑인, 쪽방촌 주민 등 빈곤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 하여 742명이 387억원의 채무를 면제 받도록 했다. 지난 2월말 기준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대상으로 금융기관 채무 불이행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 420여 명이 신용회복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들에게 개인파산․면책, 채무조정,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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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기자
2012.03.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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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홍미은 기자】서울시가 서울시내 나무 심기 적합한 장소를 시민 공모로 모집해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장소를 선정하고,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장소 시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푸른서울 가꾸기, 생활주변 자투리땅 녹화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진행하던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창구를 단일화해 시민의 입장에서 나무심기 장소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장소 선정에서부터 주민들끼리 협의과정을 거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이르기까지 보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신청은 개인, 동아리, 마을, 회사 등 서울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서울의 공원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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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03.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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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김경숙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인삼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홍삼제품을 중심으로 인삼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 인삼을 2017년 수출액 6억달러 규모의 대표적인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인삼 수출은 공격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2011년 사상 최대인 189백만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수출목표를 30% 증가된 245백만달러로 설정했다. 김경숙 기자 kimks@naver.com - Copyrightsⓒ의회일보(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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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기자
2012.03.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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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홍미은 기자】필리핀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입국사증이 없는 단수여권이나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입국을 불허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국 정부는 필리핀 정부의 금번 조치와 관련하여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이 단수여권이나 여행증명서 대신 복수여권을 이용토록 우리부 홈페이지에 게재하였고, 국내 여행사와 항공사에도 이번 조치에 대해 공지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출입국에 관한 사항은 각 국가의 주권에 관한 사항으로 각국정부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우리 국민이 이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리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 Copyrightsⓒ의회일보(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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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03.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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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홍미은 기자】 서울시는 유례없는 전세난 속에 월세로 소득의 대부분을 부담하며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81가구를 선정, 가구 당 7~8천만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세 시세를 반영해 가구 당 지원금을 상향하고, 신청자격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에 처해있던 장애인가정까지 보듬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96년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주택제공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27가구에 163억원을 지원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다. 지원금은 가구 당 1천만 원 상향했고, 신규 자격이 부여되는 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월세 거주하는 장애 1~2급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과 ▴체험홈
의회
홍미은 기자
2012.03.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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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재 보호정신 함양을 위한「2012년도 문화유산교육」을 추진할 시행단체와 초·중·고등학교를 17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문화유산 방문교육」과 「문화유산교육 으뜸학교」이다. 문화유산 방문교육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시행단체 소속의 방문교사가 직접 대상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유산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되고, 문화유산 보호와 현장답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을 100명 이상 확보한 단체이어야 한다. 또한, 문화유산 지식과 현장 경험이 있어 강의와 현장교육이 가능한 10명 이상의 방문교사를 확보한 단체로 방문교육
의회
김경숙 기자
2012.0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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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6층 614호에 ‘세종시 이전공무원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담당자와 상담하거나 주택, 토지분양 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충남 연기군에 있는 건설청이나 LH공사 세종시 본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세종시 현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상담센터는 주택 분양 및 입주, 토지 및 상가 분양, 청사이전에 관한 자료 등을 제공하고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이주·정주에 필요한 사항을 상담·지원한다. 상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전화번호는 (02) 2180-2502~3 이다. 건설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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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기자
2012.02.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