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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2009년 제2회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법령 21개 개선과제를 확정하고, ‘2010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사안에 대한 개선과제가 추진된다. 소비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 소비자 편익을 해치는 법령·제도를 소비자후생 관점에서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미 총 21개 과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합의했으며 과제별로 내년 중에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2개과제는 2011년까지 완료한다. ▲ 섬유제품 알러지성 염료함유량 안전기준 마련 = 주요 개선 사례는 △상수도요금의 연체료를 3%에서 2%수준으로 하향조정, 상수도 공급자의 고의·과실로 인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보상규정을 표준조례
정치
이재경 기자
2009.1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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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그간 12.1 조치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입주기업, 투자희망자 및 바이어들이 다시 개성공단에 대해 관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19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에서‘개성공단 기업인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 개성공단기업협회 및 중앙대민족통일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며 기업인,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북한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인은 개성공단기업협회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당일 토론회에서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박사 등 3명이 ‘타 국가들의 경제특구 활성화 정책과 개성공단 비교’ 등 3건의 주제발표를 하고 각계 전문가 7인이 참석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9.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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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농업 전문가 대상 농업기술 연수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미얀마 농업 전문가 12명을 초청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양·수질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내 초청 사업으로, 미얀마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과 농촌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경험 전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내용은 저개발 국가 농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토양관리에 초점을 맞춰 연수생들에게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1970년대 농촌개발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 태동에 기여했던 류태영 박사(농촌청소년 미래재단 이사장)와의 워크숍을 통해 현재 미얀마가 안고 있는 농촌문제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
정책
편집부 기자
2009.05.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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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사관계의 최대 이슈는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불안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경련이 회원사 390개사를 대상(202개사 응답)으로 실시한 「2009년 노사관계 전망과 과제」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자들은 금년도 노사관계의 최대 이슈로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불안’(52.0%)을 꼽았다. 이어서 ‘비정규직, 복수노조·노조전임 등 법개정’(32.2%), ‘임금 인상과 동결을 둘러싼 갈등’(14.9%) 등도 지목됐다. 이번 조사에서 금년도 전반적인 노사관계에 대해 응답기업의 41.1%는 불안정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개별기업의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42.6%가 안정될 것으로 답해 상반된 전망이 제시됐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정치투쟁 등으로 상급단체 차원에서는 불안한 노
정책
오정택 기자
2009.04.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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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태헌 이너비트 대표이사, 전자공학과 75학번)는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의 노보텔에서 '아주CEO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아주CEO포럼은 아주대학교 출신 CEO 18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앞으로 매달 첫 주 수요일 조찬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찬모임에서는 CEO 리더십강화, 창업자 멘토링 등이 진행되고, 젊은 CEO를 위한 프로그램과 동일 직종끼리의 정례 워크샵도 있을 예정이다. 강태헌 총동문회장은 "아주 CEO포럼은 아주대학교 학부 동문들이 모여 만든 포럼으로 벤처정신, 기업정신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동문기업들의 실패와 성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례분석을 함으로써 단순한 친목 도모가 아닌 CEO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서울
박진호 기자
2009.04.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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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경상학생협회 아이섹의 한국지부인 ‘아이섹 코리아’ 전국행사에 협찬을 하며 아이섹 코리아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리챌이 후원하는 아이섹 코리아의 전국 행사인 ‘2009 Log Into AIESEC (이하 LIA)’는, 전국 12개 대학 500여명의 신입생이 참가한다. LIA의 목적은 신입 회원들에게 AIESEC을 이해시키며 기존의 회원들과 함께 리더십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년 열리는 LIA의 올해 일정은 27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아이섹 코리아의 회원인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리더쉽 세미나’와 ‘아이섹 핵심사업 워크샵’, ‘외부 인사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 프리챌은 매년 이 행사에 꾸준히 후원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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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26일 1차 건설·조선사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워크아웃 진행 중인 12개 업체 중에서 지난 24일 동문건설(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하여 가장 먼저 워크아웃 플랜을 확정하고 이달 중 회사와 워크아웃 이행약정서(MOU)를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차 구조조정대상 대상업체 중 가장 빠르게 기업개선작업을 실행함으로써 금번 12개 회사들의 워크아웃 진행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리은행에 의하면 기업개선작업은 시간과 비용의 함수로서 빠르면 빠를수록 기업구조조정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다른 3개 건설사도 3월말까지 채권단 의견을 조율하여 늦어도 4월 초순까지는 MOU가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문건설의 워크아웃 플랜 주요내용으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3.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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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역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금년에 6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선정된 6곳은 울산 중앙상가, 대구 불로전통시장, 전주 동문·풍남문상가, 전남 보성시장, 풍기 인삼시장, 통영 서호시장으로서 문화와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의 활성화 노력이 활발한 곳 들이다. 특히, 전주의 동문·풍남문상점가의 경우는 한옥마을, 전동성당, 풍남문 등의 문화자원이 풍부하며, 울산 중앙상가는 시장내 각종 이벤트를 통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등의 강점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시장에 대하여 문화관광자원의 상품성, 시장입지, 사업추진역량, 사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3.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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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 대표 조영탁)은 국내 최초로 전략 전문 MBA 과정인 ‘휴넷 전략 MBA’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전략에만 특화된 전문 MBA 과정이 국내에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휴넷 전략 MBA’는 5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전략의 전분야를 마스터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과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략 관련 이론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오프라인 특강과 워크샵, 온라인 상에서의 케이스 스터디, 전략 워크북 등을 통해 전략에 관한 모든 부분을 마스터하는 등 이론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전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본-심화-실습 및 응용의 3단계로 구성된 입체적인 커리큘럼과 사전, 사후 테스트, 전략 툴 실습도구, 액션 러닝 프로그램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3.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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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개성공단기업협의회(회장 문창섭)와 공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실무교육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16회 운영하며, 첫 번째 과정으로 ‘09.3.3(화) 14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성공단 기업세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으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세무회계, 출입통관업무, 노무관리, 개성공단 법규․지침 해설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 20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되었으며, 실무교육과 주요 쟁점의 대응요령에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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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금년 3월부터 전국 83개 시장에 상인대학을 설치하여 7,700명을 대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인대학은 상권․입지, 시장 활성화, 상인조직 등 항목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상인들의 경영능력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여 전통시장 활력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상인대학은 ‘06년도에 처음 시행된 이후, 지난 3년 동안 146개 시장에서 16,220명을 대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하여 7,060명의 졸업생을 배출, 올해로 졸업생 1만명을 앞두고 있다. 상인교육을 받은 상인들은 자발적인 친절운동 전개, 고객사은 행사 개최, 점포 리모델링 등 변화된 시장과 상인을 만들어 매출 및 고객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전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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