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창현 동문(축산식품공학 11.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석사과정)이 제10회 전 일본대학 식육품질평가대회에서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대표로 참가해 소 부문 1위,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전 일본대학 식육품질평가대회는 축산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축산업과 식육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본 축산 식육산업계의 장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일본 전국 14개 대학에서 63명이 참가해 소·돼지·부분육 및 정육 3부분으로 나뉘어 경쟁했다.세 개 부문 총점 상위 5명에게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품질 평가대회(ICMJ)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 동문은 올해 일본 대표로 ICMJ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연희문학창작촌이 문학 전문 웹진 '비유'를 창간했다.웹진 '비유'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라는 콘셉트로, 문학잡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문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비유'는 '연극in', '춤in'에 이어 서울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창간한 장르 전문 웹진으로, 표현하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수사법을 일컫는 단어인 '비유'라는 이름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문학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웹진 '비유'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새로운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민간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분실 반려동물 정보제공 앱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는 14일 대전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대국민 활용도가 가장 높은 ‘포인핸드의 반려동물 검색앱‘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과 분실동문 정보제공 앱으로 실종 전단지 만들기, 입양후기 등 쌍방향 커뮤니티 서비스로 32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중이다.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통해 확인한 유실·유기동물 현황을 보면 전체 8만9732두 가운데 원주인이 되찾아 간 경우는 15.2%였으며, 분양된 경우는 30.4%였다.농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포인핸드’ 앱 사용이 증가되면 전국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에 대
【의회신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만찬은 예정된 시간보다 35분을 훌쩍 넘겨서야 종료됐다.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8시5분까지 125분 동안 백악관 중앙관저에 마련된 국빈만찬장(State Dining Room)에서 공식만찬을 했다.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날 만찬은 오후 7시30분까지 1시간 진행하기로 한 시간보다 35분을 넘겨서야 끝이 났다.한·미 양국의 정상 만찬은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6년만이다. 박근혜 정부 때는 오찬만 진행됐다.문 대통령 내외를 태운 의전 차량은 오후 6시2분께 만찬장이 있는 백악관 중앙관저 앞에 도착했다. 백악관 남동문→남쪽현관을 거쳐 오는 동안 미 육·해·공·해병대 합동으
【의회신문】 직장을 다니며 받은 복지 혜택 중 최고는 ‘연수’라고 생각한다. 국민은행이 나에게 투자한 교육비는 엄청나다. 30년간 근무하며 매년 2~3개의 통신연수와 단계별 집합연수. 특히 VIP 팀장을 10년간 하면서 자산관리 STEP 1,2,3를 거쳐 STEP 4의 세무와 부동산 과정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고객 상담 시에 적용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많이 확보했었던 경험이 있다.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닐 때 세무과목 강사는 원종훈 세무사였다. 이 분은 어려운 세무과목을 참으로 알기 쉽고 편안하게 강의를 해서 세무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었다. 원종훈세무사는 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팀장으로 세법이 변경될 때마다 세금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간단히 세금계산을
【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씨가 6일 제주를 방문해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숙씨는 이날 오후 1시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 "문재인 아내입니다. 기호 1번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문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김씨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이후 제주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의 제주방문은 문 후보를 대신해 민주당 텃밭을 돌며 선거 막판 변수를 잠재우려는 '집토끼 점검'으로 풀이된다. 유권자와 일일이 악수하며 시장을 돌던 김씨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확실하다"는 한 상인의 덕담에 밝게 웃으며 "지지를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기념 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환한 얼굴로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다.
【의회신문】 수도권,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8일 대선주자들은 본격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제주도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오전 8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 4·3 희생자 유족과 만난다. 이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 '문재인의 제주비전'을 갖고 제주 동문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전라북도 전주로 올라가 어르신 공약을 발표한다. 저녁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간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상도에서 선거운동 둘째날을 보낸다. 오전에는 울산 남창시장에서 유세활동을 벌이며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서면시장과 부평깡통시장에서 유권자들과
【의회신문】 북한이 도발수위를 높이고 이에 미국이 선제타격시 어떻게 대응하냐는 질문에 대선후보들이 전쟁은 막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각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더물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들은 13일 한국기자협회와 SBS가 공동 주최한 '2017 국민의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북한에 군사적 타격을 가하려 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선제타격을 막아야 한다는 공통된 뜻을 보였다. 그러나 선제타격 이후 조치에 대해서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와 만반의 준비는 하되 국민안전을 위해 미∙중 정상과의 대화로 어떻게든 설득해 전쟁으로 확전은 막아야 한다는 차이를 보였다.
【의회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2일 "집권하면 국민의당 경계를 넘어 도덕성과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할 것"이라면서 "(친문 인사라도) 도덕성에 문제가 없고 해당 문제를 해결할 최고 전문가라는 요건만 갖춰져 있다면 주요 보직을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터뷰에서 "상대편 캠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전문가라면 등용해 쓰겠다"며 "철저하게 도덕성과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집권 시 철저한 탕평책을 쓰겠다는 의미로 패권주의라는 공격을 받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문 후보의 이른바 적폐세력 발언에 대해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안 후보는 "자신을 지
【의회신문】 5·9 대선 전초전 격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지역은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터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일합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자유한국당에서는 친박 김재원 전 의원이 출격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정무수석 출신인 그는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 성윤환 전 의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인지도가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정당은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을 후보로 내세웠다. 그는 깨끗한 보수, 진정한 보수를 표방하며 본인이 참신한 인물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 사태에 자숙하고 지역을 떠나야 할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
【의회신문】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억송이 봄꽃 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는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과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꽃축제는 특별한 개막식 없이 단순한 꽃 연출 및 전시에서 벗어나 퍼레이드 쇼를 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30분간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또 축제
【의회신문】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는 맹원재(사진, 77) 전 건국대 총장이 제35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임기는 2년이다.맹원재 신임 회장은 1965년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제15대(1998~2002년) 총장을 지냈다.2012년에는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수상했다.
【의회신문 】 정당 중 유일하게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8일 "정권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정권교체 플러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전통적인 야권 지지기반인 광주를 찾은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정권만으로는 과감한 개혁은 불가능하다"며"정의당을 변화의 회초리로 써 달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남북관계 국정운영에서 개혁적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는 외면하고 재벌개혁에는 늘 미적거렸다"며 "지난 1·2월 개혁입법 좌절에서 보듯 수구세력에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며 그들이 허락하는 개혁에 만족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정권교체를 넘어 정권교체 이후, 한국정치는 요동칠 것이다"며
【의회신문】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원동면 일원에서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원동면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청정 지역 원동의 대표적 특산물인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3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의 축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에디 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달달한 토크콘서트와 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도깨비 OST 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 학생 사생 실기대회, 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행사장인 원동면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를 설치해 전
【의회신문】심영복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이 연임됐다. 숭실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숭실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60차 정기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열고 심영복 회장(금강로보틱스 대표이사)을 제30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취임식은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숭실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렸다.
【의회신문】신승운(66) 성균관대 명예교수(문헌정보학)가 이명학 교수(62·성균관대 한문교육학)에 이어 제4대 한국고전번역원 원장으로 24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 신임 원장은 한국고전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1기)을 거쳐 국역연구부장, 편찬실장, 국역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고전국역 활성화 방안을 수립, 한국문집을 집대성한 ‘한국문집총간’ 발간을 주도했다. ‘조선왕조실록’ 완역의 기반도 구축했다. 한국 고전문헌의 번역과 교육을 위한 종합계획을 세워 민간단체인 민족문화추진회가 2007년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으로 출범하는 데 산파 역을 했다.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신 원장은 한국사서교육원장, 대동문화연구원장, 동아시아학술원장,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한국고전번역학회
【의회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명예공공정책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정 의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신화를 이끌어온 부산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 것은 영광” 이라면서 “이제 부산 대학교 동문으로서 친근한 가족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 소감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은 제 필생의 화두”라고 말한 뒤, “보통 사람에게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고 정의로운 책임과 권리의 공정한 배분이 이루어지는 좋은 정치를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신문】KAIST 신임 총장에 신성철(65)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KAIST 동문이 총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KAIST 내부 인사가 총장에 선임된 것은 13년 만이다. KAIST는 2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제16대 KAIST 신임총장에 신성철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신 총장이 KAIST를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이끌 훌륭한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장은 총장 선출 과정에서 KAIST의 '글로벌 Top 10 대학 도약'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육혁신, 연구혁신, 기술사업화 혁신, 국제화 혁신, 미래전략 혁신 등 5대 혁신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신성철 신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의회신문】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통합적 리더십을 고스란히 계승한 적자(嫡子)로서 민주당 경선에서 1.1% 꼴찌의 대반란을 일으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최 시장 측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당내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아직 경선은 시작되지 않았다. 탄핵 결정 후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면 TV 토론과 정책 토론,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다른 후보들과 진정한 대결을 펼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탄핵 후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각자 자체 후보를 선출하겠지만 곧바로 야당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하고, 정책연대, 개헌 입장, 공동정부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의회신문】방송인 이경규씨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신임 동문회장이 됐다. 동국대는 연극영화학과 79학번인 이씨가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씨는 "학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동문화합과 예술인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학교발전 기금모금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동국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특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