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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남부권 신공항 조기건설 촉구 청원서를 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청원서에 담긴 주요내용은 우선 남부권 신공항은 남부권 2,000만 지역민의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연간 1조원 정도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지역 최대 현안사업이고 또한, 신공항 건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선공약 중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8대 핵심 공약사항으로, 김해공항의 향후 항공수요 수용 능력과 새로운 공항 건설기간을 감안하면 2013년부터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 등 각종 절차를 진행하여야만 신공항이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다는 점과 최적의 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해서 내·외부 정치적 고려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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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제수용 식품 등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으로 연인원 105명을 투입하여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등 10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이다. 특히, 설 제수용품인 고사리, 나물류, 생선류와 건강기능식품 선물용 등의 식품도 수거하여 중금속, 보존료 등 위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검사한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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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2013학년도 실질 등록금을 전국 최초로 2.5%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에는 국가장학금 수혜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2012학년도에는 5%를 인하한 바 있다. 이로 인하여 대학 재정 사정이 극히 어렵지만 8일 열린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하여 등록금은 0.3% 인하하는 한편, 장학금을 14억 원 더 확보하여 등록금 실질 부담을 2.5%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같은 결정은 어려운 국내 경제 사정을 감안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는 등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다. 부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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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빗물이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해 ‘2012년 소규모 빗물 이용시설 시범사업’을 지난해 12월 초에 착공, 12월 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설은 총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선암동 주민자치센터, 울주군 삼남면 단독주택 울주군 삼동면 단독주택 등 3곳에 설치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지붕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접수한 빗물 이용 희망 시설에 대해 홍보성, 이용성, 건물주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여 3곳을 선정했었다. 이 시설은 지붕에 설치된 집수면을 통해 수집한 빗물을 집수조에 모아 화장실 청소, 텃밭 물주기 등에 물을 재이용하는 구조이다. 울산시는 올해는 상반기 중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5개소 정도를 선정, 빗물 이용시설을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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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홍준표 경남 도지사는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양 시·도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양 시·도지사는 이날 부산과 경남의 모든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실무적으로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경남 부지사가 참여하는 '현안조정회의'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양 시·도지사는 거가대로, 부산김해경전철의 MRG(최소 운영 수익 보장) 부담 건에 대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과 경남의 현안사항이 발생되는 경우 필요시마다 양 시·도지사가 만나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모임에서는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부산-경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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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2013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90%, 상인부담 10%를 재원으로 하여 공영주차장, 아케이드, LED조명시설, 공중화장실, 고객편의시설 등 전통시장 환경 인프라시설 개선사업이다. 지난해 32개 시장에 167억 원을 지원하였고, 2013년도는 32개 시장에 192억 원으로 25억이 증액된 예산으로 추진한다.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은 시설현대화 등 인프라개선을 바탕으로 하여 마케팅 기법개발, 시장관리, 상인교육 강화 등 전통시장 스스로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2년도 43개 시장에 11억 원을 지원하였고, 2013년에는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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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밭 특화음식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지난 십여 년간 침체한 십리대밭 먹거리단지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구 삼호교에서 동강병원까지 약 2㎞ 구간 ‘특화음식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화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비 6억 6800만원을 들여 환경 개선, 이미지 개선, 위생용품 지원, 경영마인드 교육 등으로 추진됐다. 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간판 정비, 전 업소 번호간판 부여, 경관조명등 설치,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이다. 기존 형광등 간판은 모두 LED간판으로 교체되고 돌출간판은 모두 철거되는 대신 전 업소에 캐릭터를 이용한 번호간판을 돌출로 설치했다. 특히, 캐릭터 번호간판은 1번 ~ 100번까지 식당을 정해 차례로 부여함으로써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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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박영철 의원은 동절기 당직근무일인 3일 의회를 방문한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김상환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영철 의원을 방문한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김상환 회장은 자율방범대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지원과 장비보강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특히, 중구의 경우 재건축 및 재개발로 인해 우범지역이 많이 있는데도 동별로 무전기가 없거나 노후 되어 순찰활동 및 동별 연계 방범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있으며, 겨울철 난방비가 연 20만원 정도만 지원되어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에 필수장비인 순찰차량도 남구나 울주군 등은 동별로 1대씩 보유하고 있으나 중구는 전체 1대밖에 없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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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고금리 사채, 폭력, 협박 등이 수반된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로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 8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9월에 실시됐던 사행업소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일제 단속에 이은 것으로,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행위,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등 불법행위를 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집중 단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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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하여 주는 연납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 소재지 관할 구·군에 방문·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1월에 신청할 경우 연세액의 10%, 3월 7.5%, 6월 5%, 9월 2.5%씩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연납 후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다시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은행의 CD/ATM이나, 인터넷 납부 등 온라인으로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는 ARS 무료전화로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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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요도로 건설사업에 국비 8천억 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산성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격 착수, 해안순환도로망 전 구간 연결 가시화, 혼잡도로 노선 추가 반영 등 2013년에도 ‘막힘없는 부산도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부산은 산지와 낙동강이 남북으로 형성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동서간의 도로망 연결체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고, 남북축과 동서축이 만나는 지역의 교통 지·정체로 전체적인 교통소통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로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가재정 운용과 시 재정여건에 따라 집중적인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부산시가 국비를 확보한 구간은 광역도로망, 국도 및 혼잡도로, 항만배후도로 등 14개 노선으로, 부산권 내·외부의 교통 확충과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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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장기저리의 융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2013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부산소재 식품위생업소에 총 23억 7천350만 원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위생수준향상 사업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예산 40억 원을 편성하였다. 금리는 시설개선자금 연 2%, 화장실개선자금 및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 연 1%로 2012년도와 동일하며 융자금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위해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영업자가 시설 개수·보수를 할 경우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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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택시요금이 2008년 이후 4년 만에 인상 조정된다. 울산시는 택시 요금 조정 확정 요율 기준을 토대로 19.19%의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 요금 조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정 주요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현재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된다. 단위 요금은 주행거리 15㎞까지는 시간운임이 적용되어 30초당 100원씩, 주행거리 15㎞이상부터는 거리운임이 적용되어 125m당 100원씩 요금이 올라가는 병산제이다. 할증 적용과 관련해서는 울산역을 포함한 역세권 전역과 구·군간 할증이 폐지된다. 심야할증과 시계외할증은 계속 유지키로 했다. 울주군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출발지와 도착지가 울주군 지역인 경우에는 운행경로와 상관없이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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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구·군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 899개 기관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선 3,929개소 160㎞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중선은 전파를 송·수신하기 위해 전·통신주위 공중에 설치된 가공선을 말한다. 시는 올해 3월 ‘2012년 전·통신주 및 가공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공중선 정비를 위해 힘써 왔다. 먼저, 건설방재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중선 정비 T/F팀’과 ‘정비 협의회’를 구성하고, 부산전파관리소·한전·KT 등 전·통신업체와 정비협약을 체결해 합동정비의 날 운영, 민원 해결위한 유기적 협력,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매월 구·군별로 정해진 합동정비의 날 행사에는 한전, KT, SK, LG U+, 티브로드 등 유관기관 정비실무팀과 구·군 직원이 함께 참여해 불량 공중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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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1월부터 현재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의 경우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나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국가에서 80% 비용을 지원하고 본인이 20%인 5천 원을 부담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중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5천 원도 시비로 지원하여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내년도 예산에 시비 25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12세 이하 아동 접종대상별 인구수 14만 명에게 무료로 접종을 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백신은 결핵, B형간염, 소아마비, MMR, 수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디티피-폴리오혼합백신, TdaP, 파상풍/디프테리아, 일본뇌염, 뇌수막염 모두 11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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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는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의 시민안전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소방본부는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247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177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초기대응 및 광역출동태세를 구축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등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겨울철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심야시간대 순찰을, 등산객이 많은 산악지역에 대해서도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도 실시한다. 특히, 울산대공원 송년 제야행사장과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 등 관내 주요행사장 5개소에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차량 1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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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시보호 야생생물 지정 변경’을 고시했다. 고시 내용을 보면 환경부 멸종 위기 종에서 해제된 야생생물 중 멸종 위기 종에 준하여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말똥가리, 잔가시고기, 긴꼬리투구새우,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 솔나리, 자주솜대 등 7종이 ‘시보호 야생생물’로 추가 지정됐다. 또한 환경부 멸종 위기 종으로 새로 지정된 붉은배새매, 새매를 ‘시보호 야생생물’에서 해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 보호 야생생물’은 기존 49종에서 54종으로 늘어났다.종류별로 보면 포유류 5종, 조류 25종, 양서 파충류 5종, 곤충류 3종, 어류 3종, 무척추동물 1종, 식물 12종 등으로 변경됐다. 울산시는 이번에 새로 지정된 시보호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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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북아시대 해양수도의 공동비전 달성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해양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올해를 ‘해양수도 부산의 원년’으로 선포,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년간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과학적인 해양수질 관리를 위해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위한 타당성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육역 하천과 해수의 유동성 등 연안별 특성을 고려하여 기장 연안, 수영만 연안, 부산항 연안, 낙동강 연안 등 네 개의 권역으로 구분하고, 네 개의 권역 중 오염 현황 및 제도 시행 목적 등을 고려할 때 수영만 연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국토해양부는 이 제도의 도입에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청회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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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기습 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울산시는 정부와 합동으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준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지난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한 ‘동계 전력 수급 및 에너제 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구·군 및 산하기관에 적극 추진토록 시달한 바 있다. 울산시는 내년 1월 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월 7일부터는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특히 홍보 계도 기간에도 전기 절약을 촉진키 위해 정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위반 반복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발부키로 했다. 대상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공부문은 에너지 절약 대책본부가 구성 운영되고 난방온도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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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겨울철 화재와 한파에 대비해 관내 지정 문화재와 문화관광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14일 하동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는 국보 제47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를 비롯한 국가지정 문화재 15건과 경남도지정 문화재 39건, 문화재 자료 26건 등 모두 80건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또 쌍계사·칠불사 등 전통사찰과 중요목조 문화재, 수목 문화재,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배달성전 삼성궁·이병주문학관·문화예술회관·화개장터·지리산생태과학관 같은 문화관광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들 문화재와 관광시설 등이 겨울철 화재·누전·동파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훼손될 것에 대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하동군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2.1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