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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한국 주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권익위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간 서울 중구의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아·태 반부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아·태 지역의 부패 척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컨퍼런스를 출범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는 권익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31개 회원국과 반부패 국제기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15일 개회식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클레어 위 ADB 청렴사무소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UN 지속가능개발 2030 아젠다 실현을 위한 청렴 전략', '아
정부
이지현 기자
2017.11.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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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일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11개 기관이 증가한 총 701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657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3개 기관이 증가한 44개 기관이다. 특히 금년에는 현장시찰을 28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며, 작년(정무위)에 이어 영상 국정감사(정무위, 10. 26.)도 실시될 예정이다.국회사무처는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한다.또한,
정부
장상진 기자
2017.10.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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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시작되는 '2017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맞아 정례 국무회의를 겸한 첫 을지국무회의를 갖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UFG는 한반도 방어 차원에서 열리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추진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UFG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훈련이다.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외교안보 태세를 점검하면서 사태가 악화되는 살충제 계란 수습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지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범 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 구성도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8.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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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독립운동가 이종열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날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이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았다.이 애국지사는 경상북도 예천출생으로 1945년 일본군에 강제 입대해 중국 호북성 신점진에서 탈출 후, 중국군 편의대에서 유격 및 정보활동 등을 전개했다.이후에는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입대하여 광복군 전방공작원으로서 대적 정보활동 및 한중(韓中)합동작전 등 항일 활동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맞이했고, 이에 대한 공훈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8.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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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세 번째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하는 국무회의에서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무총리 산하 중앙행정조직을 기존 17부·5처·16청에서 18부·5처·17청으로 개편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하는 안건 등을 골자로 한다.문 대통령은 조만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차관급인 통상교섭본부장 후속 인선을 진행할 전망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국무회의를 우선 봐야 한다. 이제 개각이 마무리됐기에 산하기관장 인사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박현경 기자
2017.07.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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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신임 장관에게 정식으로 임명장을 수여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이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공식 취임해 업무를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전자결재로 임명한 바 있다. 일정상 미뤄왔던 임명장 수여식을 한꺼 번에 진행하는 것이다.
정부
이지현 기자
2017.07.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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