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전국공무원노조와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지를 약속했다.심 대표는 "헌법에 노동자의 권리를 명시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공무원은 아직도 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노동조합 활동과 정치적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의당과 전국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된 공무원의 복지 ▲공무원의 정치표현의 자유 등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가계부채 총량관리제 도입과 대부업을 포함한 이자율을 20%로 인하하는 내용의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더문캠 비상경제대책단이 주최한 '제2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가계부채 증가와 관련, 이명박·박근혜정부의 부채주도 성장정책이 실패가 원인이라고 규정하면서 "각종 부동산, 금융규제를 완화했는데 결과는 부동산 띄우기도 실패, 경기 살리기도 실패, 가계부채만 폭증했다"고 단언했다.문 전 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취약계층의 이자부담이 늘어나고 한계가구수를 증가시켜 가계대출의 위기를
【의회신문】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오는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15일 안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강연 전문 혁신기업인 '마이크임팩트'에서 19대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다.마이크임팩트는 '3차 산업혁명', '엔트로피' 등의 저자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2012년 방한해 3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한 곳이다.안 전 대표는 이곳에서 3차 산업혁명 이후 도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적임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계속 주창해온 4차 산업혁명과 국가 대통합의 메시지들이 강
【의회신문】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경선 일자와 관련해 자신을 비난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지지자들을 겨냥해 "저도 당신들만큼 나라를 사랑하고 애당심이 있다"고 일갈했다.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개헌문제로 또다시 ×빠들의 공격,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일자 4월2일 아니라고 ×빠들의 문자 폭탄, 당사까지 찾아와 아우성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안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안 전 대표의 주장대로 경선 일자를 4월2일로 확정해달라고 당사 앞에서 항의하고 비난성 문자 메시지를 이어간 것에 대한 심경으로 풀이된다.그는 "선 총리 후 탄핵 등 박지원과 국민의당은 탄핵을 반대한다, 비박과 통합한다는 ×빠들의 문자 폭탄, 태극기 집회 부대의 전화 문자 폭탄에 시달렸지만
【의회신문】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로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포함한 6명이 등록했다.14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안 전 대표와 손 전 지사를 포함한 6명이 지원을 완료했다.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박주선 부의장도 출사표를 던졌다.이 밖에 양필승 주식회사 로컴 사장, 김원조 세무사, 이상원 농업경영인 등도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도전했다.박지원 당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효과적인 경선관리를 위해 컷오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선관위에서 결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당 주도 대선공약 수립을 위한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고 윤호중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제를 듣고, 상임위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약 초안을 집중 검토했다.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19대 대선의 시대인식 및 과제, 공약개발의 기본방향, 공약의 기본구도 등에 대한 모두발제를 한 뒤 "2개월 안에 치러지는 조기대선 공약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대국민 약속 개발로 신뢰 있는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민주당은 대선공약의 기본구도로 4대 비전과 12대 약속을 제시했다.4대 비전은 ▲촛불 혁명의 완성으로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더불어 성장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
【의회신문】 국민의당은 14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날짜 통보를 예고한 것과 관련, "검찰과 사법부의 독립적 판단에 따라, 엄정하게, 죄 있는 만큼 단죄가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이 박근혜 피의자에 대한 이번 수사에서 일관되게 관철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검찰의 신속한 소환통보, 수사개시는 적절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을 날짜를 오는 15일 통보할 방침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현직에서 파면된 지 불과 나흘 만인 14일 이런 결정을 내렸다. 소환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4일 방송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15일까지 경선 참여 등록을 받는 자유한국당에는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질 예정이다.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 참석한다.이후 KBS, MBC, SBS, OBS, YTN 5개 방송사 합동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15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에는 출마 선언이 계속 이어진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안상수 의원 역시 후보 등록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립현충원에 참배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인 '더문캠'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전 의원은 13일 당내 대선경선 구도와 관련, "적폐청산을 제대로 해야만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폐청산은 통합의 토대이고 기본"이라고 강조했다.전 본부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적폐청산을 통합과 대립개념으로 볼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상대적으로 '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는 점에 대한 은근한 견제성 발언이다. 전 본부장은 "적폐청산을 제대로 해야 정의와 상식이 지배하는 원칙 있는 사회가 되고, 이것이 실현될 때 통합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규정했다.그는 이에 대한 의미로 "에둘러
【의회신문】 국민의당은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됐던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당원권을 회복시켰다고 밝혔다.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차 당무위원회 결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부당하게 기소됐던 박선숙 의원, 김수민 의원,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에 대해 1심 무죄가 선고됐다"며 "이들에 대한 당원권 정지 취소 및 효력을 정지한다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밝혔다.박선숙·김수민 의원은 지난 4·13 총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8월 기소되면서 당원권이 정지됐지만, 올해 1월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손혜원 전 더문캠 홍보부본부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산된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사과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문캠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직후 기자들이 손 전 부본부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래서 어제 밤 중으로 본인으로 하여금 사과하고 사퇴하게 해서 신속하게 책임을 물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전 대표는 매머드급 캠프를 구성, 외부 영입인사가 잇딴 구설에 휩쓸리는 것에 대해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정면돌파를 시도했다.문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 표창원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전윤철 공동선대위원장 등 영입 인사의 잇딴 구설에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인 더문캠은 13일 일자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거시경제 현안을 점검할 '비상경제대책단'을 가동한 데 이어 '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행보다.더문캠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는 문 전 대표를 비롯해, 송영길 더문캠 총괄본부장, 전병헌 전략기획본부장, 홍종학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경제부총리 출신 김진표 의원, 국회 환노위원장 홍영표 의원, 영입인사인 유웅환 인텔 전 수석매니저, 김인선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장 등 4명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김용기 아주대 교수, 오병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정기섭 개성공단입주협회 회장
【의회신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오는 14일 지상파 방송 4사 공동 합동토론회를 경선 승리의 분수령으로 보고 총력전에 나선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대선 후보 경선 개시 후 첫 지상파 방송 토론회인 만큼 결과에 따라 '문재인 대세론'을 굳히거나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후보들이 토론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상파의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 기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첫 토론회라는 시의성 등을 고려 할 때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오는 21일까지 2차 선거인단 모집에 착수한 시점에서 14일 토론회는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 전 대표를 상대로 선전할 경우 지지층의 대거 유입을 촉발시켜 역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토론회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 "대통령은 부끄럽지만 국민은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의 광주대교구를 찾아 김희중 대주교와 면담을 갖고 "제가 근래 외국대사라든지 외국연구소 분을 여러 번 뵀는데, 다들 한결같이 대한민국 국민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말 우리 국민이 위대한 일을 했다"고 말한 뒤, "정말 그 긴 과정을 국민으로 보면 저항권 행사를 한 셈인데, 아무런 불상사 없이 끝나고 난 이후 탄핵에 반대한 분들의 그런 것(저항)은 있지만 촛불 시민은 긴 과정을 깊은 분노 속에서 끌어와서 탄핵을 이끌어내고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고 거듭 언급했다.문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국민담화를 내어 '국민대화합'을 강조한 데 대해 "60여 일간 황 대행에게 부여된 역할은 민생을 철저히 지키고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황 대행이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대로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굳건한 안보태세가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60일 이내에 치러지게 되는 대통령 선거가 중립성, 공정성에 조금의 흠집도 나지 않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국정농단 정책들은
【의회신문】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10일 사전 선거인명부 작성 없는 현장투표 80%에 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방식의 경선 룰에 큰 틀에서 최종 합의했다. 장병완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완전국민경선에 의한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20%로 선출하기로 큰 원칙을 선관위원 전원 합의에 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이 결정된 오늘을 넘겨서까지 경선 룰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측면에서 안 전 대표와 손 전 지사가 대승적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통령 후보 선출의 중
【의회신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9일 SNS상의 가짜뉴스와 허위 게시물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대책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대책단 단장은 문용식 전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맡았다. 더문캠에 따르면 최근 '문재인 정부 예비 내각 명단 지라시'가 유포되고, '문 전 대표의 집안인 나주 남평 문씨가 빨갱이'라는 글이 퍼지는 등 명예훼손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문 전 대표의 비자금이 20조다', '금괴 1,000t을 보유했다', '아버지가 친일공무원 및 북괴군 상좌다'라는 허위주장도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 단장은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 선거에 개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가짜뉴스로 진실을 속이려는 단체나 이를 악의
【의회신문】 정의당은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대선 출정식을 겸한 대선승리 전진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한다.9일 정의당 측에 따르면 정의당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대선승리 워크숍을 진행한 뒤, 26일 오후 2시에 일산 킨텍스에서 대선승리 전진대회를 연다.일단 정의당은 노회찬 원내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내정하고, 나경채 공동대표와 천호선 전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대표는 심 대표가 대선후보에 출마하면서 당대표 대행도 맡을 예정이다. 천 전 대표는 홍보 분야를 총괄할 전망이다.정의당 관계자는 "현재 진보진영의 원로들을 고문단으로 모시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외부인재를 영입하기 보다는 당내 역량을 총동원해 선대위를 이끌
【의회신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 출연해 '박 대통령이 승복 입장을 내놔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승복해야한다.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핵 기각 시에도 승복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본다. 헌법 질서 하에서 모든 것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탄핵이 기각될 경우와 관련,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를 포함 정치인은 국민 통합에 나서야할 때"라며 "적이 바깥에 있다. 위험한 상황에 대한민국이 함께 풀어나갈 지혜가 필요하고 정치인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으로 촉
【의회신문】 천정배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7일 공공임대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천 전 대표가 이날 오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간담회에서 발표한 주거공약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공급 ▲전월세 상한제 등 세입자권리보호 ▲주거급여 예산 확대 등이 골자다.천 전 대표는 "광장의 열망이 메아리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정의를 세우려면 구체적인 민생과제 하나하나에 박근혜 탄핵 운동처럼 우리의 개혁 역량과 에너지를 모으고, 이를 제도개혁으로 이끌어낼 대대적인 개혁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천 전 대표는 "민생이 바뀌려면 민주주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개혁 핵심은 선거제도 개혁이 될 수밖에 없다"며 '민심그대로 선거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민심그대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