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고향의 봄을 부르는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과 관련해 "7100억원 헐값매각도 모자라 불법매각으로 추진된 정황이 나타나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국민의힘은 "KBS 보도에 따르면 알펜시아 공개매각에 응찰한 업체 2곳이 모두 KH그룹 관계사였다는 증언이 나왔고 강원도와 사전조율을 거쳐 2개 자회사를 내세워 꼼수입찰을 했고 강원도는 이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전하면서 "꼼수입찰과 사전조율이 사실이라면 이번 알펜시아 매각은 명백한 불법매각"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최문순 지사는 이번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최 지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와 관련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등으로 인한 "피해 보상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반면 건설사측은 "보상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해 주었다"는 상반된 주장을 지속하고 있어 주민과 건설사간의 갈등과 마찰이 노골화되고 있다.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발전용량 2,100MW, 총사업비 5조원, 2023년말 준공예정) 건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주)은 상맹방리 주민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보상금 20억원을 주민들에게 지급하였다고 하나 정작 보상금을 수령받았어야 했던 일부 주민들은 동의서
강원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전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사이트 총 4곳에 운영되는 '성폭력 상담센터' 개소식을 오는 24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성폭력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대회 기간 참여 인원 120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선수, 관람객, 올림픽종사자 등에 대해 성폭력·성매매·성희롱으로부터 안전한 올림픽을 치르고자 운영된다.올림픽 기간 중 폭력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플랫폼이 돼 상담, 의료, 법률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상담소는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알펜시아, 강릉 올림픽파크, 정선 알파인 경기장 관람객 구역 내에 설치되고 운영시간은 경기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하루 8∼9시간 운영된다.그 외 시간은 다누리콜센터(1577-136
【의회신문】 7일 오전 4시6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원룸(15㎡)이 전소됐다. 김모(18)군은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3일 고의로 사고를 당해 병원비를 뜯어낸 박모(4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2시50분께 원주시 천사로 실크하우스 앞 도로에서 피해자의 운행 중인 자동차에 달려들어 부딪힌 뒤 병원비 23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월21일부터 3월25일 사이에 같은 수법으로 8번이나 보험사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운전자들 가운데 보험사기가 의심이 돼 '경찰에 신고하겠다거나 블랙박스가 있다'고 하면 꼬리를 내리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회신문】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에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9분에 동해시 동북동쪽 47㎞ 해역에서도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두 번의 지진은 이날 오전 9시18분에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세 번의 지진 모두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33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의회신문】강원 춘천에서 19일 대통령 탄핵을 놓고 찬반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춘천 로데오 사거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로데오 사거리에서 춘천교대와 김진태 의원 사무실을 돌아오는 3㎞ 구간을 행진하며 특검 연장 반대와 고영태 일당을 즉각 구속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태극기 집회와 불과 500여m 떨어진 성우 오스타 앞 도로에선 박근혜 퇴진 춘천시민행동이 주최하는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집회'가 열려 주말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의 축소판을 연상케 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탄핵문화제와 김제동의 만민공동회에 이어 집회장소에서 김 의원 사무실까
【의회신문】강원 원주인권네트워크(공동대표 안경옥·박혜영·이선경)는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척 여동생을 성폭행한 원주시의회 한모(55)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원주시의회는 사과하고 특단의 조치로 성폭력사건의 재발방지를 강구하고 친척여동생 성폭력사건으로 2심에서 7년 실형을 선고 받은 한모 시의원에 대한 제명조치를 해야 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한모 의원에 대해 지난해 1월 사건발생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의원직사퇴, 시의회 제명처리, 조례개정 등을 촉구해 왔다"며 "현재까지 성폭력·아동학대·살인 등 연루자에 대해서는 사건발생 시 즉시 징계하고 의정비 지급을 중단하는 관련 조례는 개정돼 적용하고 있으나 의원직 제명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저히 용
【의회신문】육군 11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계획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파빙 도하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육군이 12일 밝혔다. 이번 파빙 도하훈련은 동계 전술훈련 일환으로 마련됐다. 겨울철 전장 환경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강력한 공격력과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 데 중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훈련엔 K-2 흑표 전차와 보병전투 장갑차 K-21·K-200 등 120여대의 궤도장비와 1,000명의 기계화 부대 장병이 투입됐다. 공병·전차·항공부대가 함께 투입된 제병협동(2개 이상의 병과가 협력하는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50t이 넘는 전차와 장갑차가 얼음을 지나기 위해선 얼음 두께가 90㎝ 이상 돼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후적 특성상 그 정도의 얼음
【의회신문】강원도 원주시의회 한 시의원이 사촌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후 항소심에서도 죗값을 감형받지 못했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한)는 2일 이 같은 혐의(친족관계에의한 강간)로 구속기소된 A(57)의원의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A의원은 1심에서 징역 7년과 4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명령을 선고받았다. A의원은 지난 2015년 12월 청주에서 30대 사촌 여동생을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A의원은 "피해자가 먼저 유혹했다. 합의금을 받아내려는 모함"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서로 부부동반으로 만난 적이 있고, 몇 차례 전화통화를 했지만, 성적호감을 가진 정황이 없다"며 "사건 현장도 피해
【의회신문】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가 2월1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붐 업 조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 지사는 정 의장에게 평창올림픽 배지를 달아주고 마스코트 인형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전순표 강원도민회 회장, 염동렬 새누리당 의원,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한다. 최 지사는 정 의장 외에도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바른정당·국민의당의 각 동계특위 및 기재위 간사 등을 만나 올림픽 예산 협조를 부탁할 계획이다.
【의회신문】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31일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공개에 대해 반대하며, 폐기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국정농단 범죄 피의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탄핵당한 대표적인 나쁜 정책"이라며 "국민 요구와 교육 현장의 혼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국정화 방침을 고수하는 교육부의 후안무치를 개탄한다"고 비난했다. 민 교육감은 "반헌법적, 비민주적, 반교육적 방식으로 추진된 교과서 국정화는 당장 폐기돼야 하며, 그것이 아니라면 교육부의 어떤 대책이나 방침도 무의미하다"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가치가, 부패한 정치권력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8년부터
【의회신문】19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2016년도 연구보고서 '강원도 비혼 2030세대의 결혼관 및 정주의식 실태분석'에 따르면 강원도에 거주 중인 20~30대의 비혼남녀들의 강원도 정주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의 정주의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강원도에 거주 중인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비혼 남녀 438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조사에서 '강원도 외의 지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응답은 남성이 33.4%, 여성은 45.5%로 강원도가 아닌 타지역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되도록 강원도에서 일생을 보내고 싶다'는 응답은 남성 25.3%, 여성은 12.2%로 여성의 응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싶지 않은 이유 중
【의회신문】바른정당 강원도당은 16일 오후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강원도당 창당식을 가졌다. 이날 창당식에는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유성민 전 원내대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 대표, 권성동 의원, 황영철 의원, 김학용 의원 등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바른정당 초대 강원도당 공동위원장에 권성동, 황영철 의원이 선출됐다. 바른정당 강원도당에 2500여명이 입당했으며 앞으로 입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으로 입당한 새루리당 강원도의회 신도현(홍천), 신영재(홍천), 권혁열(강릉), 김용래(강릉) 의원 4명, 강릉시의원 11명 등 15명이 입당했다. 앞서 강원도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13명이 지난 11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의회신문】10일 열린 국민의당 강원도당 개편대회에서 조성모 후보가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조 후보는 이날 춘천 디아펠리즈에서 열린 대표당원대회에서 사전 ARS투표와 현장투표 합산 총 1,579표를 얻어 1,222표를 얻은 김영철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조 위원장은 "당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표자대회에 앞서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문병호·손금주·황주홍·김영환·박지원(기호순) 후보는 전국 청년·여성위원장 후보들과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당대표 후보들은 각각 연대론 불식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 지지 의사, 당 지지율 반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은 특히 '박지원 비대위' 색깔 지우기를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의회신문= 기자】그린스타트 속초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설악나눔마당 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舊 소방서 주차장에서 열린다. 설악나눔마당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하여 중고물품 물물교환, 재활용품 벼룩시장, 각종 체험코너, 시식·판매코너 등 벼룩시장 형태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판매하고 교환하는 시민 알뜰장터로 운영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나눔의 자연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시민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속초시는 자원 재활용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환경친화적 공동체문화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린스타트 속초네트워크의 단체를 통해 설악나눔마당을 자원 재활용
【의회신문】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쓰러진 원인을 두고 과로와 음주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당간 대립으로 번지고 있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강원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최 지사에게 쏟아지고 있는 비난이 과도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 강원도당은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몰상식하고 비인간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소속 정당을 떠나 도지사가 쓰러졌다면 건강을 걱정하고 안부를 먼저 물은 뒤 이후에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게 인간의 참된 도리"라고 비난했다. 이어 "진찰한 의사 소견에 따르면 만성피로에 따른 양성 발작성 현기증으로 도정을 책임지는 도백으로서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새누리당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성명서를 내고 "최 지사는 도지사의
【의회신문】강원도 삼척시는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빈집 정비 지원 조례는 범죄, 붕괴, 환경오염,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빈집'이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로 규정했다.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 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등 필요한 조치에 따른 지원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미관을 저해하거나 붕괴,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의 소유자에게 시장이 철거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