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검찰 특수통' 출신 김후곤이 내정되었다.지난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검사 출신이 인사가 취업제한 처분을 받았는데 기어이 이번에 다시 검사출신을 받은 것이다.이로써 지난 2년동안 kt그룹에 취업한 검사 출신이 6명이 넘는다.신임 김영섭 대표가 최근 kt의 비전을 AI 통신기업으로 선언 했는데, 인사 내용을 보면 kt의 이미지가 AI기업이 아니라 검찰기업이 더 잘 어울릴 지경이다.kt에 검사 출신, 정치권 출신 등이 속속 내려 오는 상황에서 내부 직원들의 자존감과 애사심은 뚝뚝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해외 투자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HMM이다.세계 8위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기업 HMM(옛 현대상선)의 민간 기업으로의 매각에 대해 극히 일부의 해피아 출신의 해수부 및 해진공의 전 현직 고위직 관료 등이 민영화 본연의 목적은 외면하고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여 매각이 무산되도록 열을 올리고 있다는 뒷말들이 시장에서 무성하다.그 예로 해진공은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 된지 일주일이 자나도록 입찰서에 제시한 협상내용에 대한 마크업을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매각이 무산되면 수십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고 한다. 그런데 선거제도가 결함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사전투표 이야기이다. 최근 중앙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원 등이 함께 조사하는 방식으로 보안점검을 해보니 중앙선관위 내부 보안망 시스템이 특수 기술도 아닌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해킹 수법으로도 뚫렸다고 한다. 선관위 직원 PC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운영하는 해커조직에 의해 뚫렸고 ‘대외비 문건’이 빠져나갔다. 사전 투표용지 무단 인쇄는 물론, 해커가 유령 유권자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대리투표 등 계획적인 선거부정도 가능하다는 게
유래 없는 장기간의 단식을 통해 정치 검사들의 탈탈털이식 수사라며 단식회복 치료를 받고있는 이재명 대표가 내주 월요일(23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으로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할 꺼라 밝혔다.흐름상 대표의 복귀 후 첫 일정은 민생과 국감 현황에 대한 점검 회의가 우선이겠지만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는 아마도 당내 체포동의안 가결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가 논의되지 않을까 예측한다.가결파들의 징계냐? 통합의 손을 내밀어 리더십의 재정립이냐?당내에서는 벌써부터 비명계와의 설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민생을 돌보
대한행정사회 업역수호위원회(위원장 강성찬 행정사, 이하 업역수호위)는 10월17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직역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무분별한 고소ㆍ고발, 입법 로비를 즉시 중단”하고, 행정사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공개사과 할 것을 촉구하였다.아주경제 2023.10.3. 권보경 기자 [인터뷰]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의 "내년 1월 중처법 확대 적용…노무사가 산재예방 앞장서야"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다수 포함하여 행정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에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한다. [기
검찰의 체포동의안 가결 성공요인은?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에 대해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구속되면서 이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명단은 영장 심사에서 검찰이 ‘특정’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검찰이 거명한 것으로 전해지는 의원들은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나섰고 지난 8일 이름이 거론된 의원들은 수수자 명단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찰을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며 반발하기도
◇국민의힘【당대표】 10:30 한국기자협회 주최, 제18회 기자의 날 기념식(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00 최재형 의원실 주최, 제8회 재외동포정책포럼(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더불어민주당【당대표】 09: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원내대표】 09: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30 한국기자협회 주최, 제18회 기자의 날 기념식(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 15:00 이태원참
세계 여러 나라의 법원 앞에는 칼과 저울을 든 동상이 있다. 바로 정의의 여신 ‘디케’이다. 우리나라 대법원에도 디케상이 있다. 대법원 디케상은 외국과는 조금 다르게 법전과 저울을 들고 있다.디케는 ‘별의 여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스트라이아’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는데, 로마시대에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불렸다. 정의(Justice)를 의미하는 단어는 이 유스티티아에서 유래했다.흔히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법치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명제는 바로 법의 보편성을 말한다. 보편성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법
정치 지도자의 말은 천금(千金)과 같이 무거워야 한다. 지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의 ‘사찰 통행세’ 관련 발언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정 의원은 절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인사 3.5km 밖 매표소에서 통행세를 내고 들어가야한다며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로 매도했다. 이로 인한 성난 불심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문화재보호법 제49조 1항은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는 그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 관람자로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불교계뿐만 아니라 국가, 단체,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해인사
KT 구현모 사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에 이어, 이번엔 업무상 횡령으로 또 다시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된 구 대표에게 약식명령 청구액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로써 구현모 사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1000만원에 이어 총 1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되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그룹 임직원 9명도 각각 벌금 300만∼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순식간에 국민기업 KT는 횡령범에 의한 횡령범을 위한 횡령범의 기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우리 KT새노조는 그동안 수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응원한다! 최근 SNS에 몇 차례 쓴 ‘멸공’ 때문에 화제를 모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7일 통신조회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그가 ‘멸공’을 하던 ‘친공’을 하던 관심이 없다. 그러나 권력의 눈치를 봐야하는 한국의 기업풍토에서,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의사표시를 하는 그의 용기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특히 최근 국민의힘이 공수처의 무차별적 통신조회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검찰 통신조회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은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다.그는 최근 ‘멸공’관련 인스타그램이 ‘폭력·선동’등의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오늘 이재명 후보가 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성남 도개공 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알게 된 것은 도지사 후 재판을 받을 때'라고 밝혔다"며 "제 귀를 의심했다"고 했다.수사를 받던 중 사망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당시 몰랐다고 말한 데 대해 "누구인지 묻지도 알려 하지도 않은 채, 10박 11일을 함께 다니는 해외출장은 없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사진을 공개하며 "2009년 8월 26일 분당구 야탑 3동 주민센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명을 달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故김문기 1처장의 명복을 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에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김 대변인은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고인은 화천대유 심사과정을 전담하고 배당이익을 설계한 실무총괄이었다. 대장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했다"고 썼다.다만 김 1처장은 "거대한 설계에 비춰보면 깃털이었을 뿐"이라고 했다.김 대변인은 "'그 분'에 한없이 관대했던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로 '명을 따른 죄'밖에 없는 사람들이 잇따라 죽음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선거가 불과 90여일 남짓이다.집권 여당과 제1야당의 후보는 이재명 과 윤석열 이다.천지개벽이 없는 한 두 후보 중 한 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것이다.두 유력 후보자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국민의 가슴은 미어진다.나라에 인재가 이리도 없는지 말이다.어른도 아니고 리더도 아니고 그저 어쩌다 정치집단에 속한 패거리들에 의해 세워진 두 후보...이런 두 후보 중 한 명을 선택해야할 국민의 마음이 미어진다는 것이다.굳이 언급한다면 반기문 전 장관 김동연 전 총리 안철수 후보이들의 공통점은 이념적이지 않고 관료 출신이지만
성명서문재인 정부는 끊임없이 공영방송 KBS를 장악하려고 시도해왔다. 그리고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오늘 그 기나긴 방송장악 시나리오에 정점을 찍었다. 국회는 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文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김의철 KBS 사장은 文정권 들어 야당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임명된 34번째 인사가 되었다.국민의 힘은 인사청문회에서 △복수 후보를 위한 시민참여단 평가와 면접 절차를 무시한 절차적 문제와 후보자 개인의 △위장전입 △다운 계약서 작성 등 도덕적 문제를 들어 임명 반대 입장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라기 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장기간의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활고에 목숨을 담보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게 현실이다.정작 나라의 머슴이고 국민의 혈세로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정치인들의 행태를 꼬집고 바로잡기 위한 역할을 해줄 어른들을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다.한마디로 나라에 어른이 없어 불행해지고있다.코로나19의 감염이 밤에만 출근하는가?왜 애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가 말이다.종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은 낙농산업 제도개선 정부안을 국회에 정식으로 보고도 하지 않고, 농식품부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통해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편(공기관화), 원유가격 연동제 폐지 안건을 기습 상정한 것에 대해, “농민을 우롱하고 국회까지 무시한 도를 넘은 농정독재”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농식품부 종합국감에서 농식품부가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일방적으로 마련 중인 ’낙농제도개선 정부안‘에 대해 본의원을 비롯한 여·야 농해수위원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최근 5년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0년 희망리턴패키지 중 폐업지원을 받은 사례는 총 2만5,41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2,918건 대비 8.7배 급증한 수치이다.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들에게는 폐업지원을, 폐업 이후에는 취업‧재창업‧업종전환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돕는 제도다.이 중 폐업지원은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비 지원, △법률 자문‧심화 상담으로 이뤄져 있다.전체 폐업지원 건수는 해마다 많이 증가했다. 2
국민여러분!팩트체크넷을 팩트체크해 주십시오!- 정권연장을 위한 도구 팩트체크넷에 국민혈세 27억 4천만원을 퍼부었습니다. - 국민여러분! 팩트체크넷을 팩트체크해 주십시오.국민의 힘은 허위·조작·편향 정보 유포에 반대합니다.그리고, 국민이 알야할 권리는 과학과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접할 때에만 나온다는 평범하고 당연한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이 평범하고 당연한 진리와도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 정부는 팩트체크를 한다는 명분으로 또다른 허위·조작·편향된 정보를 양산하고 있습니다.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발언으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하다. 그는 “올해 초과세수가 40조원 가량 될 것. 나라 곳간이 꽉꽉 채워지고 있다”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그것도 같은 편이라 할 수 있는 문재인 정부와 싸워가면서 말이다.초과세수 규모가 40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홍남기 부총리도 인정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 초과세수는 어디서 나타난 것인가? 아니 ‘초과’ 세수라는 말이 온당키는 한 것인가? 금년도 세수 증가는 경기 회복에 의한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지난해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