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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내 청소년수련시설 중 86%가 안전등급에서 '적정등급' 이상을 받았지만 14%는 안전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 총 293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올해는 점검대상 293개소중 287개소가 참여해 참여율 98%를 보였다. 점검결과 대부분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지만 일부 시설은 소방, 전기, 가스 등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적정등급' 이상을 받은 시설이 86%(227개소)이었고, '미흡등급' 미만 이하 시설이 14%(37개소)로 나타났다. 미흡등급 이하를 받은 시설은 ▲오마이랜드부산(부산시) ▲삼정부여유스타운(충남도) ▲경
종합
이지현 기자
2016.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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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화여대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던 부속유치원 부지 신축계획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 14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이사회를 열고 이대 부속 유치원을 이전하고 신산업융합대학을 신축하는 계획을 잠정 보류하기로 지난 9일 결정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11월 위치 변경 예정지 일부가 학교 용도가 아닌 도로 부지라는 이유로 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유치원 위치변경계획 승인 취소 통보'를 받은 뒤 법인 측에 잠정 보류 요청을 했다. 이대는 부속유치원 위치를 옮기고 그 자리에 스포츠·예술 단지를 신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 계획은 학부모와 교수들의 반발이 있었음에도 강행되면서 정씨 특혜 입학과 관련이 있는 사업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한편 법
서울
이지현 기자
2016.12.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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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공공기관 청렴도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됐다. 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3만2,400명을 대상으로 전화·스마트폰·이메일을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7.85점(10점만점)을 기록, 지난해(7.89점)보다 0.04점 하락했다. 2007년 청렴도 점수가 8.89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의 7.85점은 조사가 시작된 2002년 이래 세 번째로 낮은 점수다. 교육부·기상청·문화재청은 중앙부처 중앙행정기관(23곳)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2년 연속 꼴지의 불명예를 안았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경상북도
종합
박현경 기자
2016.1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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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일 이은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손금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6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의안번호 : 03138 지방자치단체 공무직근로자에 관한 법률안(진선미의원 등 36인) :무기계약근로자의 명칭을 공무직근로자로 변경하고, 정식직제를 부여하는 등 공무직근로자의 채용절차, 근무조건, 복무 및 신분관계 등을 규정함. ◇의안번호 : 03139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백재현의원 등 10인)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
입법예고
이지현 기자
2016.1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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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킨더가든', '프리스쿨', '키즈스쿨' 등 유치원과 설립 인가를 받지 않고 유사한 명칭을 사용해 불법으로 원아를 모집하는 '무늬만 유치원'에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질 방침이다. 교육부는 최근 유치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해 유아를 모집하는 불법 유치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아들이 정식인가를 받은 검증된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적발된 불법 유치원을 관할하는 시·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해 유아교육법에 따라 시설폐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지도감독권 행사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사립유치원 설립인가 신청서 제출기한을 완화하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
종합
최영일 기자
2016.10.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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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생활정치포럼 '시민시대'가 공식 출범한다. 시민시대는 27일 오후 7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 등 생활현장조직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현장조직에는 소상공인, 친환경농업, 사회적경제, 사무직노동, 학부모단체, 택시기사모임, 마을공동체 지도자, 청년혁신활동가, 산악인, 금융, 건설, IT(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다. 공동회장은 최안용 IT타임즈 회장과 정인대 전국지하도상가연합회 이사장, 김정열 전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조현선 전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박성자 전 국제슬로우푸드한국협회 부회장, 조정은 에세이스트작가회의 주간, 국철희 전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송병주 지역농업연구
서울
최영일 기자
2016.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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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누리과정(만3~5세 어린이 무상보육) 예산 파행에 지친 전북 어린이집 누리 교사들이 '집단 결근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전북도의회 장명식 의원(교육위원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김승환 도 교육감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장 의원은 "누리과정 예산이 지원되지 않으면서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보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누리 교사들은 생계 위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과정 갈등에 어느 누구의 잘못도 없다"면서 "박 대통령은 예산을 줬다고 하고, 김 교육감은 법과 원칙을 주장하는 데, 이런 대립속에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누리 교사들은 고통을 당하고
의회
정호영 기자
2016.09.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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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일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의안번호 : 02336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김병욱의원 등 12인) :재해로 인하여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사용되는 특별교부금의 사용잔액이 예상되는 경우 재해예방대책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함. 교육부장관은 특별교부금의 경우에도 그 배분내역 등 주요사항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함. ◇의안번호 : 02337 사회복지사업
입법예고
이준희 기자
2016.09.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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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6일 김정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은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의안번호 : 02156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정우의원 등 18인) :대통령당선인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의 인사기록 및 인사관리시스템 등을 열람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함.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의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검증 업무를 담당하도록 함.
입법예고
이준희 기자
2016.09.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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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5일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문진국의원이 대표발의한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의안번호 : 02121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유승희의원 등 10인) : 전기통신사업자가 합법적인 트래픽을 불합리하게 차별하지 아니하도록 하고, 합리적인 트래픽 관리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관리 기준을 고시로 정하도록 함.◇의안번호 : 02122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창일의원 등 11인) : 교육․학예에 관
입법예고
이준희 기자
2016.09.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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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지난 14일 박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축전염병 예방법일부개정법률안", 엄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대한민국 정부와 칠레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 비준동의안" 등 총3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안번호 : 00860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제윤경 의원 등 18인) :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 지정시 동일인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지정 하도록 하고, 동일인에 대한 일반현황 및 기업집단소유 지배현황을 공개하도록 함.
입법예고
이준희 기자
2016.07.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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