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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 서울시는 '믿고 마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돗물'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확산시키는 한편 청년들의 홍보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디자인 방향은 ▲믿고 마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물 아리수를 상징하는 디자인(문구 포함) ▲현재의 아리수 물병과 어울리는 디자인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디자인 등 형식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사이트 에서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심사를 거쳐 5월말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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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시는 28일 새롭게 구성된 250명의 수돗물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상수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홍보를 강화하며, 아리수의 우수성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수돗물시민평가단은 상수도 주요사업과 정책을 시민 스스로 직접 평가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상수도 행정에서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평가단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시민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돗물시민평가단은 상수도 종합민원 처리시스템인 아리수토탈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등 상수도 정책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단의 거주지 주변을 중심으로 소모임 및 미니포럼을 운영하는 등 아리수에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3.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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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시(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는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지난 1월 7.36% 인하에 이어 3월부터 7.77% 추가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하 범위는 주택용․업무용․공공용 전부분에 걸쳐 일괄 적용되며, 3월 1일 공급 요금부터 반영되어, 4월 발행되는 3월 요금분고지서부터 인하된 요금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60㎡ 일반주택의 경우 지난해 연간 50만 646원을 사용했었다면 1차 인하와 추가 인하까지 포함하여 올해는 42만 6341원으로 7만 4000원 이상 절감 된다. 현재, 서울시의 일반주택 열요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동일한 수준이며, 5만 9000여 세대에 이르는 임대아파트 지역난방 요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10% 낮은 수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3.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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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500명, 희망플러스 통장 200명, 꿈나래 통장 300명 등 총 1000명의 신규 참가자를 25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소득 월 2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이 매월 5만원·10만원·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50%의 근로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만18세 이상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45%〜60% 이하의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2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50%을 근로장려금으로 적립해주며, 주거비·창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3.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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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회장 정득모 서울물연구원장)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상수도 수질향상과 수처리 기술개발 등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논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15회 상수도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2016 WATER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노후 수도관 교체시점 파악을 위한 관 상태 평가’ 등 기관별로 수행한 우수논문 9편 등이 발표된다.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장인 정득모 서울물연구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협의회가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상수도 분야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3.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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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시는 각 가정을 찾아가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급수환경을 개선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질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민간 수질검사원 121명을 채용,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현장 실무교육, 친절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탁도, 잔류염소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검사 이외에도 물에서 느낄 수 있는 맛․냄새를 감별하여 개선하는 '아리수 소믈리에'를 동참시켜 수돗물에서 나는 미세한 맛·냄새까지 포착, 물맛이 이상할 경우 그 지점부터 역 추적하여 발생 원인을 파악·조치함으로써 수돗물 냄새 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아파트 노후 공용배관 및 노후 옥내급수관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3.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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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숙명여대 주변이 노후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대학과 지역상생을 통해 교육·문화·주거가 결합한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울시는 2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청파동3가 107일대(8만480㎡) ‘숙명여대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난 2008년 숙명여대 주변지역의 노후환경 정비, 지역적 이미지 제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처음 수립했으나, 과도한 획지계획과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으로 인해 계획 실현성이 저조함에 따라 주민 의견 및 현실여건 등을 반영한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재정비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획지계획(39개소) 전면 해제 및 특별계획구역 해제와 동시에 현 필지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2.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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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도시철도와 국민안전처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하철 사고에 대비해 25일 오후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 안에서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불시 훈련을 실시한다. 10개 기관과 370여 명이 참여하고, 9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등 대규모 훈련으로 치러질 이번 훈련은 운행 중 열차 내 신속한 초기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최근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인 만큼 실제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의 사로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하되, 소방·경찰·군·병원·지자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탑승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에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함으로 초기 대응기관의 현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2.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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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 지하철 1호선이 2년 전보다 혼잡도가 38%나 감소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 됐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열차 내 혼잡도와 환승역별 환승 인원을 조사하는 ‘2015년 정기 교통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혼잡도가 2013년에 비해 평균 1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121개 역과 45개 환승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1호선의 열차 내 최고 혼잡도가 144%→106%로 38% 줄었고, 2호선은 202%→192%로 10%, 3호선은 147%→134%로 13%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4호선은 타 노선과는 반대로 169%→176%로 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처럼 혼잡도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1호선은 경의중앙선 연결개통으로 경기북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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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중 발생한 '소란행위'와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강남구청 공무원의 의사진행 방해에 대해 지난 19일 시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며 "감사위가 23일부터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조사 의뢰한 내용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8일 도시재생본부 행정감사에 신연희 강남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을 증인으로 소환했다. 그러나 신 구청장을 포함한 핵심 증인은 불출석했고 시의회는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감사를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증인으로 출석한 이모 강남구 소속 과장이 감사종료 직전 자리를 떠난 후 재입장해 난동을 부려 의사진행을 방해했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서울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서울
윤상진 기자
2015.1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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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내년 3월 새롭게 구성될 '제14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내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 13기 심의위원의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다. 새로 구성되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은 총 250명으로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2년이다. 당연직(행정2부시장·기술심사담당관)이 맡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48명을 위촉한다. 위촉직은 20개 전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자격 대상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자,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
서울
편집부 기자
2015.1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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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서울시와 굿피플이 2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열었다. '박싱데이'는 연말을 맞아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민간차원의 나눔활동이다. 행사 관계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의 일반자원봉사들이 정성스럽게 생필품 선물박스 1만8000개를 포장해 지역 기초푸드마켓 등을 통해 전달했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어 진다"며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서울,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진중섭 회장을 비롯해 남원준 서울시 복지
서울
곽홍희 기자
2015.11.2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