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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임창교 기자】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12월 7일 오후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2016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 실천자를 발굴하고 연말 푸드뱅크·마켓의 참여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실천자들의 보람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축하공연과 더불어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여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현물·금 기부자,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실무운영자, 담당공무원 등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
임창교 기자
2016.10.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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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푸드트럭 영업지를 직영 공원 4개소로 확대하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서서울호수공원(양천구)에 이어 월드컵공원(마포구)·중랑캠핑숲(중랑구)·응봉근린공원(성동구)을 추가해 푸드트럭 영업지를 총 4개소로 확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푸드트럭 운영자는 총 4개팀(푸드트럭 4대)으로 공원별 1개팀씩이다. 월드컵공원·중랑캠핑숲·응봉근린공원은 신규 모집, 서서울호수공원은 기존 운영자가 수익 창출 저하로 운영권을 포기함에 따라 재모집한다. 기존 운영자는 서울도시공원 1호 푸드트럭이었다. 푸드트럭별 영업장소는 각 공원별로 2개소를 제공한다.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로 이동·영업할 수 있다. 영업장소는 축구장·야구공원·게이트볼장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이다.
서울
성종환 기자
2016.10.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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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보건복지부는 19일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을 기부해온 유공자 12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이날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17년간 장애인을 위한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을 해온 박순자씨 등 자원봉사자 61명과 5년간 푸드뱅크와 결식아동 가정에 자사 제품을 기부해온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 등 식품 기부자 26명 등 총 87명에게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0명도 기념식을 통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푸드뱅크는 지난 1998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
서울
성종환 기자
2016.10.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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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대법원(특별1부, 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13일, 국회가 관리하는 한강둔치주차장에 대한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의 점용료 부과처분이 위법하여 취소한다는 취지의 항소심 판결(서울고등법원)에 대하여 서울시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국회사무처의 승소를 확정지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 북측 한강둔치주차장은 국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각 부처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국회의사당 단체관람객 등 일반국민이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는 공용・공공용 주차장으로, 국회사무처는 하천법 제6조에 따라 1993년부터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와 점용을 협의하고 그 협의내용에 따라 적법하게 관리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서울시는 세수확보 차원에서 인근 순복음교회 주차장과의 점용료
서울
최영일 기자
2016.10.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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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근로자이사제 조기정착을 위해 14일 오전 10시 성동구 도시철도공사(도철)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근로자이사제의 기본 구조를 담고 있는 '서울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난달 29일 공포·시행됐다. 이달 중 기관별 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 11~12월 선발절차 진행 등을 거쳐 12월부터 근로자이사가 임명돼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문가, 노사관계자 등과 총 14회에 걸친 TF(특별반)회의를 거쳐 근로자이사제 정의, 적용범위, 대상기관, 선출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근로자이사제 세부운영지침'을 수립했다. 각 기관은 이에 기반해 근로자이사제를 도입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까지 13개 도입 의무기관을 순회하며 근로자이사제 서부운영지침 현
서울
성종환 기자
2016.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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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 (재판장 이제정)는 삼호가든3차 재건축조합 조합장 해임 발의단 대표 양모씨가 정모 전 조합장 등 일부 조합임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조합장직무수행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지난 6월25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해임된 정 전 조합장, 이 모 전 이사, 장 모 전 감사 등의 조합 관련 업무가 정지된다. 재판부는 4일 “정 모 전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은 지난 6월25일 조합총회에서 해임되었으므로, 조합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정 전 조합장 등이 서면결의서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부 문제가 된 서면결의서가 해임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직무수행금지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조합장 해임발의단 대표 양 모씨는 “조합총회에서
서울
김대의 기자
2016.10.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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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 수천장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삐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발견된 삐라에는 주로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삐라 1300여 장을 수거했고, 이날 군 당국에 인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인근 양천구나 동작구에서도 삐라가 발견됐다"며 "북측에서 풍선을 통해 살포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서울
최영일 기자
2016.10.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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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대 국회 첫 서울시 국정감사가 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국감에선 최근 대통령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친 박원순 시장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시대의 요구가, 국민의 부름이 저한테 해당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출마 고민을 드러냈다. 박 시장 측은 국감을 앞두고 대선 관련 질문이 쏟아질 것에 대비하면서도 토론회 때의 발언 수준에서 답변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청년활동지원비사업(청년수당) 문제와 최근 시 산하 5개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 합의로 결정키로 한 데 대해 새누리당의 공세가 가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2
서울
윤상진 기자
2016.10.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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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장학재단은 16일부터 27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희망장학금 고등학교분야' 장학생을 모집한다. 2004년에 시작된 서울희망장학금 고등학교분야는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의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2년간 약 22만 명이 약 976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았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에 소재한 327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서울장학재단은 추천된 학생들의 소득조사를 통해 중위소득 80% 이내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분기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업료를 납입하지 않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서울
성종환 기자
2016.05.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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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12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변호사·공인노무사·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찾아가는 하도급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대한건설기계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불공정계약·대금체불 등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시간적·금전적 여력이 없어 법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의 지원에 나산다.대한건설기계협회는 대금체불해소를 위하여 2009년 11월부터 건설기계임대료신고센터를 개소하여 총 건수 2,366건, 총 체불금액 422억 원의 체불민원을 접수받아 1,345건, 261억 원을 해결함으로써 체불대금의 61.8%를 해결하였음에도 대금체불 등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아, 소속 회원들의 고충해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2일 서울시감사
서울
정남철 기자
2016.05.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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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조중환 기자】서울시 물재생센터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을 위해 보다 쾌적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시급했던 축구장 및 족구장을 대상으로 한 시설 공사를 작년 말 완료하여 금년도 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 중이다. 강서구에 위치한 서남물재생센터는 기존 축구장에 친환경 소재를 추가한 인조잔디를 설치하기 위해 4월 말 축구장을 폐쇄할 예정이며 인조잔디 조성 후 금년도 7월 말부터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난지물재생센터는 2014년에 축구장를 조성하여 활용 중이며, 탄천물재생센터는 마사토 축구장 및 인조잔디가 설치된 풋살구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물재생센터의 주민체육시
서울
조중환 기자
2016.04.2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