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의 수혜층을 다양화하고 중소기업간 양극화를 개선하기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으로 활동중인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이 특정 중소기업의 시장 독점을 막기 위해 판로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지금의 판로지원법은 공공기관이 물품‧용역‧공사를 구매하는 경우 중소기업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를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이 제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만 성능인증, 신제
국가범죄(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에 의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개정안은 공무원의 고의, 중과실로 인한 직무상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시 민법상의 일반 소멸시효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여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국가의 불법행위로 희생되거나 피해를 본 피해자와 유족들이 소멸시효 기산점 및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에 제한 없이 합당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사례를 보면 2018.8 헌법재판소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정무위원회)은 지난 2월 22일(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이 제3자 연대보증 구상권을 감면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대보증 책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내용의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안」,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안」,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일부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연대보증은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신 빚을 갚을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하면 연대보증을 선
박선숙 의원은 2세 이하 영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2세 이하의 영아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미디어에 접촉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영유아보육법」·「아동복지법」일부개정 법률안을 2월 12일 발의한다.지난 6일 발표된 미국 퓨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스마트폰 보유율 95%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의 보편화와 함께 디지털콘텐츠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가 주는 강한 자극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더 큰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현행법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의 입법취지와 다르게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와 “투자중개업자”를 구분하지 않는다라고 규정함에 따라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에게 출자제한 등 불필요하게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제약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를 투자중개업자와 구분되는 금융업자로 분류하는 의미로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형태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는것이다.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는 등록 대상으로서 인가 대상인 투자중개업자와 물적요건 및 인적요건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는 금융업자일 뿐만 아니라,
이동섭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기획여행의 정의에 국내여행을 포함함으로써 국내여행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정확한 알 권리를 보장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기획여행 제도는 여행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비자에게 고지함으로써 허위․과장광고 억제를 통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여행사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른바 ‘패키지여행’ 상품의 대부분이 기획여행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최근 국내여행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여행이 늘어나면서 국내여행 상품 소비자가 구매선택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
저는 지난 3일 목요일에 2019 기해년을 바른미래당이 주도해서 ‘국회개혁의 원년’이자 ‘정치개혁의 기념해’로 만들겠다고 밝혀...대한민국 국회와 정치개혁에 항상 앞장서왔던 바른미래당이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국회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2년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시위는 우리 사회 곳곳에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한 민심의 절규였다. 하지만 현재 바뀐 것은 정부밖에 없다. 어느 부분에서든 제대로 된 개혁의 성과를 찾아볼 수가 없다.무엇보다도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무
▣ 손학규 당대표 2019년,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했다. 황금돼지의 축복이 여러분들과 함께하기 바란다. 올 한해 모두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뜻하는 바 잘 이루시기 바란다. 2019년은 새로운 여정을 여는 그런 해가 되기를 바란다.'2019 새 판을 짜라'제가 지시한 것도 아닌데 당직자들이 딱 올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의 요체를 잡아냈다. 2019년에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바꿀 것이다. 새 판을 짜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이 앞장서겠다.2018년 희망도 있었지만 좌절이
바른미래당 전국 청년·대학생 위원회는 21일 본인들이 직접 만든 법안들을 바른미래당이 입법화해줄 것을 제안했다.법안들은 Δ현장실습생에 관한 권리부여법(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Δ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세탁방지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Δ뮤지컬 공연 지원법(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현장실습생 관련 법안을 제시한 최승환씨는 "지금도 현장실습생은 실습생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업무를 배치받거나 위험한 업무에 배정받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이승현씨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관해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정무위원회)은 온라인 쇼핑업체의 직매입 거래도 유통업자가 상품 수령 후 60일 이내에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도록 하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상품의 판매 대금 지급 기일을 상품 판매 후 월 마감 4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 등 처벌과 함께 지연이자를 납품업자에게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적용 대상을 특약매입 거래, 매장 임대차 거래, 위·수탁 거래로 한정하고 있어 직매입 거래는 보호받지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정무위원회)은 지난 10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회의록 작성·보존과 자료열람을 통해 공정위의 심의·의결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심사관이 과징금 부과사건 중 객관적인 점수를 바탕으로 검찰고발 의견을 냈음에도 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은 사건이 전체(707건)의 14%(102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87건·85.3%)은 고발 기준 점수 초과한 사건이다.고발하지 않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13일 분야를 막론하고 50인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집단 소송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집단소송법안」을 대표 발의했다.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2015년 폭스바겐 사태, 최근 라돈 침대 사태 등으로 인해 다수 소비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소송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채이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집단소송법안은 집단소송의 적용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하여 소비자, 환경, 노동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침해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11일 예금보험공사의 부실관련자에 대한 자료 및 금융거래정보 업무에 대한 절차를 명확히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고 7년간 6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계좌를 추적해 왔으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금융위원회 역시 해당 사안과 관련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개정안은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후속조치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실명법에 따라 금융
불법 사채업인 미등록 대부업은 이자가 최고 120%에 이르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20~35%의 고금리입니다. (법정 최고이자 24%). 과도한 이자에 선이자 떼기, 채권 추심과정에서의 폭행이나 협박, 채무자와 그 가족에게 불안감이나 공포심 유발 등 많은 폐해를 낳고 있습니다.따라서 불법 사채업에 대한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금융문턱을 낮추고 서민금융을 확대해서 금융취약계층이 제도금융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내수침체, 금융기관 대출억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