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새누리당은 18일 "대테러 법안 처리와 예산 확보는 1분 1초가 시급하다"며 테러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이 테러 안전지대·무풍 지대로 거듭나기 위해서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지난 9월 IS의 영문 홍보잡지인 다비크(Dabiq) 9월호에 적(敵) 리스트로 대한민국이 명시됐다"며 "1982년에 제정된 국가대테러활동지침으로는 고도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관련 법령을 대폭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테러 방지 종합 대책 당정협의'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9:00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바르게 살기 전국여성지도자대회(올림픽공원) 18:30 전경련 회장단 초청만찬(전경련 회관) ◇외교부【장관】국외출장(14~23일)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5:00 새누리당 민생119본부 학교시설 현장방문(서대문구 충정로 52, 서울미동초등학교)【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12:00 청년의 꿈과 희망을 열겠습니다–문재인·박원순 고단한 미생들과의 간담회(서울시청 시민청 내 지하 2층 바스락홀-중구 태평로1가 31)【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4:00 경
【의회신문】천정배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18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는 전국에서 창당 지지자 700여명이 모여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추진위원회의 출범식을 성황리에 갖고, 창당 추진위원의 면면이 공개됐다. 천정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오늘 위기의 한국을 구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면서 "극소수 독점 독식 특권 세력만의 세상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누구나 함께 잘 사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으로 갈 것인지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의원은 "지금 특권세력의 독점과 탐욕을 견제하고 타파하지 못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은 영영 고통과 절망에서 헤어날 수 없을지 모른다" 고 지적하며,
【의회신문】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9:30 TV조선 글로벌 리더스포럼 개막식(소공동 롯데호텔) 09:50 시간선택제 일자리 관련 간담회(신한은행 본점) 15:00 국가품질경영대회 개막식(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외교부【장관】국외출장(14~23일)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14:00 국방위 전체회의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7:30 테러방지 종합대책 당정협의(본관 귀빈식당 2·3호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45 조선대 강연(조선대 서석홀-동구 필문대로 309) 17:00 2015 kbc목민자치대상(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서구 치평동 1159-2)【원내대표】09:00 TV
【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3일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 안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담배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2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국토교통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안번호 : 17724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윤관석 의원 등 13인) :아동정책조정위원회의 사무처리를 위하여 사무기구를 설치함. ◇ 의안번호 : 17725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신상진 의원 등 10인) : 항공운송사업자가 운송약관을 정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신고함. 피해구제처리기간을 14일로 규정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60일까지 연장할 수 있
【의회신문】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평가해 하위 20%를 공천심사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세칙 마련했다. 평가위에서 마련한 이번 시행세칙은 배점, 평가기준 등을 두고 최고위원들의 이견이 있어 의결하지는 못했다. 조은 위원장 등 평가위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평가 시행세칙 제정의 건'을 보고했다. 보고된 시행세칙에 따르면 현역의원 평가는 19대 국회의원 중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구분해 진행하며, 그 결과 하위 20%로 분류되면 공천에서 배제된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의정활동과 공약이행 35% ▲선거기여도 10% ▲지역활동 10%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의 비율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활동과 공약이행은 입법성과, 성실도, 기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방역대책 현장점검(이대 목동병원) 12:00 시민사회 발전위원 오찬 간담회(총리 서울공관) ◇외교부【장관】국외출장(14~23일) ◇통일부【장관】17:00 민화협 창립17주년기념 후원의 날 축사(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7호)【원내대표】07:30 정기국회 주요 현안 긴급 당정간담회(국회 본관 귀빈식당 2·3호실) 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1:00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주최:국가보훈처)(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14:00 외교통일위원회 프랑스 파리 테러사태 관련 간담회(국회 본관 402호) 16:00 운영위원회 전체회
【의회신문=정행산 주필】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은 지난 5월 언론계에 독립적인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구성을 의뢰해 이 기구로 하여금 자율 판단으로 뉴스제휴 평가를 해주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제휴 평가에 대한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었다. 양사는 “그간 자체역량으로 복잡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제휴기준을 보완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했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기 어려웠다” 며 “제휴평가도 언론의 공적인 특성에 준하여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언론계에 공개형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을 의뢰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꾸려지고 지난 9
【의회신문】노동개혁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노동개혁 5대 법안'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16일 정부·여당의 국정 핵심과제인 '노동개혁 5대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된다. 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법안이 한시라도 빨리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여당이 내놓은 법안을 '노동개악'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이른바 '노동개혁 5법'은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개정안이다. 여야의 의견 차이가 가장 큰 사안은 파견근로자 법안과 비정규직 관련 법안 두 가지다. 파견근로 허용 업종 확대를 놓고, 새누리당은 이를 통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방역대책 현장점검(이대 목동병원) 12:00 시민사회 발전위원 오찬 간담회(총리 서울공관) ◇외교부【장관】국외출장(14~23일) ◇통일부【장관】17:00 민화협 창립17주년기념 후원의 날 축사(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7호)【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6:20 청년고용 촉진 및 노동시장 개혁을 바라는 청년선언 1만명 서명 전달(국회 원내대표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2:00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희망입니다-강소기업 현장 방문(
【의회신문】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부터 '200만 재외국민 유권자 선거인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을 독려했다. 2016년 4·13 총선에 투표하려는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 부재자 신고는 11월 15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1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 같은 이유에서 새정치연합은 2012년 대선 당시 참여한 24만명 보다 더 많은 수의 재외국민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71%가 넘는 아주 놀라운 투표율을 보여줬다" 며 "당시 독일에 있던 차두리
【의회신문】국회가 결국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11월 13일)을 끝내 넘기고 말았다. 일찌감치 ‘국회’라는 존재 자체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시중 여론은 “그럴 줄 알았다”는 냉소적인 반응이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내년 총선의 공정한 ‘게임의 룰’도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 신인들은 이름을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 애를 태우는 반면, 지명도 높은 현역 의원들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됐다. 여기에 당내 공천안 마련까지 더뎌지면서 신인들은 이중으로 시달리고 있다. 선거구 획정하랬더니 의원 정수 늘리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다가 들어갔고, 비례대표 숫자 문제로 국회선진화법까지 도마 위에 올렸다가 없던 일이 됐다. 지난 12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
【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백재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서청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18건의 법률안과 의장이 제안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의 중요동의를 포함하여 총 2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은다음과 같다.◇ 의안번호 : 17704 지방세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백재현 의원 등 10인) :시․군에 교부하는 징수교부금의 비율을 레저세의 경우 100분의 10이상으로 상향함. ◇ 의안번호 : 17705 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백재현 의원 등 10인) :선거공보
【의회신문】 여야 지도부는 선거구 확정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공은 일단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로 넘어갔다. 13일 원내수석 등을 중심으로 여야 물밑접촉은 계속될 전망이다. 여야는 지난 10~12일 네 차례에 걸쳐 지도부 간 담판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정개특위에서 추가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 속에서 야당이 양보하지 않으면 현행과 같이 선거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날 협상 결렬 후 "(야당과) 아무것도 합의된 게 없다"며 "앞으론 정개특위에서 위원장, 여야 간사가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제 정개특위로 공은 넘어갔다"면서 "여야 합의가 없으면 현행대로 가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조 원내수석은 "대표 협상이 결렬됐으니 정개특위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30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현장방문(세종시 전동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12:10 통일준비위원회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국제회의' 오찬사(조선호텔) ◇국방부【장관】17:00 국방부 직원 축구대회 시상식 ◇새누리당【대표】09:00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 245호)【원내대표】09:00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 245호) 11:30 제3회 한식의 날 대축제(경복궁 앞 광화문광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08:50 200만 재외국민 유권자 선거인 등록 캠페인(국회 당대표 회의실) 09:00 확대간부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00 의사회 등 보건의료인 입당식(국회 당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확대간부회의(국
【의회신문】12일 여야 지도부간 선거구 획정안 담판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공은 다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로 넘어갔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활동기간을 12월15일까지 연장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개특위는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내달 15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정개특위가 재가동 되도 선거구 획정안 처리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지도부 간 담판회동을 가졌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현행 246석인 지역구 의석수를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여 사라질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 의석수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비례대표 의석수를 최대 7석까지 줄일 수는 있으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비롯해
【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1일 정의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우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1건의 법률안과 이종걸 의원 등 128인이 발의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고영주) 해임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안번호 : 17682궤도운송법일부개정법률안(강동원의원등11인) :산악벽지형궤도사업을경영하려는자는시장․군수․구청장또는특별시장․광역시장을거쳐국토교통부장관의승인을받도록함. 국가는산악벽지형궤도를건설․운영하려는자
【의회신문】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청년수당 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파괴하는 아편과 같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와 같은, 우리 사회의 혼란을 몰고 올 위험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혈세를 갖고 그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건 삼척동자도 안다"며 "청년의 정신을 파괴하고 우리 사회를 큰 혼란에 빠트릴 여지가 다분한 이 싹을 정부가 나서서 단호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동개혁에 대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노동개혁 5법 심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치열하게 심사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농사도
【의회신문】여야에서 각각 노동개혁 문제를 도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이 오는 13일 두 번째 맞짱토론에 나선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KBS스튜디오에서 제2차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국정현안을 듣는다'이며, 구체적으로는 ▲노동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방안은? ▲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이 최고위원, 추 최고위원과 더불어 정진후 원내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지난 9월23일 이 최고위원과 추 최고위원은 방송기자클럽초청토론회 '노동개혁, 여야 특위 위원장에게 듣는다'에서 격론을 펼친 바 있다. 이날 토론 방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이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당에 박차를 가한다. 개혁적 국민정당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추진위원과 전국에서 모인 창당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개혁적 국민정당의 추진과 청사진을 마련할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을 발표하고 앞으로 창당 일정 등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개혁적 국민정당은 지난 4월 29일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천정배 의원이 국민들의 요구와 여망을 받들어 오늘의 무능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하여 풍요롭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9월 20일 창당을 제안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