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1시 30분 의원회관에서 열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전시회'에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유품을 참관했다.
【의회신문】탤런트 임지연(26)이 MBC TV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를 이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1000억 원 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임지연은 탈북 여성 '김미풍'을 연기한다. 평양무용대학 출신으로 자존심 강하고 사랑스러운 북한의 '금수저'다. 평양에서 김미풍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한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임지연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북한 사투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테니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영화 '인간중독'과 '간신'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임지연은
【의회신문】청와대가 11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드 배치는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 조치라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8일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최종 결정했을 당시에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로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사드 배치에 따른 국제공조 균열 우려, 동남권 사드 배치 지역을 둘러싼 지역 갈등 등에 대한 입장을
【의회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헌은 이제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20대 국회에서 이 문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헌법개정 추진과 관련 "지금까지 개헌논의가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권력의 관점에서만 유불리를 따져왔기 때문"이라며 "그런 좁은 시야를 벗어나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변화의 흐름들을 수용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담아내는 개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국회 내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우리 국회 구성원 중에는 환경미화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 이분들은 모두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 되신 분들"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이분들을 직접고용할 방안을
【의회신문】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내용.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 가족과 언론인 여러분, 이제 나흘 후 저는 국회의장 임기를 마칩니다. 지난 2년 동안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숨 가쁘게 달려 온 여정을 뒤로 하고 국회를 떠나게 됩니다. 부족한 제가 국회의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국회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의장이 단절 없이 이어져 국회의장 공백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국회법 관련 규정이 생긴 1994년 이후
【의회신문】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류치바오(劉奇葆)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우호증진과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의장 임기동안 시진핑(習近平)주석, 장더장(張德江)위원장, 리커창(李克强)총리 그리고 오늘 류치바오 선전부장까지 뵐 수 있어서 매우 영광" 이라면서 "이러한 만남들이 양국정부, 그리고 의회차원 교류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류치바오 중앙선전부장은 이에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2016 세계 중국학 포럼, 중·한 언론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
【의회신문】대한민국국회(의장 정의화)는 가정의 달 5월에 '주말전통공연'과 '2016 열린국회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국회잔디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의화 의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열린국회'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국회 경내에 나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총5회공연)에 주말전통공연이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에 이어 올해 "프로이트를 만난 판소리 속 그들"을 테마로 7일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 , 의 주인공이 프로이트(배우
【의회신문=강민철 기자】울산시는 22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김기현 시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OKTA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8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산업단지공단 3자간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MOU)을 체결한다. 울산시의 이번 MOU 체결은 지역 중소기업들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울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유관기관, 수출 중소기업 4자가 참여하는 피라미드형 수출지원체계를 갖춰 선진국
【의회신문】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제20대국회 개원을 맞이하여 개원안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지난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에는 국회의원당선인, 개원안내, 의원등록안내, 의정활동지원, 개원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국회의원당선인’에서는 당선구분, 지역, 정당, 이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으로 당선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각 당선인별로 선거구, 소속정당, 당선횟수, 학력 및 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원이야기에서는 국회온라인미디어 국회ON의 개원 관련 뉴스와 특집 프로젝트 어셈블리포트를 제공하고, 국회방송의 제20대국회 개원특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개원안내 홈페이지는 PC나 모바일 등에서 홈페이지 내용을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기기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었다. 사무처
【의회신문】20대 총선 정당 투표 결과,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로 17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13석, 정의당은 4석을 가져가게 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최종 33.50%, 더민주 25.54%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더민주보다 높은 26.74% 득표율을 얻는 '돌풍'을 일으켰다. 정의당은 7.23%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는 정당 투표에서 득표율 3%를 넘겨야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다. 기독자유당은 정당 투표에서 2.63% 득표에 그쳐 비례대표 배출에 실패했다. 다음은 각 당 비례대표 명단이다. ◇새누리당 ▲1번 송희경 ▲2번 이종명 ▲3번 임이자 ▲4번 문진국 ▲5번 최연혜 ▲6번 김규환 ▲7번 신보라 ▲8번 김성태 ▲9번 전희경 ▲10번
【의회신문】사전투표를 한뒤 선거일인 13일 또 다시 투표를 하려던 유권자가 적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3곳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또다시 투표를 하려다 선거관리원에게 적발돼 제지당했다. 해당 사례는 서울 금천구 독산1동 1투표소와 경기 하남시 신장2동 9투표소, 인천 서구 석남1동 1투표소에서 각각 발생했다. 이들은 "사전투표를 한 사실이 없다. 다른 사람이 대신 투표한 거 아니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전자 손도장을 찍은 후 투표용지를 받아야 한다"며 "유권자가 제시한 신분증명서 역시 전자 이미지로 저장하고 있기에 이중 투표 시도를 적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때마다 이중 투표를 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종종 있다"
【의회신문】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의 4번째 테마인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과정이 9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입교식과 함께 성황리에 시작됐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기치 아래, 역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설한 강좌로서,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 '한국의 개혁가에게 번뇌와 지혜를 듣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한국의 시대정신을 해부하다', 라는 5개 테마를 가지고 역사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다.이날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이순신 장군이 성웅(聖雄)으로 추앙을
【의회신문=강민철 기자】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오영)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외를 자주 왕래하는 KTX울산역에서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임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10여명이 ‘미리보는 아름다운 선거 4월 13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사전투표제도 안내 및 사전투표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달라진 투표용지에 대한 설명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민주시민 홍보대사 자두와의 포토존도 실시하는 한편,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도 무료로 배부했다.또한 후보자 바로알기 및 울주군 후보자 TV토론 안내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여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바로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울주군선관위
【의회신문】 새누리당 안산시단원구갑 김명연(국회의원) 후보가 안산발전을 위한 지역공약을 공개하고 주민 표심잡기에 나섰다. 4일 오전, 김 후보는 안산 시(市)승격 30주년을 맞아 안산재도약을 위한 '안산발전 3대 비전 22개 과제'를 내걸고 인천발 KTX 안산정차를 비롯한 노후준비센터 유치, 90블럭 개발 연기 등 시민중심의 편의증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을 공개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안산발전의 3대 비전은 ▲광역교통·지역경제 발전 ▲생활환경 발전 ▲주거환경 발전이다. 아울러, 3대 비전을 이루기 위한 실행과제 22개는 ▲인천발 KTX 안산 정차 ▲소사~원시선 전철역 교통망 개선 ▲신안산선 조기착공 ▲서안산IC 선부동 방향 진입로 부활 ▲서안산IC~서서울TG 통행료 인하 ▲안산스마트허브 개선을 위한
【의회신문=강민철 기자】 경주문화엑스포는 문화·예술 공연, 벼룩시장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리랑 난장은 문화·예술 공연과 벼룩장터를 매개로 참여자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존중·배려 하며, 교류·교감·소통하는 가운데 한국의 ‘어울림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의 장터이다.이번 행사는 문화엑스포 바자르 부스 및 엑스포 광장 내 공연장에서 열리며 창작 소공예품, 중고물품, 농특산물 등을 판매, 또는 물물교환으로 교환하는 판매코너,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의 공연코너, 지역농산물과 떡, 신라음식, 길거리 음식등을 판매하는 음식코너, 연날리기, 윷놀이등 전통놀이나 어린이 문화체험 놀이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로 구
【의회신문】19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 지역별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갑 고용진(51·전 서울시의원) ▲노원을 우원식(58·현 의원) ▲노원
【의회신문】무소속 정호준 의원이 16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부터 노력하겠다"며 합류를 선언했다. 그는 "더민주의 공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며 "(공천이) 민주적으로 공정하게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대철 전 더민주 상임고문과의 합류 논의 여부에 대해선 "정치적 판단을 스스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구에서 열심히 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아버지와도 힘을 합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부친인 정 전 고문이 더민주를 탈당할 당시 더민주 잔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후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의회신문= 강민철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가 16일부터 시작된 제 1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26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울산시가 올 한 해 추진할 업무를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으로는 △2016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설치 및 관리 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