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전라남도의회 직원 70여명은 5일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벌였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 이부헌 (남 83)씨의 600여평에 달하는 양파 밭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벌이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장주인 이씨는 “이상기온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양파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인력도 구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는데 도의회 직원들이 도와주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임영주 사무처장은 “올해는 6.13 지방선거와 맞물려 농촌 인력이 많이 빠져나가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농가를 돕고 농촌현실을 잘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의회신문】 충남도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청사 내 대대적인 청소와 각종 시설을 보강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의회는 7일 사무처 간부회의를 열고 제11대 개원과 관련, 주요 사업과 일정 등을 공유·점검했다.사무처에 따르면 오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들을 대상으로 26일 의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3일에는 본격적인 개원 행사를 준비 중이다.각종 시설과 책상 등 집기류도 보강한다.도의회는 회의실 내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자회의 시스템 솔루션과 전광판 표출 솔루션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통신망 구축 및 태블릿 PC 42대를 구입, 언제든지 전자회의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구축한다.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27일 청주 오송초와 충주 세성초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제5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는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이날 학생들은 '1일 청소년 의원'으로 변신해 학교복지 증진을 위한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정책을 쏟아냈다.문정윤 학생 등 4명은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언어폭력 방지 ▲곤충체험관 설치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등에 대해 건의를 했다.더불어 진민혁 학생 등 5명은 ▲친구들 간의 언어사용 이대로 괜찮은가? ▲세성초등학교 최고! ▲우측통행, 이유가 있다 ▲남녀차별, 이대로 괜찮은가? ▲남녀차별을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SNS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속으로 한발 더! 시민곁으로 한뼘 더!』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수 있다.서울시의회는‘서울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정홍보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SNS캐릭터 공모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의정활동 관련 조례 및 정책들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향후 서울시의회의 비전과 방향성 등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는 SNS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면 된다."고 밝혔다.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김정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2)는 5일 오후 2시 서소문별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원주택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주거 취약층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된 '서울특별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공무원, 학계, 사회복지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 각 층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된 것이며 15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남기철 대표이사(서울복지재단)는 "지원주택은 기존 임대주택 및 사회복지시설과는 차별성을 지닌 것으로, 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운영이 중요하며 거주 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기존 사회복지시설 및 프로그램과
【의회신문】 중구의 도시재생 사업들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남산 예장자락과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로 인한 지역 단절 및 쇠퇴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된다.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 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은 2018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950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53억 원, 총 1,00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2018년 예산 중 제일 많이 확보된 예산으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162억 7백만원으로 예장자락 일대 공공청사를 철거하여 남산의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차량 위주의 도로와 교통체계를 개편하여 보행로를 확충하며, 예장자락 지하 도심부에 관광버스 주차장을 확충하여 관광산업의 인프라를 구
【의회신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2일 단독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을 새해 제1호로 서울시의회에 접수했다.이 조례안은 청년을 위한 주택공급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제정안으로, 최근 최악의 취업난과 주거난에 처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주거문제 해소와 자립기반 조성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주거취약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주거기본조례」와는 차별화 된다.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주거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한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주거기본계획의 수립을 의무화하고, 청년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의회신문】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시민안전파수꾼 제도화에 발맞춰 지난 27일 서울 유스호스텔 3층에서 진행된 '시민안전파수꾼 강사·보조강사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조례 입법취지와 문제점 개선,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사안에 관해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자치구별 거점 육성 및 지역별 커뮤니티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맡은 보조강사, 시민강사, 자문위원, 소방 안전교육담당자 등 10만 시민안전파수꾼의 교육을 담당하게 될 실무진 등이 참석하여 민관협치, 체계적 양성과 지역별 커뮤니티 구축의 참여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 됐다.김 의원은 이날 지난 4월 10일 본인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조문에
【의회신문】 제주도의회가 국정과제에서 제시된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 완성’을 위해 TF팀을 꾸렸다.도의회는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 TF’ 발족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한림읍)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타 상임위원회 도의원 및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과 지방분권 움직임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개헌 분야를 중심으로 ▲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 제주특별자치도 기본법 제정 ▲ 분야별 조례 제정 및 시행 등 총 3단계로 접근해나갈 방침이다.위원회는 출범 후 첫 일정으로 오는 9월 정책 세미나를 열어 (준)연방지역의 지방의회 모델을 살펴보고 헌
【의회신문】 충남도의회가 도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워 인간다운 삶과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지사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또 발달장애인 종합복지서비스 지원 사업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당 위원회를 설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아울러 도지사는 평생교육기관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지정할 수 있고, 필요한
【의회신문】 경북도의회가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현황 파악 및 대책마련에 나섰다. 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위원회는 동해안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어류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포항 구룡포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대책마련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어가를 방문해 격려했다.농수산위원회 의원들은 동해안발전본부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와 체계적인 예방대책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또 피해가 예상되는 가두리양식장도 직접 둘러보고 양식 어류의 생육실태를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나기보 농수산위원장은 "급격한 고수온 현상으로 포항시
【의회신문】 광주 광산구의회가 수완지구 초·중·고등학교 신설과 기초연금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26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준형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완지구 중학교 분산배정 반대와 초·중·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구의회는 건의안에서 "수완동은 인구 8만이 넘는 전국 최대의 거대 동"이라며 "지구단위 조성 10년이 돼가지만 교육환경 부분은 오히려 제자리걸음 또는 퇴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시교육청은 처음 수완지구에 17개 학교 신설을 계획했지만 12개로 대폭 축소했다"며 "가구당 학생 유발율이 0.33명이라는 통계와 5년 이후 자연적으로 과밀이 해소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며 교육청의 수요 예측 실패를 지적했다. 이어 "늘
【의회신문】 충북 청주시의회가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본 청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조속한 피해보상과 복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6일 유례를 찾기 힘든 폭우로 청주 지역은 주택과 상가, 공장 등이 침수되는 등 사상 초유의 재난 피해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주시가 현재 집계한 피해 상황을 보면 사망 2명, 중경상 4명 등 20명의 인명 피해와 주택 침수 700여 가구, 농경지 1000㏊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정밀 조사가 이뤄질 경우 그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민들에 응급 지원과 복구가 추진 중이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 할지 지자체의 열
【의회신문】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구성 인원을 놓고 교섭단체 간 갈등으로 파행을 이어온 광주시의회가 예결특위 개의(開議)를 앞두고 막판 타결을 이뤄냈다. 광주시의회는 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영남 의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김민종 의원과 이정현 운영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갖고, '5대 5 동수로 하되, 위원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는다'는 절충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추경 심의 파행은 극적으로 피할 수 있게 됐다. 최종안은 상임위 진행 과정에서 도출됐고, 현재 민주당 5명, 국민의당 3명, 민중연합당 1명 등 9명으로 짜여진 특위를 10명으로 1명 늘려 양당에서 5명씩 참여하고 위원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는
【의회신문】 광주시의회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교섭단체 간 첨예한 갈등으로 사흘째 파행을 겪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60회 임시회 상임위별 회의를 열고, 당초 본예산보다 4662억원 증액된 4조505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심의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오전 내내 개의조차 못했다. 앞서 3일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건을 두고 10분 만에 정회된 뒤 자정까지 속개되지 못해 산회됐고, 4일 첫 상임위별 회의도 "본회의에서 시장, 교육감의 제안설명 없이 상임위 심의부터 갖는 것은 절차상 위법하다'며 국민의당이 보이콧하면서 반쪽 진행됐다. 이에 따라 자치행정국, 기획조정실, 교통건설국 등 8개 부서 또는 공기업에 대한 예산 심의와 광주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
【의회신문】 대전 유성구의회는 19일 유성복합터미널 무산을 규탄하고 대전시에 대해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성구의회는 이날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사업무산에 따른 대책을 대책을 논의하고 사업 재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유성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14년 롯데건설 컨소시업과의 협약체결이후 지금까지 온갖 불편을 참으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만을 기다려온 유성구민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조속한 사업재개를 촉구했다.특히 "지난 15일에도 대전시는 2019년 완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바로 다음날인 16일 사업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전시를 강력히 성토했다.이어 " 그 동안 비밀주의와 무사안일로 유성구민을 기만한 대전
【의회신문】 경기 시흥시와 시의회가 어린이집 안전공제료 지원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들이 '시장의 의회 출입을 금지한다'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양 측의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흥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시의원 8명은 이날 오전 시의회 건물 외벽에 '의회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김윤식 시장의 의회 출입을 금한다'라고 적힌 현수막(폭 1.5m, 길이 9m)을 내걸었다. 의원 8명은 지난 2월부터 김 시장이 올해 시의 본예산에 편성된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보험금) 지원금 1억원을 집행하지 않는다며 반발했고, 이 때문에 의회 임시회 참석 등을 수차례 보이콧했다. 지난 8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49회 정례회도 이들이 불참해 파행됐고, 2
【의회신문】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2일 대통령의 제주 공약 실현을 위해 제주도·도의회·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제주발전공동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했다.신 의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공약 실현과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제주도, 도의회, 제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발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의 정례화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협의체를 통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실천은 물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및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협의체는 지방 분권과 지방자치 제도의 혁신을 위한 국회와 정부 간 소
【의회신문】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제1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조842억원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525억원보다 3%(316억원) 증가했다. 군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등억야영장 조성사업 58억원 중 8억원, 삼남 방기 도시계획도로 사업 5억원, 간절곶 스카이워크 설치사업 11억 중 6000만원 등 모두 13억6000만원을 삭감했다. 본회의에서는 군의 5개국 직제개편과 의회사무국 승격을 위한 조례 및 규칙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축산차량
【의회신문】 임시회를 보이콧한 경기 시흥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한 달만에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사업비 744억원을 삭감해 일부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시흥시의회는 26일 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안(본예산 포함해 1조6878억원)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차 추경안 증액분 1560억원에서 어린이·여성 등 관련 사업비 744억원을 삭감하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비 204억원 등 816억원만 반영해 의결했다.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25일 1차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면서 830억원을 삭감했으나, 26일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이 보건사업비 등 86억원을 다시 증액하는 수정동의안(1560억원에서 816억원만 반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