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명량대첩축제에서 전란과 관련이 있는 한·중·일 후손들이 모여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명량대첩축제 두 번째 날인 9월3일 해전 재현 후 축제 무대에서 다시는 이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국화 헌화의식을 진행한다. 헌화의식에는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종친회와 해남·진도지역 의병 오극신·마하수·양응지의 후손, 명나라 장수로 강진 고금도에서 공을 세운 진린장군의 후손이 참여한다. 또 명량해전 당시 일본의 장수였던 구루시마 장군의 현창보존회 사무국장과 회원 등 일본 관광객도 동참해 평화를 기원한다. 참가자들은 419년 전 명량해전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전투의 희생자들을 상기하며 한·중·일이 평화를 이어가도록 기원한다. 서기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
【의회신문】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직권취소 처분에 대법원 제소로 맞선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 시장은 21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청년의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를 의자에 비유하며 "적어도 시작 단계에선 탈락자가 없도록 10명이 앉으면 의자 10개는 맞춰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지도 못하면서 자리에 앉지 못한 청년들을 도덕적 해이와 나태함, 무능력으로 매도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헬조선' 등의 신조어와 관련해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다"고 말한 것과 대비된다. 청년 실업이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적인 문제임을 지적하며 박 시
【의회신문】전국 14개 시·도지사는 10일 "규제프리존을 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규제프리존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비롯해 규제프리존이 적용될 전국 14개 시·도 지사 및 부지사들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규제프리존특별법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규제프리존은 정부가 바이오,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27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한 지방 14개 도시를 말한다. 특별법은 규제프리존의 지정, 산업맞춤형 규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김영배 구청장)와 성북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심 속 문화바캉스, 학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장 워터파크는 두 번에 나누어서 개장한다. 1차는 7월 29일부터 30일 숭례초등학교에서, 2차는 8월 5일부터 6일 숭덕초등학교에서 양일간 각각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풀장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유아풀장을 비롯해 어른도 함께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중형풀장,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풀슬라이드를 설치하고 풀장 휴식시간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는 성북 주민들이 직접 음식부스를 열어 동네 이웃과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판매할 예정이
【의회신문】안희정 충남지사가 1억 인구 중국 광동성에 통 큰 제안을 했다. 27~29일까지 중국을 순방 중인 안 지사는 첫날 중국 광동성과 자매결연을 맺는 자리에서 "인구 210만명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작은 지방이지만 믿음직한 큰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안 지사는 광동성 주샤오단 (朱小丹) 성장으로부터 산업, 제조업, 관광, 문화 등의 교류를 제안받은 후 "작지만 큰 친구로서 믿음을 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지사는 주 샤오단 성장이 경제교류에 중점을 두고 충남 우수기업들의 투자, 박람회 참가 등 실리 위주의 교류에 무게를 싣자 우정과 진정한 관계를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무엇보다 주 성장은 이번에 안 지사가 도내 13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동행했고 광동성 기업인들과도 경제교류회를 갖게 되는 것
【의회신문=곽홍희 기자】국내 제1세대 조각가이며 60년대부터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살아온 원로 향토작가 민복진 선생이 모자상 등 대표작 3점을 동대문구 용두공원에 기증했다. 지난 6월 17일 제주조각공원에서 자리를 옮긴 작품은 모자상, 가족상 등 3점이며 가족애를 테마로 인간의 무한한 사랑을 담아낸 민복진 작가의 대표작으로서 선생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조각 작품을 기증한 민복진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2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기증증서를 수여한다. 기증 작품은 동대문구 문화예술 발전과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용두공원을 갤러리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며 가족의 사랑과 정감을 주제로 작가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이 담겨있는 민복진 조각가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동대문구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오)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입주한 다사랑 행복센터(동대문구 청계천로 521)는 2013년 3월 착공해 올해 3월 31일 준공을 마쳤다. 다사랑 행복센터는 지하4층, 지상10층 연면적 8160㎡ 규모로 장애인복지관 뿐 아니라 △다문화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서 동대문구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사랑 행복센터 건물 지하1층~지상3층 및 10층 강당에 입주해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 활동보조,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지부장 제선택)와 함께 하나로 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성신여대 인근에 위치한 하나로 거리는 지하철과 버스 등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젊은이들과 인근지역의 중고등학생까지 즐겨 찾는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이다. 그러나 거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불법유동광고물이 판을 치고 있어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성북구는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와 함께 지난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 협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나선 성북구청 직원들과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 회원들은 불법광고물자진정비안내문 150매 배부, 불법부착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탁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2일 ‘제8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다 홍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즐거운 순간을 나누기 위해 계획됐으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및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및 행사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공모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 결과 영유아 부문 1122건, 가족 부문 803건, 어린이집 93곳의 참여로 총 2018건이 참여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최다 홍보 대상 외에도 어린이집 부문에서 보배어린이집의 ‘우산 쓰고 산책하기’ 사진이 인기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건소가 국가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31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금연사업평가에서 전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정부3.0 주민참여정책마당 토론회를 실시하여 주민 제안에 의해 금연구역(마을버스 정류장) 지정, 청소년 중심 흡연예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관리, 캠페인 등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펼친 결과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학교절대정화구역을 포함한 542개소를 추가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하고, 안내판 설치, 주민홍보, 청소년에게 담배·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의회신문】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제정·공포로 한옥 건축 지원 대상이 한옥밀집지역에서 서울시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한옥비용지원 심의기준을 제정해 9일 공고했다. 기존의 '서울특별시 한옥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한옥 건축 지원 대상은 한옥밀집지역으로 한정되었으나 2016년 3월 '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그 대상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됐다. 또 기존의 '서울특별시 한옥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른 한옥위원회 심의 기준은 일부 모호한 표현을 포함하고 이에 따라 심의 또한 들쑥날쑥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존의 '한옥위원회 심의기준'을 바탕으로 심의 평가항목을 재구성 후 세부검토항목 재분류 및 내용을 개정했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동대문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연천군청에서 양 지자체 의원,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14년 동대문구 신설동에 연천장학관이 개관한 일이 인연이 됐다. 이후 연천군의 제안으로 결연을 추진해 올해 초 양 지자체간 실무단 상호협의 등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특히 동대문구가 연천군의 첫 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천군은 휴전선에 접한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 군사보호시설이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서 잠재력이 무한하고 개발 가능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발전 가능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2일 오후 3시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청소년 노동인권증진 조례' 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해 교육, 인권, 노동 관련 전문가들로 ‘청소년노동인권기획자문회의’를 구성하여 노동인권교육을 비롯하여 조례 제정 등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조성의 사업을 추진하고 ‘성북구 청소년 노동인권증진 조례’를 1차 발표한 바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 ‘성북구 청소년 노동인권증진 조례’는 만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노동기준에 맞는 노동계약, 인권친화적 환경에서 노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 상담 및 구제 등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하고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사업장을 우대 및 지원할 수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한방산업진흥센터(가칭) 명칭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한방산업진흥센터는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과 함께 전시·관람, 교육·세미나, 문화공연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종합시설이며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방산업진흥센터의 특징을 잘 부각시키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1개 당선작에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명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3299-2622) 및 이메일(sasm@ddm.go.kr)로 접수 가능하다. 명칭 공모 접수 관련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난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독일의 치매관리 서비스 현황과 일본과 한국 사례중심으로 일상생활속의 치매예방 실천을 통한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사전관리와 치매예방수칙, 세대별 치매예방 액션 플랜과 강동구의 예방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치매는 노인성질환으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치매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5월 23일 ‘제8기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2009년 처음 조직된 ‘성북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구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토론 등 실천 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성북구의 27명의 청소년 구정참여단(단장 대일관광고등학교 2학년 김효정)은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 및 평가, 각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참여, 성북구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환 성북구 부구청장은 “성북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청소년을 대표하는 만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소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최두봉)와 구청간부부인 봉사단인 동대문구 목련회(회장 우화영)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7일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행사’를 거행한다. 여성단체연합회와 목련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동대문구봉사센터 2층에서 빵을 만들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동대문구 목련회에서 공동주관하고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진행한 ‘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진행해 더욱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직거래장터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농아인을 위한 무료급식 및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청소년들이 올바른 공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유 Wi-Fi 운영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공유동아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 서울시 공유경제 아카데미에서 시작됐다. 특히 구에서는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휴대전화 와이파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공유 Wi-Fi 운영단’을 꾸리고 어릴 때부터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청소년 공유동아리 운영의 대상은 △동대문중학교 △휘경여자중학교 △장평중학교 3곳으로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9일 100세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한 ‘2016년 동대문구 어르신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했으며 관내 어르신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식전행사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후 동대문구여성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다. 오후 2시 기념식에서는 평소 올바른 언행으로 본보기가 되고, 특히 어진 어르신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평양예술단의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부부가 17일 ‘2016 세계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유덕열 구청장과 정승교 박사가 민선 자치단체장과 대학교수라는 이상적인 조합으로서 부부사랑과 헌신의 본을 보여왔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구립 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가정이 화목한 동대문구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승교 박사는 유 구청장이 어려운 야당 당직자 시절부터 조용하고 헌신적인 내조를 통해 유 구청장을 묵묵히 지지해 왔다. 또한 자원봉사 조직인 동대문구 목련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