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송종관 기자】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가 다음달 2일까지 대한민국을 누빈다. 21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채화된 성화는 3일간 연천, 철원, 화천, 인제 등 DMZ 코스 237.8Km를 봉송할 예정이다. 또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24일 임진각 성화와 합화돼 포항, 영천, 김천 등 8개 개최지역 354Km를 봉송할 계획이다. 850여명의 주자가 참여하는 성화는 14개 도시 85구간을 경유하며 591.8Km를 돌아 개회식이 열리는 다음달 2일 대회 주경기장에 도착, 특별 주자에 의해 성화대에 점화된다. 임진각 성화채화식은 21일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서 김상기 조직위원장, CISM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천제봉행, 칠선녀 선무, 성화 채화, 점화 등의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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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관 기자
2015.09.2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