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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교내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5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일본학연구소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중일 각 분야 석학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현대과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6.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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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서울시 산하기관 기관장이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시는 성희롱 등의 행위자에 대해 '무관용' 인사원칙을 적용해 강도 높게 처벌하고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내부조사에 착수, 이날 기관장 A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가 파악한 내용을 보면 A씨는 지난해말 행정지원인력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함께 면담하는 자리에서 여직원 1명이 '집이 너무 멀어 근무를 못하겠다'고 하자 "그럼 나랑 같이 자자. 여기 내 방(관사) 있잖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이같은 발언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옆에서 같이 듣고 있던 직원들도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재계약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서울
이지현 기자
2017.06.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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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일 5·7·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기간을 2개월여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시험에 드는 비용을 경감하고 수험생들의 불확실한 대기 기간을 줄인다는 취지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원서접수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의 시험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9급 182일→111일 ▲7급 171일→110일 ▲5급 기술 317일→246일 ▲5급 행정 293일→212일 등으로 시험기간이 61~81일 대폭 감축된다. 박 대변인은 "연초에 공무원 채용 계획을 공고하지만 필기·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연말이 돼서야 발표되는 등 시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6.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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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 청주의 한 대학교 축제장을 찾은 A(19)군 등 다른 학교 대학생 6명은 지난 2일 오전 3시 10분께 인근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난투극을 벌였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공동상해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흥에 겨워 만취한 이들은 말다툼을 벌이다 편을 나눠 서로 폭행했다가 결국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됐다. 19일 충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따르면 대학교 내 또는 인근 등 대학교와 관련된 112신고가 지난해 6월 한 달간 84건에서 지난달 137건으로 1년 사이 무려 6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수치상으로도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초·중·고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지난해 6월 520건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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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사하경찰서는 19일 공중목욕탕에서 상습적으로 옷장을 턴 박모(2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월 18일 오전 9시1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목욕탕에서 A(42)씨의 옷장을 열고 현금 25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목욕탕 손님이 바구니에 놔둔 옷장 열쇠를 다른 열쇠로 바꿔치기한 이후 옷장에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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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연제경찰서는 19일 가스배관을 타고 건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강모(6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사무실, 병원 등에 침입해 6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심야에 건물의 가스배관이나 공사현장의 비계 등을 타고 옆 건물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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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영도경찰서는 19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이모(40)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2시께 부산 영도구 A(33·여)씨의 아파트에서 숫자 조합을 통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6차례나 침입해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길이 10㎝ 크기의 옷핀으로 주차된 A씨의 차량 타이어 5~6차례나 찔러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해 12월 A씨와 헤어진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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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13일 밤 12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쓰러져있던 A(34)씨가 B(54)씨가 몰던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크게 다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왕복 4차선 도로의 가운데인 편도 1차로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어두워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인천
한이수 기자
2017.06.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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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당첨된 마권 때문에 싸움을 벌인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주운 당첨 마권을 돌려달라는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박모(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월14일 오후 2시5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포장마차에서 김모(49)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한국마사회의 당첨 마권을 주운 박씨는 김씨가 이를 돌려달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의 1만원짜리 마권은 30배가 넘는 금액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각자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중 김씨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마권 당첨을 자랑했다"며 "김씨가 손에
광주/전남
정호영 기자
2017.06.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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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몇 차례 만나 알고 지내던 북한이탈주민(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에 감금한 A(50)씨를 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집에서 이 여성이 나가지 못하도록 손과 발을 묶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한이수 기자
2017.06.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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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정부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교원 130명을 15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한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4일 ‘2017 교원해외파견사업’ 모집 일정을 발표하고 네팔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 활동을 할 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수학·과학·ICT·초등·한국어 5개 분야 예비‧현직‧퇴직 교(직)원으로 파견기간은 최소 1년, 최대 2년이다.파견대상국은 네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5개 개발도상국이며 올해는 전체 파견대상 교원 정원 130명 중 연장평가를 통과한 기파견자를 제외한 61명을 선발한다. 파견자는 최소 1년 이상 해외 현지 정규 학교에서 수업‧학습을 하게 되며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종합
박현경 기자
2017.06.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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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경기도 내 폐교 4곳 가운데 1곳은 전혀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의회의 지난해 도교육청 결산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교육청이 관리하는 도내 폐교는 82곳에 달했으며, 올해 5월 기준으로 63곳(76.8%)은 자체활용하거나 대부료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나머지 19곳(23.2%)은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었다. 도교육청의 폐교 재산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교육용, 사회 편의·지역 수익증대를 위한 시설로 사용해야 한다. 활용이 불가능하면 매각을 통해 불필요한 시설물 유지비를 줄여야 하는데도 도내 폐교 4곳 가운데 1곳은 아무런 활용 없이 방치되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2015년 3월 폐원한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의 경우 신관은 주변
경기/인천
한이수 기자
2017.06.12 08:26